지난 4월초에 [페이스북 비즈니스--페이스북 페이지 완전정복] 이라는 책을 펴내면서 부록으로 첨부한 몇가지 사용팁이 있습니다. 그 중에서 [부록2]_페이스북 페이지에 iframe탭 추가하기 라는 설명 부분이 있는데, 페이스북의 잦은 메뉴 변경으로 인해 책에 실어둔 설명과 그림이 그 사이에 또 바뀌어서 잘 안 맞는다고 설명을 다시 해달라는 요청이 그동안 몇차례 있었습니다. 시간을 내지 못해서 차일피일 미루다가 추석 연휴 끝나기 전에 올리마고 벼르다가 이제서야 시간을 냅니다...


이 글은 http://cafe.daum.net/facebookkorea/FKeK/8  에서 다룬 내용 중 일부 수정된 곳을 반영하여 재설명하는 글이므로 페이스북에 탭을 설치하기 위해 가장 먼저 필요한 1단계 작업_페이스북에 [개발자]로 등록하고 개발자 app-id를 받는 과정은 설명 생략합니다. 필요한 분은 윗 글 링크를 먼저 보시고, 아래 내용을 참고하십시오.


1. 만들어 두었던 기존 앱을 수정하거나 혹은 새로운 앱을 만들기 위해 먼저 개발자로 등록한 페이스북 계정으로 접속한 상태에서 아래의 링크 페이지로 접속!
https://developers.facebook.com/apps   


2. 우측 상단의 [+새 앱 만들기] 버튼 클릭, [App Name] 칸에 임의로 원하는 앱(탭삽입용)의 이름을 부여함.



3. [보안 확인] 팝업 창이 뜨면 요구하는 보안 그림 단어를 맞추어 입력하고 [확인] 클릭,



4. 새로 만든 앱의 이름으로 Basic 설정창이 뜨면 [기본정보] 항목란의 표시내용 및 카테고리 옵션을 필요에 따라 선택하여 설정하고, (특별히 구분하고 싶지 않으면 손대지 않아도 됨.) 네 가지 선택지 중 맨 아래 있는
[페이지 탭] 부분 링크를 클릭함!!



5. [페이지 탭] 옵션 추가 입력 항목이 아래쪽으로 슬라이드되어 펼쳐지면 여기에
[페이지 탭 이름](페이지에 삽입했을 때 해당 페이지가 노출되는 탭의 이름이 됨) 과 [페이지 탭 URL]을 입력하고, 아래 쪽 [변경내용 저장] 버튼을 클릭함.


** 중요 보너스 팁

여기서 [페이지 탭 URL]은 내가 새로 설치한 앱을 통해 원하는 페이지의 탭 링크를 클릭했을 때 페이스북 본문 창에 뜨는 웹페이지 주소를 의미합니다. 통상 특정한 블로그의 페이지를 연동시키고 싶다고 가정할 경우, 해당 페이지의 URL주소를 그대로 카피해서 붙여넣기 해주면 무방합니다.
만약, 티스토리 블로그의 특정 페이지를 탭으로 연동시켜 보여주고 싶다면, 통상 아래와 같이 자신의 블로그명 뒤에 해당 포스트의 제목이나 넘버를 붙여주면 됩니다.
http://letsgo.tistory.com/219 
 
그런데 이런 경우 티스토리 블로그의 스킨 구조상 통상 대부분 가로 본문 사이즈가 600픽셀을 넘어가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페이스북의 기본 앱의 캔버스 사이즈의 가로 제한폭(520 픽셀)을 넘어가기 때문에 블로그의 우측 일부가 잘려서 보기 흉한 경우가 많습니다. 이것을 방지하기 위한 좋은 팁의 하나로, 똑같은 페이지의 모바일 버전 컨버팅 페이지를 대신 집어 넣어주면 페이스북의 본문창 사이즈인 520픽셀에 거의 근접하는 모습으로 텍스트와 이미지가 자동적으로 축소되고 맞추어서 재배열되기 때문에 보기가 무척 깔끔해집니다.

이렇게 하려면 원래의 티스토리 블로그 페이지의 주소 대신 해당 포스트의 모바일 페이지 주소를 대신 넣어주어야 합니다.
http://letsgo.tistory.com/m/post/view/id/219

위의 링크 주소와 같이  자신의 블로그 주소 http://letsgo.tistory.com 와 특정 포스트의 글주소(숫자) 219 사이에
 /m/post/view/id/ 를 삽입해 주시면 됩니다.


6. 위와 같이 설정하고 [변경내용 저장]을 클릭하면 간단하게 탭 페이지 하나를 삽입하는 앱이 뚝딱 만들어집니다.
이제 만든 페이지 앱을 원하는 페이스북 페이지에 붙이려면
왼쪽 사이드 메뉴 중 [앱 페이지 보기] 링크를 클릭!


[참고사항]
윗쪽에 있는 [경고문](warning)을 보시면 2011년 10월 1일부터는 페이지탭 URL (HTTPS보안)이 요구될 것이라고 합니다. 아마도 페이스북이 사용자(개발자)들이 자유롭게 올리는 어플리케이션들에 대해 보안 장치를 강화하지 않아서 테스트성, 혹은 스팸성이나 바이러스성 앱들이 많이 만들어지는 것에 대한 항의 요구를 수용하기 위해 앞으로는 보안 서버를 경유하지 않은 임의의 페이지(https://로 시작하지 않고 그냥 http://로 시작되는 페이지)는 허용하지 않겠다는 의지로 보입니다..

7. 새로 만든 앱 소개 페이지가 뜨면, 여기서 왼쪽 사이드 메뉴 중
[내 페이지에 추가] 링크를 클릭,


8. 아래와 같이 [회원님의 페이지에 OOO 추가하기] 팝업창이 뜨면, 해당
탭페이지를 추가하고 싶은 자신의 페이스북 페이지를 선택하고 [페이지에 추가] 버튼을 클릭!



9. 이제 해당 페이지에 탭이 추가되었을 것이므로, 확인을 해보려면, 페이스북 [계정]-[페이지 이름으로 facebook 사용] 메뉴를 클릭해서 뜨는 페이지 리스트 팝업 창에서 새 탭을 설치한 팬페이지를 선택하여 클릭!


10. 해당 팬페이지에 제대로 탭페이지가 삽입 되었는지 확인해보려면, 좌측 사이드 메뉴 중에 새로 설치한 탭의 이름을 확인해서 클릭하여 (기본 노출 목록 중에 보이지 않으면 [더보기] 링크를 클릭) 본문 창에 520픽셀에 맞춤된 해당 URL 페이지가 제대로 뜨는지 확인하면 끝!!


이상과 같이 하시면 앞서 배우셨던 페이스북 페이지에 외부 페이지를 탭으로 추가하는 작업이 간단하게 끝납니다.
특히 티스토리 블로그의 포스트를 삽입해서 옮겨오고 싶은 경우, 티스토리 모바일 컨버팅 페이지 주소를 이용하시면 더욱 깔끔하게 연출됩니다... 한번 따라서 시도해 보시지요....^^ 

한 가지 아쉬운 점은 10월부터 보안 서버를 적용한 페이지를 의무적으로 달게 하게 된다면 아마도 보안 페이지 처리가 안된 페이지들을 삽입하는 일은 좀 곤란해질 수도 있을 듯 싶습니다...
 

Posted by 렛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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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안 블로그를 거의 비워두다시피 [페이스북]에 빠져서 살고 있습니다.
이유는 실제로 페이스북을 하다보면 블로그 활동이 거의 필요가 없다 싶을 정도로 다른 친구들의 좋은 정보나 기사들이 수시로 공유되고 나누어지기 때문에, 굳이 제가 따로 글을 적어야 할 필요를 그만큼 덜 느끼게 되는 탓입니다.

물론 원천 정보의 생산자이자 퍼블리싱의 근원으로서 자신의 개인 홈페이지나 블로그의 중요성은 사라지지 않겠지만 상대적으로 예전처럼 블로그나 메타블로그에 의존해 누군가가 내 글을 읽어주도록 '유인'하는 소극적인 행동만으로는 소셜미디어에 대한 적절한 대응전략이라 하기 어렵습니다.

트위터가 되었든 페이스북이 되었든, 직접 SNS 계정을 갖고 적극적인 대외 활동을 통해 좀더 다양하고 많은 친구와 팔로워들을 사귀고 교류하여 그들을 나의 친구나 지지 후원군으로 만들 수 있는 "커뮤니케이션" 능력이 없이는 아무리 고급 정보나 데이터를 많이 소장하고 뛰어난 글을 포스팅해도 그 명성이 "실명의 브랜드"로 남기보다는 "익명 혹은 예명의 파워블로거"에 머무를 수 있기 때문입니다. (물론 그 예명도 유명해지면 개인 브랜드가 되긴 합니다만...)

그런 만큼 SNS시대에는 자신의 지적 생산 능력 뿐만 아니라 네트워크 커뮤니케이션 능력의 중요성이 더 커지고 있습니다.
제 블로그를 찾아 주시는 분들을 위해 모처럼만에 포스트 하나 남겨 드립니다...

요지는 [페이스북 페이지]에 처음 오는 친구들을 위해 환영의 인사를 전하는 첫 만남 페이지를 통상 [웰컴 페이지] 혹은 [랜딩 탭]이라 부르는데, 얼마 전부터 페이지의 구조가 일반 개인 프로필과 유사하게 바뀌면서 이제는 [탭] 구조가 사라지고 그냥 [홈]의 좌측 사이드 메뉴에 앱 리스트로 바뀌어서 [탭]이라는 표현보다는 그냥 [웰컴 페이지] 또는 [랜딩페이지]라는 말로 많이 쓰입니다.

그동안에는 FBML이라는 페이스북 특유의 HTML확장 랭귀지를 통해 개인들이 이 탭(페이지)를 구현할 수 있도록 지원했는데, 지난주(3월 11일)부터는 페이스북 내에서만 사용할 수 있었던 FBML 페이지의 추가 생성을 지원하지 않고 일반 html페이지에서 사용되는 iframe 이나 css, java script 등의 코드를 그대로 사용할 수 있도록 언어 환경이 바뀌었습니다. 

따라서, 이들 프로그래밍 언어에 익숙한 분들이라면 좀더 다양하고 액티브한 표현이나 화면 구성이 가능하게 되었는데요, 특히 유튜브와 같은 동영상 소스는 대부분 iframe 태그를 이용한 코드를 이용하여 공유하거나 퍼갈 수 있도록 지원되기 때문에 한두 가지 팁만 배우면 아주 쉽게 내 페이스북의 페이지에서 동영상을 웰컴 페이지로 활용하는 게 가능했졌습니다..

여기서는 유튜브 동영상 소스를 이용해서, 내 페이스북 페이지에 노래 하나를 [웰컴 페이지]로 만드는 과정을 그림으로 보여드릴 터이니, "무작정 따라하기"로 와 보세요... 이 과정만 성공적으로 따라오실 수 있다면 앞으로는 자신의 비디오 캠이나 스마트폰으로 페이지를 찾은 분들에게 환영인사를 전하는 동영상을 셀프로 찍어 편집하여 유튜브에 올려두고, 환영인사 동영상의 소스를 카피하여 자신의 페이지에다 붙여둘 수도 있겠지요...~~

자, 그럼 가 봅니다....

1. iframe 소스를 바로 탭으로 만들어주는 앱에디터 툴 탭프레스 설치하기

먼저 페이스북 페이지에 웰컴페이지를 만들려면 [랜딩탭]의 역할을 해주는 [환영페이지] 탭을 하나의 낱장 짜리 담벼락처럼 하나의 앱(탭)으로 만들어두고 자신의 페이지에 아직 [좋아요]를 하지 않은 사람이나 혹은 [좋아요]를 클릭해서 팬이 된 사람들에게 자신의 페이지 접속시 처음으로 보여지도록 해당 탭(페이지)를 첫 화면으로 셋팅해주어야 합니다.

그러려면 맨 먼저 필요한 작업은 바로 그같은 앱 에디터 역할을 통해 첫 페이지 탭을 자동으로 생성해주는 툴(앱)들을 찾아서 설치하는 일인데요... 최근에 여러 군데서 iframe 코드를 탭으로 만들어주는 툴들이 제공되고 있는데, 그 중 간편하게 사용할 수 있는 것으로 탭프레스(Tap press) 라는 앱을 권합니다. 여기서는 탭프레스 를 이용해서 환영페이지를 만들어 보겠습니다. 일단 탭 프레스를 설치하셔야겠지요...

1-1. 아래 주소를 클릭-->탭프레스 안내화면 접속 --> [CLICK HERE] 클릭
https://apps.facebook.com/tabpress/


1-2. 상단의 [좋아요]를 누르는 것은 선택사항이고, [앱으로 가기]를 누르면 위의 화면으로 되돌아갈 터이니 무시해버리고, 왼편 아래쪽 메뉴 리스트 하단에 [내 페이지에 추가] 링크를 클릭!! 


1-3. 아래와 같이 자신이 만든 페이지의 목록이 뜨면 그 중에서 [웰컴 페이지]를 설치하고 싶은 페이지를 선택하여 [페이지에 추가] 버튼을 클릭



2. 해당 페이지로 이동하여 웰컴페이지(탭) 생성 확인하기
 

위의 과정만 거치면 선택한 페이지에 간단하게 랜딩탭 삽입용 어플의 설치가 끝나게 되므로, 이제는 해당 페이지로 이동하여 삽입된 [웰컴 탭]을 편집하고 첫 화면으로 셋팅하는 작업을 해주면 됨.

2-1. [계정]-[페이지 이름으로 Facebook 사용] 클릭 


2-2. 앞서 1단계에서 탭프레스를 설치했던 페이지를 선택하여 [페이지로 전환] 버튼 클릭


2-3. 해당 페이지 왼편 아래쪽 메뉴를 보면 [탭프레스] 아이콘이 붙은 [Welcome] 링크가 보일 것임. 이것을 클릭!


2-4. 아래와 같은 탭프레스 화면의 코드 편집기 화면이 나올 것임.
윗쪽 입력박스는 [좋아요]를 하지 않아서 아직 팬이 아닌 사람들에게 보여지는 페이지에 들어갈 코드를 넣고,
아래쪽 입력박스는 [좋아요]를 눌러서 이미 팬이 된 사람들에게 보여지는 페이지용 코드를 넣으라는 이야기임.


3. 웰컴페이지(탭) 입력창에 유튜브 동영상 소스 복사해서 넣기

만약 위의 페이지의 첫 화면에서 외부(유튜브) 사이트에서 퍼온 동영상을 보여주려면 해당 동영상의 소스 주소를 먼저 알아야 합니다. 따라서, 일단 유튜브 사이트로 들어가서 퍼오고 싶은 동영상을 먼저 찾아서, 해당하는 동영상의 소스 주소를 확인하여 카피해 옵니다.

3-1. 별도의 브러우저 탭에서 유튜브 사이트에 접속, 원하는 곡을 검색해서 곡의 이미지나 제목을 클릭


3-2. 해당 동영상 화면 아래쪽의 [소스코드] 버튼을 클릭, 하단에 펼쳐지는 <iframe> ..... </iframe> 까지의 동영상 소스를 컨트롤+C키 또는 마우스 오른쪽버튼을 클릭하여 [복사]로 메모리에 카피해둠. 


3-3. 복사한 소스코드를 다시 2단계의 탭프레스 웰컴페이지 코드 입력박스 안에 [붙여넣기]함.


3-4. 아래와 같이 복사해온 코드가 정상적으로 박스 안에 나타나면 제대로 복사-붙여넣기가 완료된 것임.


3-5. 만약 [좋아요]한 팬과 하지 않은 팬에게 보여질 화면을 달리 하고 싶다면 이 단계에서 다른 소스 코드를 입력하고 입력박스 하단에 있는 [Save/Update Contents] 버튼을 클릭하면 됨.
(여기서는 테스트 편의상 두 경우 모두 똑같은 소스 코드를 붙여넣기 했음.)


4. 탭프레스 탭을 페이지 첫 화면으로 셋팅하고 확인하기
 

위와 같이 셋팅하고 저장하면 이제는 이렇게 편집한 탭프레스의 웰컴페이지를 해당 페이지의 첫 화면으로 셋팅만 하면 됩니다.

4-1. 해당 페이지의 우측 상단에 [페이지 관리] 버튼 클릭
(이 버튼이 안보이면 최상단 메뉴줄의 [프로필] 링크를 눌러볼 것)

([페이지 관리] 메뉴는 [페이지 이름으로 사용하기] 상태에서 [홈]을 누르면 왼쪽 페이지 프로필 쪽사진 옆에 링크로 나타나기도 함.) 


4-2. [권한 관리] 항목 중에서 [기본 랜딩 탭] 항목의 디폴트 옵션(담벼락)을 새로 생긴 [Welcome] 항목으로 변경 선택하고 아래쪽의 [변경내용 저장] 버튼을 클릭!


4-3. 이제 첫 화면 셋팅이 끝났으므로 해당 페이지로 가서 확인을 해보려면 다시 우측 상단에 있는 [페이지 보기] 버튼을 클릭하여 해당 페이지로 돌아갈 것.


4-4. 해당 페이지가 25명 이상의 [좋아요] 팬을 이미 갖고 있고 페이지 URL을 따로 등록했을 경우 해당 페이지의 주소가 웹브라우저 주소창 안에 표시될 것임. (아직 25명의 팬이 없거나 url등록을 하지 않았을 경우 아래와 같이 페이지의 고유주소가 나타날 것임) 이 페이지를 카피해 놓을 것

* 왜나하면, 나는 이 페이지의 관리자이므로 [로그인] 된 상태에서 [페이지 보기]를 누르면 이 페이지에 대한 관리화면으로 들어가게 되므로 페이지를 이용하는 친구의 첫화면에 보이는 모습을 볼 수 없슴. 따라서 새로운 사람들에게 해당 페이지의 첫 화면이 정상적으로 보이는지 확인해보려면 [계정]-[로그아웃]을 통해 로그아웃한 상태에서 이 주소를 웹브라우저 창에 넣고 접속을 시도해보아야 함.



4-5. 해당 주소를 [로그아웃] 상태에서 웹브라우저 창에 붙여넣기 하고 클릭했을 때 아래와 같이 따온 유튜브 동영상의 첫 화면이 [좋아요] 버튼과 함께 제대로 뜬다면 성공적으로 설치가 끝난 것임!!
이제 동영상 플레이 버튼을 눌러보시라...
이 테스트 페이지에서 여러분들은 산울림의 [아니벌써]를 만나게 될것이다...^^

 http://www.facebook.com/pages/Ilike%EC%82%B0%EC%9A%B8%EB%A6%BC/180773375294228

(물론 여러분이 다른 동영상 소스를 갖다 붙였다면 여러분의 친구들은 그 동영상을 만나게 될 것이다.
이런 방법을 이용하면 이제는 여러분의 환영인사 동영상을 셀카로 만들어서 붙여 두어도 좋을 것이다.)


 * 주의사항: 참고로, [탭프레스]는 팬의 숫자가 2500명 이내일 때까지만 무료로 사용할 수 있답니다.
                  그 이상 되면 유료로 구매해야 한다니까, 페이지의 인원이 늘어나면 그 점은 고려하시길!! 


Posted by 렛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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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o you iPhone?
Do you Facebook?


아이폰 4G에 대한 공식 출시 발표가 엊그제 새벽에 있었지요. 삼성의 갤럭시S와 견주어 바야흐로 스마트폰의 춘추전국시대가 열리는 개막 전투가 될 것으로 예견되었던 행사인데요... 선포식 승부는 의외로 싱겁게 끝난 듯!!!

기능적인 측면에서 그동안 아이폰의 약점으로 꼽혔던 멀티태스킹과 영상통화 기능을 비롯해 지금보다 4배나 좋아진 화면 해상도에 폰 두께까지 얇게, 한층 더 업그레이드되어 가히 "괴물폰"이라 불리만하다는 것이 밤새 발표를 지켜보신 분들의 중론이더군요... 덕분에 구글 안드로이드폰 중 최고 성능폰으로 포지셔닝하고 전세계 스마트폰 시장을 본격적으로 공략하겠다는 삼성의 야심찬 갤럭시S 발표가 상당히 그 빛을 잃어버린 느낌입니다...

암튼,,, 제가 아이폰을 개통한 게 5월 25일이니까 불과 2주인데, 그새 매니아급으로 빠져드는 제 자신을 보면서, 소비자의 니즈를 모바일로 충족시켜주는 새로운 산업의 파괴력에 대해 새삼스레 경이로움을 느낍니다...

서설이 길었는데, 오늘 여기서 전하고자 하는 것은 아이폰과 더불어 제가 요즘 삼매경에 빠져들고 있는 [페이스북]의 응용프로그램에 대한 것입니다. '얼굴책'이라 해석하기 뭐해서 그냥 '페북'이나 'FB'로 줄여서 부르는 페이스북은
전세계 사용자수가 벌써 5억명육박하고, 한국 등록자만 해도 어느새 80만명(세계 60위)으로, 머지 않아 1백만명을 가볍게 돌파할 것으로 보입니다. ==> http://www.facebakers.com/countries-with-facebook/KR


또 페이스북 연동 어플리케이션 현황을 살펴보면, 1만명 이상의 액티브(활성) 이용자를 갖고 있는 응용프로그램의 수만 해도 자그만치 약 2천 개에 육박합니다. ==> http://www.facebakers.com/facebook-applications/page-40/


사정이 이럼에도 불구하고, 페이스북에 대해 한글로 된 가이드나 페북이 제공하는 다양한 어플리케이션 프로그램에 대한 소개는 그리 많지 않습니다. 새로운 기능의 어플들이 하루가 다르게 개발되고 있는 탓에 고정화된 매뉴얼을 만드는 것 자체가 쉽지 않다는 설명들입니다.

아이폰의 최고 강점이 무려 20만개에 이른다는 각종 모바일 어플리케이션(응용 프로그램)의 막강함에 있음은 익히 들어온 바이고.. 요즘 새로운 미디어로 자리잡고 있는 트위터의 경우도 140자의 간단 메시지 교환 툴에 수많은 어플들이 업혀지면서 막강한 홍보 채널 겸 소셜 미디어로 자리잡아 가고 있는데요...페이스북 또한 위에서 보다시피 어플의 다양성 면에서 결코 뒤지지 않습니다...

안타깝게도 국내 사용자들 대부분이 아직은 페이스북을 간단한 개인 근황 소식을 짤막하게 주고 받는 단문 메시지 도구 정도로 이용하는 경우가 많아서, 앞으로 틈틈이 페이스북에 숨겨진 각종 응용 프로그램들을 소개하고, 설치하는 방법도 가급적 자세히 그림으로 보여드리고자 합니다...

오늘은 그 첫번 째 순서로, 여러 카테고리의 어플 중에서 엔터테인먼트 분야에서 Mobile에 이어 가장 인기가 많은  Music 어플을 소개해 드리고, 실제 해당 어플 탭 추가 방법을 순서대로 알려드립니다...
(아래 테이블을 참조해보면, 현재 전세계에서 약 1200만 명이 사용중인 것으로 보임.)


페이스북의 Music 어플은 전세계 페이스북 사용자들이 자신들이 좋아하는 각종 음악들을 장르 및 아티스트 등 다양한 카테고리로 분류해서 연결해주고, 유튜브 등의 동영상을 볼 수 있을 뿐만 아니라 필요시 온라인에서 직접 다운로드 및 구입이 가능하도록 지원하는 툴로, 우리나라로 치자면 벅스나 소리바다, 혹은 멜론이나 도시락과 유사한 서비스인 셈입니다...

물론 샘플 버전을 돌려보는 것은 모두 무료이구요... 앨범을 구매하길 원하면 buy를 클릭하시면 되겠지요....
재미있는 것은 아티스트나 가수별로 개별 페이지를 열어보면 [COME TO MY TOWN]이라는 버튼이 큼지막하게 놓여 있는데, 이게 웬 버튼인가 보았더니, 어떤 특정한 가수나 아티스트를 우리 동네로 초대하여 공연을 보고 싶을 때 활용하는 [우리동네 콘서트] 신청용 버튼이더군요...

우리나라에서도, 이런 서비스가 만들어져서 많은 페이스북 사용자들끼리 서로 협의해서 우리 동네에서 가장 선호도가 높은 가수나 그룹을 확인하고 [우리 동네로 초대하여 콘서트를 개최]할 수 있는 시절이 머지 않아서 오겠지요....
그런 날이 하루 속히 오기를 고대하며, 페이스북 Music 어플 탭 추가 방법 설명 들어갑니다....


페이스북 [프로필] 메뉴 바에 [Music] 어플 탭 추가하기

내 프로필 메뉴 바에 새 어플 탭을 추가하는 방법은 한두 가지만 실행해 보시면 거의 유사하므로 어렵지 않게 따라 하실 수 있을 겁니다. 오늘은 처음이므로 가급적 세세하게 프로세스별로 설명을 드립지요...

1. 브라우저 주소(URL) 입력창에 www.facebook.com/ilike  를 입력하고 엔터키를 치세요!!

2. 아래와 같이 [접근을 허용할까요?] 라고 물어오면 [허가하기]를 클릭하시고,,,,


3. 환영 안내 메시지가 뜨면서 가수별 앨범 자킷 리스트가 뜨고, 우측 상단에는 이 단계를 넘어가려면 스킵하고 계속하라는 버튼이 뜨는데요... 그냥 넘어가지 마시고, 자신이 좋아하는 유명 가수가 있으면 미리 선택해서 넣어 주시길 권합니다...

4. 좋아하는 가수를 선택하는 것은 각 앨범 자킷 밑에 있는 [Click to ilike] 버튼을 차례대로 눌러주면 됩니다..

5. 버튼 하나를 누를 때마다, 우측의 5*5 테이블 격자 속으로 해당 아티스트 앨범 이미지가 표시됩니다..

6. 마우스 스크롤로 원하는 가수를 일일이 찾는 게 귀찮거나 번거로우면 오른 쪽 격자 하단에 있는 검색 창에 직접 자신이 알고 있는 아티스트나 가수의 이름을 직접 입력하고 [Add]를 클릭하시면 마찬가지로 찾아서 앨범 이미지가 생겨납니다!

7. 3항 그림의 우측 상단 [Continue] (계속하기) 버튼을 누르시면 아래와 같은 화면이 보일 겁니다....

8. 여기서 페이스북으로부터 각종 콘서트 등에 대한 안내나 소식을 받고 싶거들랑 자신의 이메일 주소를 입력하라는 권고가 나옵니다. 우리가 미국에서 오는 콘서트 소식을 들을 일이 얼마나 있겠나 싶으시면 그냥 스킵하고 넘어가셔도 되고요...
미국에서는 어떤 공연 소식들이 들려오는지 메일로 받아보고 싶으시면 자신의 이메일 주소를 입력해 주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다시  [Continue] (계속하기) 버튼을 누르시면 ,  화면 창이 허옇게 공백으로 바뀌면서 부라우저 하단 상태표시줄에 한 동안(수 분이 소요될 수도 있음) 아래와 같은 메시지가 뜨면서 해당 어플리케이션을 백그라운드에서 설치하는 작업을 진행합니다. ( 이 때 브라우저 에러라고 성급하게 생각하여 닫지 마시고, 조금만 인내심을 갖고 기다리십시오...)


9. 프로그램 설치가 정상적으로 끝나면, 다시 자신의 [프로필] 화면의 메뉴바로 가서 >> 뒤에 있는 [+] 버튼을 눌러 보세요. 그러면 [탭 추가] 옵션과 함께 아래 쪽으로 새로 설치된 어플(Music) 의 미니 아이콘과 프로그램명이 보이실 겁니다.


10. 그러면 해당 어플 명을 클릭해주시면 끝!!  아래와 같이 수행한 어플이 메뉴 바의 뒷 부분에 노출됩니다...

11. 이제 프로그램 설치는 모두 끝나고 앞으로 페이스북 이용중에 내가 듣고 싶은 노래나 찾고 싶은 가수의 동영상 등이 생각나거든, 언제든지 [프로필]-[Music] 탭을 클릭하시어, 아래와 같은 플레이 리스트가 뜨거든 해당 곡이나 가수를 선택하여 원하는 곡을 클릭하여 들으시면 됩니다...
 
( 자체 동영상 플레이어를 설치하는 데 약간의 추가 시간을 요구하기도 하니까 이번에도 너무 성급하게 창 닫지 마시고, 기다려주시면 아래 이미지와 같은 플레이어 팝업창이 떠오를 겁니다....)

자 따라 해보실 수 있으시겠지요?? 
모든 페이스북 친구들의 원더풀 뮤직 라이프를 기원합니다!!  

Don't you do Facebook yet ??   No??  => Oh, No! That sounds so terrible!!


## 음.... 설치하고 사용하다 보니까, 그냥 음악을 들을 수 있는 기능 뿐만 아니라, 친구들과 공유하고 싶은 음악이나 동영상을 페이스북 글 포스팅(공유하기) 할 때 첨부해서 보내주는 기능도 있어서 추가해 드립니다. 아래 설명 참고하시지요...
<렛츠고 2010/06/14 02: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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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약 페이스북의 [프로필] 또는 [홈]에서 [공유하기] 글을 작성하고 내가 좋아하는 음악이나 동영상을 [iLike Music] 어플을 이용해서 첨부해서 올리고 싶으시면 아래와 같이 따라해 보세요...

1. [홈]의 [상태] 또는 [프로필]의 [담벼락] 입력창에 글을 작성할 때 입력창 하단의 [첨부] 아이콘 맨 뒤에 있는
[역삼각형 버튼]을 클릭, 새로 등록한 어플들의 목록이 나오면, 그 중에서 [Music/YouTube]를 클릭하세요! 

2. 아래와 같이 입력창이 나오고, 하단에 검색(Search) 창이 보이는데, 만약 첨부하고 싶은 곡을 찾고 싶으면 찾는 곡의 제목이나 키워드를 입력하고 [Search] 버튼을 클릭하세요.

3. 해당 키워드로 검색되는 목록이 아래와 같이 찾아지면 그 중에서 첨부하고 싶은 곡을 선택한 뒤에, 맨 우측 하단에 있는
[Send to all of my friends] 옵션을 선택할 것인지 말 것인지 설정한 뒤에 [공유하기] 버튼을 누르시면 끝!!
물론 포스트 입력창에는 곡과 관련된 내용이나 첨부하여 보내는 이유 같은 것을 간단히 코멘트 남기시는 게 좋겠지요...

4. 이렇게 선택파일을 첨부하고 코멘트를 입력하고 [공유하기]를 눌러서 포스팅을 마치면 아래와 같이 해당하는 음악(동영상)이 첨부된 형태로 포스트가 전송되고 노출됩니다. 첨부된 곡의
이미지나 곡목 타이틀 링크를 클릭하면 음악 동영상이 바로 구동됩지요.... 즐감하시면 됩니다!! 물론 페북의 모든 친구들에게도 보이겠지요...^^

Posted by 렛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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