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래 박스에 퍼서 옮긴 글은 제가 작성한 글이 아닙니다. 
미국에서 부동산컨설팅과 연관된 금융재무 설계 솔루션을 제공하고 계신 페이스북 친구, 유애란 님께서 자신이 운영하던
[유애란의 에스크로 칼럼] 라는 웹사이트에 2011년 4월에 올려 주셨던 글 전문입니다.

미국에서 소셜미디어를 기업의 마케팅에 도입한 결과를 일선 현업 마케터들을 대상으로 한 조사 연감 자료를 분석해서 한글로 요약 소개해준 것입니다. 내용이 무척 의미가 있고, 또 원문 보고서를 다운받을 수 있는 링크와 관련 해설 기사까지 첨부되어 있어서 이 글이 올라왔던 봄에 소셜미디어 도입에 대해 고민하고 계신 주위분들께 읽어보십사 권했던 글입니다.

이 사이트를 오랜만에 다시 들어가보았더니, 호스팅 서버를 옮기셨는지 해당 페이지가 직접 연결되지 않고, 구글에 저장된 페이지만 뜨더군요. 혹시 사라져버리면 곤란하겠다 싶어서 자료 보관을 위한 목적으로 여기에 글 전문을 퍼서 올립니다.. 이 점 감안하시고, 제 글이 아니므로 오해 없으시길 바랍니다.

원래 실려 있던 글의 출처 주소는 아래와 같습니다.

http://webcache.googleusercontent.com/search?q=cache:http://www.aeranyu.com/2011/04/2011.html 


유애란의 에스크로 칼럼
 
부동산 에스크로에 대한 안내와 경제, 세상소식을 나눕니다.


Social Media Examiner에 게재된 소셜미디어산업분석 연감(2011)의 내용을 간추린 기사를 번역했습니다. 소상공인들이 소셜마케팅을 활발히 진행해야 하는 이유를 명확히 밝혀주고 있습니다.

(원문) SocialMedia Examiner:
 http://bit.ly/dHKxZG 

(보고서) 2011 Social Media Marketing Industry Report: http://bit.ly/gWkyz2





Michael Stelzner가 3342명의 마케팅 담당자 (47%는 소규모업체 근무)를 대상으로 한 소셜미디어산업분석 연감 (2011 Social Media Marketing Industry Report)을 최근에 발표하였다. 조사내용은 스몰비즈니스 마케팅담당자들에게 매우 고무적이다. 소규모업체들이 소셜미디어 마케팅의 효과를 보고 있는 것으로 조사되었다.

Stelzner 에 따르면, 2009년에는 소셜미디어가 불확실한 전략이었으나, 2010년에는 하나의 마케팅 도구로 인식되었고 2011년에는 주요한 마케팅 채널로 인식되고 있다. 

비즈니스에 소셜미디어가 중요하냐는 질문에 90%가 그렇다고 응답했다. 자영업자의 67%와 비즈니스 오너의 66%는 이 질문에 강하게 동의했다. 

대부분의 마케팅담당자는 소셜미디어가 비즈니스에 도움이 된다는 것을 알고 있다. 88%는 소셜미디어 때문에 회사에 대한 노출이 증가했고, 72%는 트래픽/구독이 증가했다고 응답했다. 


위의 차트는 소셜미디어의 혜택을 보여준다. 소규모업체는 회사노출이 증가한 것을 가장 큰 혜택으로 꼽았다(89.2 %). 
  • 그 외 소규모업체들이 뽑은 소셜미디어마케팅의 대표적 효과로는, 파트너쉽 형성(59%), 업계선도, 매출증가(48%), 마케팅비용 감소(58%) 등이 있다.


시간에 대한 투자가 수익을 거둔다. 
 

소규모업체에게 마케팅은 해야 할 무수한 일 중 하나이다. 전년에 이어 2011년 보고서에서도 ‘시간’이 소셜미디어마케팅의 주요 성공요소라는 것을 보여준다. ‘더 많은 시간을 써라. 그러면 더 큰 효과를 볼 것이다.’ 그러면 얼마나 많은 시간을 들여야 하는가?  두 가지로 답할 수 있다. 

  • 인내의 힘 – 최소한 3년 이상의 소셜미디어 마케팅을 한 업체들이 가장 큰 결과를 얻는다. 이제 막 시작한 업체는 25%만이 파트너쉽을 형성한 반면 3년 이상을 한 업체는 80% 이상이 파트너쉽을 맺게 되었다. 단지 몇달만에 효과를 볼 것으로 기대하지말라. 시간이 필요하다.
  •  모든 시간을 다 쓸 필요는 없다.  걱정하는 만큼 많은 시간을 써야 하는 것은 아니다. 일주일에 6시간을 쓴 업체들의 75%가 트래픽이 증가했다고 응답했다. 한편 일주일에 적어도 6시간을 쓴 업체들은 그 미만으로 시간을 투자한 업체들에 비해 2배가 업계선도가 향상됐다고 응답했다.
  •  얼마나 시간을 투자해야 하는 지 명확한 결론을 보여주진 못하지만, 적어도 일주일에 6시간을 쓴 업체들은 상당한 효과를 본 것은 분명하다.


어떤 도구들을 쓸 것인가? 
 

새로운 서비스들이 쏟아져나온다. 조사에 따르면 대부분은 4가지(Facebook, Twitter, LinkedIn, 블로그)를 사용하고 있다. 올 해 조사에서 특이한 것은 facebook이 twitter 사용을 앞질렀고, MySpace는 그다지 많이 사용하지 않고 있다는 것이다.



LinkedIn
자영업자의 80%, 소규모업체의 78%가 다른 업체에 비해 LinkedIn을 즐겨 사용한다. 자영업자들 (68%)은 올해 다른 업체에 비해 LinkedIn 사용을 늘릴 것으로 보인다.




비디오 마케팅 
77%는 2011년에 비디오 사용을 늘릴 것으로 보인다. 비디오사용이 마케팅담당자들의 첫번째 선택임에도 불구하고 소규모업체들은 대규모업체에 비해 다소 뒤져있다.




아웃소싱 
28%가 소셜미디어마케팅을 위해 외주업체를 고용한다고 한다. 2010년에 비해 두 배 증가한 숫자지만 여전히 업체들은 언제 어떻게 아웃소싱을 해야 하는 지 확신이 없다. 
소셜미디어 마케팅 경험이 부족한 것에 기인한다. 50%가 1년 미만의 경험을 갖고 있다. 34%의 소규모업체, 24%의 자영업자가 아웃소싱 계획이 있는 것으로 조사되었고, 경험이 많은 마케팅담당자가 경험이 부족한 사람에 비해 아웃소싱을 선호하는 것으로 조사되었다. 



기존 마케팅기법과의 통합 

놀랍게도 기존의 온라인/오프라인 마케팅기법을 중시하는 경향이 늘었다. 64%가 2011년에는 검색엔진과 이메일을 통한 마케팅을 보강할 것으로 조사됐다. 

이메일 마케팅 
2/3가 이메일 마케팅을 늘리겠다고 응답했고, 이중 소규모업체가 가장 적극적이다.


이벤트 마케팅
60%가 이벤트 마케팅(네트워킹, 컨퍼런스, 쇼 등)을 보강할 예정이다. 자영업자의 70%, 소규모업체의 65%가 이벤트에 참여할 것이라고 했다. 이는 대규모업체의 43%에 비하여 높은 수치다. 


언론사홍보
80%가 홍보기사를 내보내는 것을 늘리겠다고 응답했다. 


웹비나/텔레세미나
42%가 웹비나/텔레세미나를 활용할 계획이 없는 것으로 조사되었다. 하지만 49%의 자영업자는 이 분야의 마케팅을 늘릴 것으로 응답했다. 


결론적으로 소규모업체일수록 소셜미디어마케팅의 가치를 높게 평가하고 점차 그 효과를 보고 있는 것으로 조사되었다.


http://facebook.com/fbaeranyu


examiner : 시험관, 검사관, 국세 심사관, 조사관, 심사원
Posted by 렛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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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4월초에 [페이스북 비즈니스--페이스북 페이지 완전정복] 이라는 책을 펴내면서 부록으로 첨부한 몇가지 사용팁이 있습니다. 그 중에서 [부록2]_페이스북 페이지에 iframe탭 추가하기 라는 설명 부분이 있는데, 페이스북의 잦은 메뉴 변경으로 인해 책에 실어둔 설명과 그림이 그 사이에 또 바뀌어서 잘 안 맞는다고 설명을 다시 해달라는 요청이 그동안 몇차례 있었습니다. 시간을 내지 못해서 차일피일 미루다가 추석 연휴 끝나기 전에 올리마고 벼르다가 이제서야 시간을 냅니다...


이 글은 http://cafe.daum.net/facebookkorea/FKeK/8  에서 다룬 내용 중 일부 수정된 곳을 반영하여 재설명하는 글이므로 페이스북에 탭을 설치하기 위해 가장 먼저 필요한 1단계 작업_페이스북에 [개발자]로 등록하고 개발자 app-id를 받는 과정은 설명 생략합니다. 필요한 분은 윗 글 링크를 먼저 보시고, 아래 내용을 참고하십시오.


1. 만들어 두었던 기존 앱을 수정하거나 혹은 새로운 앱을 만들기 위해 먼저 개발자로 등록한 페이스북 계정으로 접속한 상태에서 아래의 링크 페이지로 접속!
https://developers.facebook.com/apps   


2. 우측 상단의 [+새 앱 만들기] 버튼 클릭, [App Name] 칸에 임의로 원하는 앱(탭삽입용)의 이름을 부여함.



3. [보안 확인] 팝업 창이 뜨면 요구하는 보안 그림 단어를 맞추어 입력하고 [확인] 클릭,



4. 새로 만든 앱의 이름으로 Basic 설정창이 뜨면 [기본정보] 항목란의 표시내용 및 카테고리 옵션을 필요에 따라 선택하여 설정하고, (특별히 구분하고 싶지 않으면 손대지 않아도 됨.) 네 가지 선택지 중 맨 아래 있는
[페이지 탭] 부분 링크를 클릭함!!



5. [페이지 탭] 옵션 추가 입력 항목이 아래쪽으로 슬라이드되어 펼쳐지면 여기에
[페이지 탭 이름](페이지에 삽입했을 때 해당 페이지가 노출되는 탭의 이름이 됨) 과 [페이지 탭 URL]을 입력하고, 아래 쪽 [변경내용 저장] 버튼을 클릭함.


** 중요 보너스 팁

여기서 [페이지 탭 URL]은 내가 새로 설치한 앱을 통해 원하는 페이지의 탭 링크를 클릭했을 때 페이스북 본문 창에 뜨는 웹페이지 주소를 의미합니다. 통상 특정한 블로그의 페이지를 연동시키고 싶다고 가정할 경우, 해당 페이지의 URL주소를 그대로 카피해서 붙여넣기 해주면 무방합니다.
만약, 티스토리 블로그의 특정 페이지를 탭으로 연동시켜 보여주고 싶다면, 통상 아래와 같이 자신의 블로그명 뒤에 해당 포스트의 제목이나 넘버를 붙여주면 됩니다.
http://letsgo.tistory.com/219 
 
그런데 이런 경우 티스토리 블로그의 스킨 구조상 통상 대부분 가로 본문 사이즈가 600픽셀을 넘어가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페이스북의 기본 앱의 캔버스 사이즈의 가로 제한폭(520 픽셀)을 넘어가기 때문에 블로그의 우측 일부가 잘려서 보기 흉한 경우가 많습니다. 이것을 방지하기 위한 좋은 팁의 하나로, 똑같은 페이지의 모바일 버전 컨버팅 페이지를 대신 집어 넣어주면 페이스북의 본문창 사이즈인 520픽셀에 거의 근접하는 모습으로 텍스트와 이미지가 자동적으로 축소되고 맞추어서 재배열되기 때문에 보기가 무척 깔끔해집니다.

이렇게 하려면 원래의 티스토리 블로그 페이지의 주소 대신 해당 포스트의 모바일 페이지 주소를 대신 넣어주어야 합니다.
http://letsgo.tistory.com/m/post/view/id/219

위의 링크 주소와 같이  자신의 블로그 주소 http://letsgo.tistory.com 와 특정 포스트의 글주소(숫자) 219 사이에
 /m/post/view/id/ 를 삽입해 주시면 됩니다.


6. 위와 같이 설정하고 [변경내용 저장]을 클릭하면 간단하게 탭 페이지 하나를 삽입하는 앱이 뚝딱 만들어집니다.
이제 만든 페이지 앱을 원하는 페이스북 페이지에 붙이려면
왼쪽 사이드 메뉴 중 [앱 페이지 보기] 링크를 클릭!


[참고사항]
윗쪽에 있는 [경고문](warning)을 보시면 2011년 10월 1일부터는 페이지탭 URL (HTTPS보안)이 요구될 것이라고 합니다. 아마도 페이스북이 사용자(개발자)들이 자유롭게 올리는 어플리케이션들에 대해 보안 장치를 강화하지 않아서 테스트성, 혹은 스팸성이나 바이러스성 앱들이 많이 만들어지는 것에 대한 항의 요구를 수용하기 위해 앞으로는 보안 서버를 경유하지 않은 임의의 페이지(https://로 시작하지 않고 그냥 http://로 시작되는 페이지)는 허용하지 않겠다는 의지로 보입니다..

7. 새로 만든 앱 소개 페이지가 뜨면, 여기서 왼쪽 사이드 메뉴 중
[내 페이지에 추가] 링크를 클릭,


8. 아래와 같이 [회원님의 페이지에 OOO 추가하기] 팝업창이 뜨면, 해당
탭페이지를 추가하고 싶은 자신의 페이스북 페이지를 선택하고 [페이지에 추가] 버튼을 클릭!



9. 이제 해당 페이지에 탭이 추가되었을 것이므로, 확인을 해보려면, 페이스북 [계정]-[페이지 이름으로 facebook 사용] 메뉴를 클릭해서 뜨는 페이지 리스트 팝업 창에서 새 탭을 설치한 팬페이지를 선택하여 클릭!


10. 해당 팬페이지에 제대로 탭페이지가 삽입 되었는지 확인해보려면, 좌측 사이드 메뉴 중에 새로 설치한 탭의 이름을 확인해서 클릭하여 (기본 노출 목록 중에 보이지 않으면 [더보기] 링크를 클릭) 본문 창에 520픽셀에 맞춤된 해당 URL 페이지가 제대로 뜨는지 확인하면 끝!!


이상과 같이 하시면 앞서 배우셨던 페이스북 페이지에 외부 페이지를 탭으로 추가하는 작업이 간단하게 끝납니다.
특히 티스토리 블로그의 포스트를 삽입해서 옮겨오고 싶은 경우, 티스토리 모바일 컨버팅 페이지 주소를 이용하시면 더욱 깔끔하게 연출됩니다... 한번 따라서 시도해 보시지요....^^ 

한 가지 아쉬운 점은 10월부터 보안 서버를 적용한 페이지를 의무적으로 달게 하게 된다면 아마도 보안 페이지 처리가 안된 페이지들을 삽입하는 일은 좀 곤란해질 수도 있을 듯 싶습니다...
 

Posted by 렛츠고
,

한동안 블로그를 거의 비워두다시피 [페이스북]에 빠져서 살고 있습니다.
이유는 실제로 페이스북을 하다보면 블로그 활동이 거의 필요가 없다 싶을 정도로 다른 친구들의 좋은 정보나 기사들이 수시로 공유되고 나누어지기 때문에, 굳이 제가 따로 글을 적어야 할 필요를 그만큼 덜 느끼게 되는 탓입니다.

물론 원천 정보의 생산자이자 퍼블리싱의 근원으로서 자신의 개인 홈페이지나 블로그의 중요성은 사라지지 않겠지만 상대적으로 예전처럼 블로그나 메타블로그에 의존해 누군가가 내 글을 읽어주도록 '유인'하는 소극적인 행동만으로는 소셜미디어에 대한 적절한 대응전략이라 하기 어렵습니다.

트위터가 되었든 페이스북이 되었든, 직접 SNS 계정을 갖고 적극적인 대외 활동을 통해 좀더 다양하고 많은 친구와 팔로워들을 사귀고 교류하여 그들을 나의 친구나 지지 후원군으로 만들 수 있는 "커뮤니케이션" 능력이 없이는 아무리 고급 정보나 데이터를 많이 소장하고 뛰어난 글을 포스팅해도 그 명성이 "실명의 브랜드"로 남기보다는 "익명 혹은 예명의 파워블로거"에 머무를 수 있기 때문입니다. (물론 그 예명도 유명해지면 개인 브랜드가 되긴 합니다만...)

그런 만큼 SNS시대에는 자신의 지적 생산 능력 뿐만 아니라 네트워크 커뮤니케이션 능력의 중요성이 더 커지고 있습니다.
제 블로그를 찾아 주시는 분들을 위해 모처럼만에 포스트 하나 남겨 드립니다...

요지는 [페이스북 페이지]에 처음 오는 친구들을 위해 환영의 인사를 전하는 첫 만남 페이지를 통상 [웰컴 페이지] 혹은 [랜딩 탭]이라 부르는데, 얼마 전부터 페이지의 구조가 일반 개인 프로필과 유사하게 바뀌면서 이제는 [탭] 구조가 사라지고 그냥 [홈]의 좌측 사이드 메뉴에 앱 리스트로 바뀌어서 [탭]이라는 표현보다는 그냥 [웰컴 페이지] 또는 [랜딩페이지]라는 말로 많이 쓰입니다.

그동안에는 FBML이라는 페이스북 특유의 HTML확장 랭귀지를 통해 개인들이 이 탭(페이지)를 구현할 수 있도록 지원했는데, 지난주(3월 11일)부터는 페이스북 내에서만 사용할 수 있었던 FBML 페이지의 추가 생성을 지원하지 않고 일반 html페이지에서 사용되는 iframe 이나 css, java script 등의 코드를 그대로 사용할 수 있도록 언어 환경이 바뀌었습니다. 

따라서, 이들 프로그래밍 언어에 익숙한 분들이라면 좀더 다양하고 액티브한 표현이나 화면 구성이 가능하게 되었는데요, 특히 유튜브와 같은 동영상 소스는 대부분 iframe 태그를 이용한 코드를 이용하여 공유하거나 퍼갈 수 있도록 지원되기 때문에 한두 가지 팁만 배우면 아주 쉽게 내 페이스북의 페이지에서 동영상을 웰컴 페이지로 활용하는 게 가능했졌습니다..

여기서는 유튜브 동영상 소스를 이용해서, 내 페이스북 페이지에 노래 하나를 [웰컴 페이지]로 만드는 과정을 그림으로 보여드릴 터이니, "무작정 따라하기"로 와 보세요... 이 과정만 성공적으로 따라오실 수 있다면 앞으로는 자신의 비디오 캠이나 스마트폰으로 페이지를 찾은 분들에게 환영인사를 전하는 동영상을 셀프로 찍어 편집하여 유튜브에 올려두고, 환영인사 동영상의 소스를 카피하여 자신의 페이지에다 붙여둘 수도 있겠지요...~~

자, 그럼 가 봅니다....

1. iframe 소스를 바로 탭으로 만들어주는 앱에디터 툴 탭프레스 설치하기

먼저 페이스북 페이지에 웰컴페이지를 만들려면 [랜딩탭]의 역할을 해주는 [환영페이지] 탭을 하나의 낱장 짜리 담벼락처럼 하나의 앱(탭)으로 만들어두고 자신의 페이지에 아직 [좋아요]를 하지 않은 사람이나 혹은 [좋아요]를 클릭해서 팬이 된 사람들에게 자신의 페이지 접속시 처음으로 보여지도록 해당 탭(페이지)를 첫 화면으로 셋팅해주어야 합니다.

그러려면 맨 먼저 필요한 작업은 바로 그같은 앱 에디터 역할을 통해 첫 페이지 탭을 자동으로 생성해주는 툴(앱)들을 찾아서 설치하는 일인데요... 최근에 여러 군데서 iframe 코드를 탭으로 만들어주는 툴들이 제공되고 있는데, 그 중 간편하게 사용할 수 있는 것으로 탭프레스(Tap press) 라는 앱을 권합니다. 여기서는 탭프레스 를 이용해서 환영페이지를 만들어 보겠습니다. 일단 탭 프레스를 설치하셔야겠지요...

1-1. 아래 주소를 클릭-->탭프레스 안내화면 접속 --> [CLICK HERE] 클릭
https://apps.facebook.com/tabpress/


1-2. 상단의 [좋아요]를 누르는 것은 선택사항이고, [앱으로 가기]를 누르면 위의 화면으로 되돌아갈 터이니 무시해버리고, 왼편 아래쪽 메뉴 리스트 하단에 [내 페이지에 추가] 링크를 클릭!! 


1-3. 아래와 같이 자신이 만든 페이지의 목록이 뜨면 그 중에서 [웰컴 페이지]를 설치하고 싶은 페이지를 선택하여 [페이지에 추가] 버튼을 클릭



2. 해당 페이지로 이동하여 웰컴페이지(탭) 생성 확인하기
 

위의 과정만 거치면 선택한 페이지에 간단하게 랜딩탭 삽입용 어플의 설치가 끝나게 되므로, 이제는 해당 페이지로 이동하여 삽입된 [웰컴 탭]을 편집하고 첫 화면으로 셋팅하는 작업을 해주면 됨.

2-1. [계정]-[페이지 이름으로 Facebook 사용] 클릭 


2-2. 앞서 1단계에서 탭프레스를 설치했던 페이지를 선택하여 [페이지로 전환] 버튼 클릭


2-3. 해당 페이지 왼편 아래쪽 메뉴를 보면 [탭프레스] 아이콘이 붙은 [Welcome] 링크가 보일 것임. 이것을 클릭!


2-4. 아래와 같은 탭프레스 화면의 코드 편집기 화면이 나올 것임.
윗쪽 입력박스는 [좋아요]를 하지 않아서 아직 팬이 아닌 사람들에게 보여지는 페이지에 들어갈 코드를 넣고,
아래쪽 입력박스는 [좋아요]를 눌러서 이미 팬이 된 사람들에게 보여지는 페이지용 코드를 넣으라는 이야기임.


3. 웰컴페이지(탭) 입력창에 유튜브 동영상 소스 복사해서 넣기

만약 위의 페이지의 첫 화면에서 외부(유튜브) 사이트에서 퍼온 동영상을 보여주려면 해당 동영상의 소스 주소를 먼저 알아야 합니다. 따라서, 일단 유튜브 사이트로 들어가서 퍼오고 싶은 동영상을 먼저 찾아서, 해당하는 동영상의 소스 주소를 확인하여 카피해 옵니다.

3-1. 별도의 브러우저 탭에서 유튜브 사이트에 접속, 원하는 곡을 검색해서 곡의 이미지나 제목을 클릭


3-2. 해당 동영상 화면 아래쪽의 [소스코드] 버튼을 클릭, 하단에 펼쳐지는 <iframe> ..... </iframe> 까지의 동영상 소스를 컨트롤+C키 또는 마우스 오른쪽버튼을 클릭하여 [복사]로 메모리에 카피해둠. 


3-3. 복사한 소스코드를 다시 2단계의 탭프레스 웰컴페이지 코드 입력박스 안에 [붙여넣기]함.


3-4. 아래와 같이 복사해온 코드가 정상적으로 박스 안에 나타나면 제대로 복사-붙여넣기가 완료된 것임.


3-5. 만약 [좋아요]한 팬과 하지 않은 팬에게 보여질 화면을 달리 하고 싶다면 이 단계에서 다른 소스 코드를 입력하고 입력박스 하단에 있는 [Save/Update Contents] 버튼을 클릭하면 됨.
(여기서는 테스트 편의상 두 경우 모두 똑같은 소스 코드를 붙여넣기 했음.)


4. 탭프레스 탭을 페이지 첫 화면으로 셋팅하고 확인하기
 

위와 같이 셋팅하고 저장하면 이제는 이렇게 편집한 탭프레스의 웰컴페이지를 해당 페이지의 첫 화면으로 셋팅만 하면 됩니다.

4-1. 해당 페이지의 우측 상단에 [페이지 관리] 버튼 클릭
(이 버튼이 안보이면 최상단 메뉴줄의 [프로필] 링크를 눌러볼 것)

([페이지 관리] 메뉴는 [페이지 이름으로 사용하기] 상태에서 [홈]을 누르면 왼쪽 페이지 프로필 쪽사진 옆에 링크로 나타나기도 함.) 


4-2. [권한 관리] 항목 중에서 [기본 랜딩 탭] 항목의 디폴트 옵션(담벼락)을 새로 생긴 [Welcome] 항목으로 변경 선택하고 아래쪽의 [변경내용 저장] 버튼을 클릭!


4-3. 이제 첫 화면 셋팅이 끝났으므로 해당 페이지로 가서 확인을 해보려면 다시 우측 상단에 있는 [페이지 보기] 버튼을 클릭하여 해당 페이지로 돌아갈 것.


4-4. 해당 페이지가 25명 이상의 [좋아요] 팬을 이미 갖고 있고 페이지 URL을 따로 등록했을 경우 해당 페이지의 주소가 웹브라우저 주소창 안에 표시될 것임. (아직 25명의 팬이 없거나 url등록을 하지 않았을 경우 아래와 같이 페이지의 고유주소가 나타날 것임) 이 페이지를 카피해 놓을 것

* 왜나하면, 나는 이 페이지의 관리자이므로 [로그인] 된 상태에서 [페이지 보기]를 누르면 이 페이지에 대한 관리화면으로 들어가게 되므로 페이지를 이용하는 친구의 첫화면에 보이는 모습을 볼 수 없슴. 따라서 새로운 사람들에게 해당 페이지의 첫 화면이 정상적으로 보이는지 확인해보려면 [계정]-[로그아웃]을 통해 로그아웃한 상태에서 이 주소를 웹브라우저 창에 넣고 접속을 시도해보아야 함.



4-5. 해당 주소를 [로그아웃] 상태에서 웹브라우저 창에 붙여넣기 하고 클릭했을 때 아래와 같이 따온 유튜브 동영상의 첫 화면이 [좋아요] 버튼과 함께 제대로 뜬다면 성공적으로 설치가 끝난 것임!!
이제 동영상 플레이 버튼을 눌러보시라...
이 테스트 페이지에서 여러분들은 산울림의 [아니벌써]를 만나게 될것이다...^^

 http://www.facebook.com/pages/Ilike%EC%82%B0%EC%9A%B8%EB%A6%BC/180773375294228

(물론 여러분이 다른 동영상 소스를 갖다 붙였다면 여러분의 친구들은 그 동영상을 만나게 될 것이다.
이런 방법을 이용하면 이제는 여러분의 환영인사 동영상을 셀카로 만들어서 붙여 두어도 좋을 것이다.)


 * 주의사항: 참고로, [탭프레스]는 팬의 숫자가 2500명 이내일 때까지만 무료로 사용할 수 있답니다.
                  그 이상 되면 유료로 구매해야 한다니까, 페이지의 인원이 늘어나면 그 점은 고려하시길!! 


Posted by 렛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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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페이스북의 대한민국 가입자 수가 380만명이 넘게 나오더군요.. 상식적으로 이해하기 힘든 수치여서 그 원인에 대해 분석한 글을 베타뉴스에 칼럼으로 올려드렸습니다... 아래 링크를 참고해 보시구요....
http://www.betanews.net/bbs/read.html?&mkind=399&page=1&num=531106
앞으로 통계치의 허와 실을 좀더 보여드리는 차원에서 제가 입수하게 되는 통계자료들이 생기면 종종 이곳 블로그를 통해서 데이터를 공유해드리겠습니다. 아래 자료는 페이스북의 일평균 방문자수와 페이지뷰를 국내 주요 포털 및 주요 SNS (그래봐야 미투데이 및 한국트위터)와 비교해본 데이터로, 작년 12월 7일 랭키닷컴 자료입니다.

굳이 구구한 설명이 필요 없을 것 같아서 그냥 도표로 대신하도록 하겠습니다.
요지는 페이스북의 경쟁상대는 싸이월드가 아니라 네이버라는 것이지요...

보시지요... 국내 서비스를 시작한 지 10년이 다 되어가는 다음이나 네이버, 네이트와,
국내 진입이 시작된지 겨우 1년 정도밖에 안된 페이스북이 벌써부터 페이지 뷰 경쟁 대상으로 올라온 모습을!!!
국내 SNS분야 순위는 1위가 싸이월드, 그리고 2위가 페이스북입니다!!



Posted by 렛츠고
,
2011년도 1월도 후반으로 접어들면서 급기야 페이스북의 전 세계 가입자 수가 6억을 넘어섰다. 작년 한해를 뜨겁게 달구었던  '소셜'이라는 키워드를 대신할 수 있는 올해의 키워드는 과연 무엇일까에 대해 베타뉴스에 기고했던 칼럼을 퍼다 옮겨드립니다.

뉴밀레니엄 첫 10년의 대미를 장식한 ‘모바일 혁명’과 더불어 새해를 맞는다.  2010년을 상징하는 키워드를 꼽으라면 개인적으로 주저 없이 ‘소셜’과 ‘TGIF’를 선택할 것이다.

 

‘소셜커머스’를 표방한 그루폰의 한국형 성공모델, 티켓몬스터는 대학교 동기 출신 다섯 명이 각자 100만원씩 500만원으로 시작한 신생 벤처기업이다. 그들은 창업 1년이 되지 않아 거래액만 200억원을 기록하고 내년도 거래액 목표를 2천억원으로 잡는다고 한다. 이들의 성공 신화를 보고 너도나도 우후죽순 소셜커머스 사이트를 만들기 시작해 지금 현재 이 분야 서비스로 공식 순위에 잡히는 것만 해도 250개가 넘는다. 과당 경쟁인 것은 맞지만 이런 열풍은 벤처 성장의 계기가 될 수 있어 결코 나쁘지 않다.

 

언제부터인가 벤처 창업이란 말이 우리 곁에서 시들해져버렸다. 벤처를 하다 망하면 연대보증의 빚더미에 쌓여 패가망신의 길로 전락해 두번 다시는 재기하기가 어렵게 폐인이 되어버리는 풍토 탓이다. 창업 대신 ‘안전빵 취업’만을 노린 ‘스펙 쌓기’와 '대기 실업자 증대'라는 ‘도전하지 않는 문화’에 우리 사회가 빠져 있지 않았는지 냉철히 돌아볼 일이다.


 미국의 타임지는 2010년 ‘올해의 인물’로 약관 26세의 마크 주커버그를 선정했다. 다음달이면 전 세계 6억명의 사용자를 거느리게 될 지구촌 최대의 사이버 제국 페이스북을 건설한 창업자이자 CEO다. 그리고 티켓몬스터를 창업한 신현성 대표와 그 친구들 역시 25세의 청년들이다. 


         * 사진출처:
http://blog.naver.com/smallgiantk/118984294

 하버드대학 기숙사에서 주커버그가 지금 페이스북의 전신인 [더페이스북]을 만든 것은 대학 2학년인 2004년, 그의 나이 불과 19살 때의 일이다. 그로부터 불과 7년만에 6억의 시민을 거느린 ‘사이버 프론티어’ 제국의 사실상 ‘프레지던트’가 된 그는 30조원의 기업가치를 평가받는 글로벌 기업의 주인이 되었다. 

한국의 ‘타임’지가 있다면 ‘신현성’ 같은 젊은이를 ‘올해의 인물’로 추천하고 싶다. 세상을 바꾸는 힘은 어쩌면 미래를 두려워하지 않고 신속하게 새로운 트렌드를 받아들여 사업으로 밀어부칠 줄 아는 그들의 열정과 도전에 있다고 믿기 때문이다.이러한 소셜커머스의 돌풍과 약진을 가져온 핵심적인 무기이자 매개가 바로 TGIF 혹은 GIFT(선물)로 상징되는 트위터, 페이스북, 그리고 구글과 아이폰이다. 그리고 '모바일 소셜 웹' 시대라는 새로운 10년의 문을 연 일등공신은 아이러니하게도 태생적으로 기업이라기보다는 관료 조직에 가까웠던 KT다. 

생존을 향한 선택이었을지도 모르지만 SKT나 삼성 같은 대기업이 아니라 과거 정부기관(한국통신)이었던 조직이 애플의 아이폰을 자신들의 주력 사업으로 삼고 국내폰이 아닌 수입폰을 단말기로 삼은 결정 자체가 파격이다. KT는 한국 사회의 이동통신 정체기 2년의 막혔던 둑을 단숨에 허물었고 아이폰과 아이패드는 이제 국내 대기업들의 최고 벤치마킹 카피 모델이 되었다. 우물안 개구리, 심하게는 갈라파고스 군도로 전락해버린 대한민국에 이제서야 글로벌 경쟁의 생태계가 다시 작동하기 시작한 것이다. 

정보통신부라는 이름마저 사라지고, 테헤란로의 활기가 사라진 이면에서도 웅비를 꿈꾸는 이무기들이 과거 수공업형 봉제공장의 집합단지였던 구로공단을 ‘가산디지털밸리’라는 이름으로 한국의 실리콘밸리로 탈바꿈시켰다. 그리고 2011년이 시작되는 지금 새로운 성공의 키워드 두 가지를 꼽으라면 ‘스마트’와 ‘플랫폼’을 제시하고 싶다. 

‘스마트’는 단순히 ‘똑똑한’의 의미가 아니다. 그것은 사용자(소비자)의 니즈와 욕구가 무엇인지에 따라 사용자가 원하는 기능과 인터페이스를 맞춤식으로 제공해 줌으로써 사용자 만족을 극대화시키는 ‘개인화’되고 ‘지능화’된 새로운 기기의 동작 방식을 일컫는 말이다. 동시에 우리의 ‘일방향적' '상명하달식' 기업문화’ 전체를 바꾸는 '새로운 경영 패러다임'의 지표로서 사용될 말이다. 

그리고 스마트 기술과 스마트 경영 환경을 조성해 주는 생태계의 기반 인프라가 바로 사용자와 개발자를 이어주는 ‘플랫폼’이다. 새로운 벤처로 승부하고자 하는 이들이라면 2011년 새해 이 두 단어의 뜻을 새로 공부하는 것이 성공의 출발점이 될 것이다. 거듭 새겨두라! 스마트(Smart)와 플랫폼(Platform) 두 단어를!
Posted by 렛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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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스북을 이용하다 보면 종종 다른 친구분이 남겨놓은 좋은 링크 포스트나, 혹은 다른 그룹이나 모임에서 누군가 제기한 토론 주제문에 대해 친구들 간에 열띤 논쟁이 벌어지는 글이 있을 때 해당 링크나 주제문(발제포스트) 뿐만 아니라 딸린 댓글까지 포함해서 글뭉치(쓰레드) 전체를 담벼락에 옮겨서 [공유]하고 싶을 때가 종종 있지요... 


때로는 꼭 친구들과 함께 나누고 싶은 기사가 있을 때 링크를 따서 [첨부]하기를 누르면 원래 뉴스의 제목이 붙지 않고 뉴스매체 상호명이나 블로그 타이틀 명만 길게 붙습니다. 또 핵심 요지문이 붙어야 할 자리에 신문사 광고 문구만 잔뜩 나열되거나 아예 공백으로 아무 것도 나타나지 않아, 해당 기사의 제목과 핵심 요지문을 노출시켜서 친구들이 좀더 직관적으로 읽을지 말지를 판단할 수 있도록 해주고 싶을 때가 있지요...


이런 두 가지 필요를 한꺼번에 해결하는 방법을 설명해 드릴 터이니, 유용하게 활용하시기 바랍니다!!


아래, 그림이 깨지는 분은 원문 링크를 클릭해주세요....
http://cafe.daum.net/facebookkorea/EBkJ/9


1. 먼저 따올 기사가 있는 [웹사이트 페이지] 탭과 작성하고자 하는 [페이스북 프로필] 탭 두 개를 웹브라우저에 함께 열어 두어야겠지요...

만약 다른 페이스북 그룹이나 팬페이지에서 포스트를 인용해올 작정이라면 웹브라우저의 [새 탭]을 열어서 나의 [프로필] 피드 작성창을 별도로 열어둡니다.


2. 인용해오고자 하는 페이지에 가서 우선 기본 포스트와 그에 대한 댓글이 함께 딸려있는 글뭉치(스레드) 고유 주소(URL)를 찾아야 합니다. 글뭉치 덩어리 전체의 주소를 알수 있는 방법은 의외로 간단합니다.

아래 그림과 같이 기본 포스트 글의 왼쪽 하단에 있는 [글의 작성 시각] 에 마우스를 대고 클릭합니다.



3. [작성된 시각이나 날짜]를 클릭하면 아래와 같이 해당 주제글과 댓글이 한꺼번에 펼쳐집니다. 이 때 윗쪽의 웹브라우저 주소창의 안에 마우스를 대고 1회 클릭하거나 (전체 주소를 죽 드래그하여) 블록을 지정하고, [컨트롤+C] 키 또는 마우스 오른쪽 버튼을 눌러 [복사]를 클릭해서 해당 URL주소를 복사합니다.



4. 복사한 글을 옮겨올 [포스트] 작성 페이지 탭으로 넘어 와서 [프로필] 메뉴를 누르면 아래와 같이 포스트를 입력할 수 있는 창이 뜹니다. 공유하기: 옵션 중에서 [링크] 를 클릭하면 아래 쪽으로 [첨부]할 http://주소를 입력하는 박스가 펼쳐지죠. 여기에 앞서 메모리(클립보드)에 복사해 두었던 주소를 [컨트롤+V]키를 클릭(또는 마우스 오른쪽 클릭 후 [붙여넣기]를 클릭)하여 링크 주소창 안에 붙여넣기한 뒤에 뒷쪽의 [첨부] 버튼을 클릭합니다.



5. 대부분의 경우 아래 샘플과 같이 매우 긴 주소줄이 나타나게  됩니다. 특히 포스트 글뭉치 주소인 경우 제목도 요지문도 따로 나타나지 않게 되므로 이것만 달랑 인용해서 옮겨놓게 되면 영 볼품도 없고 친구들의 눈길을 끄는 효과도 없기 때문에 기껏 링크를 인용하는 효과를 보기가 어렵습니다.



6. 따라서 긴 URL 주소 대신에 실제 그 글에 담긴 가장 핵심적인 제목에 해당하는 타이틀로 이 주소를 교체하는 편이 더 바람직합니다. 걱정하지 마세요... 이 주소를 다른 문장으로 바꾸어도 하이퍼링크 기능은 없어지지 않습니다. (잘 보시면 타이틀 창 밑에 작은 http://www... 주소는 그대로 붙어 있거든요.... 이건 억지로 지우려 해도 지워지지 않습니다...)


위 5번의 그림에서 마우스를 해당 주소줄 쪽으로 스크롤하면 전체 url 이 노란색으로 바탕색으로 칠해지면서 자동으로 블록이 지정됩니다. 이 상태에서 마우스를 클릭하면 아래와 같이 해당 주소줄이나 문장을 수정할 수 있는 입력(편집) 모드로 바뀝니다. (노란색 테두리 편집박스가 생성되지요...)



7. 위의 편집창에 원하는 적절한 문구를 타이틀로 직접 작성해서 입력하거나 일부 문구를 수정하거나 하실 수 있습니다. 마땅한 제목을 직접 만들어 쓰기가 부담스러우면 아래와 같이 인용문의 일부 핵심 키워드 문장을 카피해서 붙여넣기로 옮겨와도 무방하구요... (아래 그림과 같이 제목에 어울린다고 생각되는 핵심 문구 1줄 이내로 긁어서 카피-페이스트 방식으로 따오시면 됩니다..)



8. 위에서 카피해온 문장을 아래 그림과 같이 [컨트롤+V] 키로 옮겨붙이면 길었던 url주소 대신에 간단한 제목으로 바로 바뀌지요... (이게 나중에 인용문 글의 제목이 되는 셈입니다...)



9. 일단 타이틀(제목)이 만들어졌으면, 그 제목에 걸맞는 3-4줄의 요지문(보통 앞에서 본문을 이끄는 역할을 한다고 해서 편집하는 분들은  '리드문 leading sentence' 이라고 부름)을 붙여 주면 보는 사람들이 금방 무엇에 대한 글인지를 파악하고 본문을 전부 볼 지 말 지를 판단할 수 있게 되겠지요... 

그렇게 요지문을 삽입하거나 수정하려면 아래와 같이 http:// 라고 포스트 주소가 적힌 바로 아래 부분으로 마우스를 스크롤해보면 안보이던 노란색 입력 커서가 나타날 겁니다. 이것을 클릭하시면 없던 [요지문 입력박스]가 짠 하고 나타납니다.



10. 요렇게요.... 감쪽같이 나타나지요...


* 신문 기사 같은 경우 자동으로 딸려오는 그림과 리드문이 붙어나오기도 하는데 리드문이 뉴스 매체나 블로그의 잡다한 광고문장으로 셋팅되어 불려 나오는 경우가 종종 있어서 친구들에게 노출해주기가 민망한 경우가 많습니다... 이런 경우에도 역시 해당 문장을 스크롤하면 노란색으로 바뀌고 클릭하면 입력박스로 바뀌어 안의 내용을 수정할 수 있는 편집모드가 됩니다.)


11. 자 그럼 역시 이번에는 인용하려는 기사 브라우저 탭으로 다시 넘어가서 

인용 문장 중에서 가장 핵심이 된다고 생각되는 부분 3-4줄 정도를 긁어서 복사해오시면 됩니다. 


(필요하다면 5줄 이상을 긁어도 무방하지만 리드문이 너무 길면 또 사람들에게 부담이 되어서 읽지 않고 스킵해버리는 경우도 생기므로 3줄 내외가 적당하다고 봅니다....)


12. 다시 프로필 입력 브라우저탭으로 넘어와서 위 10번의 리드문 입력창 박스를 띄우고 그 안에 앞서 복사해온 요지문 문장을 페이스트([컨트롤+V] 키로 붙여넣기) 하시면 인용 작업은 끝입니다.



13. 인용문 작성창 아래 쪽의 [이 링크에 대해 하고 싶은 말을 남기세요] 코멘트 입력창에다 이제 인용을 하는 목적이나 출처, 원 저작자 소개, 자신의 의견이나 아이디어 등의 부가 정보(코멘트)를 작성한 뒤에 아래쪽 끝의 [공유하기] 버튼을 누르시면 끝입니다!!



14. 이제 프로필 입력창 부분에 아래와 같이 내가 새로 붙인 인용 글의 [제목]과 [요지문]이 깔끔하게 새로 붙은

멋진 인용글이 [링크] 글로 변신하여 내 담벼락과 친구들의 [뉴스피드]에 걸릴 것입니다....

이 제목을 친구들이 클릭하는 순간, 원래 인용했던 주제문과 함께 그 밑에 있던 댓글들까지 모두 한꺼번에 보이게 되고, 나의 친구들은 그 댓글 밑에 또 다른 댓글을 추가할 수 있습니다.



이렇게 하면 첫 (발제)포스트를 올린 친구의 의도를 크게 해치지 않고, 원글에 붙어 있던 댓글까지 함께 소개해줌으로써 글에 공감하거나 다른 의견을 가진 내 친구들이 토론에 함께 참여할 수 있도록 주선할 수가 있지요..


페이스북 홈의 뉴스피드나, 다른 분이 먼저 올린 글, 또는 링크가 달린 글들을 인용해서 퍼다 옮길 때 무척 필요하고 또 요긴한 사용팁이므로 꼭 익혀서 사용해 보시기 바랍니다. 


15. 사족 하나 추가...

가끔씩 내 홈(뉴스피드)에 있는 포스트들이 나의 친구들에게도 모두 똑같이 보일 것이라 착각하기 쉬운데, 실은 그렇지가 않습니다. 내 친구들의 친구 관계는 나와는 다르기 때문에 친구 구성에 따라 각 친구의 홈에 나오는 글들은 6억명의 페이스북 사용자들 모두가 각각  다르게 됩니다. 따라서 내가 내 홈(뉴스피드)에서 늘상 보고 있는 글이라 해도 그 글을 원래 작성한 사람과 내친구가 아직 친구 관계가 아닐 때에는 그 글이 내 친구의 홈에서 보일 리가 없습니다. 그럴 경우 나의 인용 행동이 바로 내 친구와 원래 포스트를 작성한 친구를 연결해주는 매개역할이 됩니다... 그래서 페이스북의 글을 게시하는 행동을 [업로드]라고 하지 않고 [세어=Share(공유하기)] 라고 부르는 것입니다.


따라 해보시면, 여러분의 얼숲 활용 능력이 다른 친구분들에게 한층 더 품위 있게 드러나 보이실 겁니다!!!

Posted by 렛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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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주 개봉한 영화 [The Social Network]를 제가 본 것은 개봉 전 주 언론사 초대로 가게 된 시사회 자리였습니다.
집사람과 동행했었고, 영화를 보고 돌아오면서 제 느낌과 아내의 느낌을 서로 나누면서 공감되는 부분을 나누었더랬는데요. 마침 페이스북 내에서 이 영화를 보고 난 감상평을 두고 서로 의견을 나누는 글타래가 있어서 떡 본 김에 제사 지낸다고 제가 영화를 보고 느꼈던 점들을 약간 긴 댓글로 붙여 드렸는데, 블로그 포스트로 남겨도 괜찮겠다는 생각이 들어서 여기에 퍼다 붙입니다. 영화의 원래 홍보 카피 문구가 우리나라에서는 다소 엉뚱하게 각색(?)된 것도 흥미롭습니다...
 You don't get to 500million friends without making a few enemies.
    
 "5억 명의 ‘친구’가 생긴 순간 진짜 친구들은 적이 되었다!"
  ( 소수의 적을 만들지 않고서 5억 명의 친구를 얻을 순 없다! )
좀 엉뚱하게 들리실지 모르지만 전 영화가 꼭 어떤 의미가 있어야 한다고 보지 않습니다. 대신 재미가 있으면 됩니다. 헐리우드는 특히 전자보다는 후자를 택합니다. 그게 바로 엔터테인먼트 산업의 1차적인 지향점이고, [소셜 네트워크]는 그 점에서 자칫 지루할 수도 있는 스토리를 나름 스피디한 긴장감을 유지하면서 전개시키는 상당히 고난도의 작품입니다.

그렇다고 교훈이 없는 것만은 아닙니다.
주커버그의 개인적인 심리변화나 미국 사회에서의
 성공의 기준과 가치 등을 놓고 평가해볼 수도 있겠지만, 저는 집사람과 함께 보고 나서 두 가지 점에서 인상적이었다는 데 공감했습니다.

한 가지는, 기업에서 주주(이사진) 개인의 도덕성을 문제 삼아서 주식에 대한 권리를 빼앗을 수도 있다는 기업 운영의 원리였습니다. 동업자이자 창업자였던 친구의 주식을 빼앗는 과정이 닭고기를 먹었다는 이유만으로 동물학대를 한 것으로 만들어 버리고(물론 픽션적 요소가 강하겠지만서도...) 자신이 직접 하지는 않았더라도 마약을 한 친구들과 파티를 함께 했다는 이유만으로도 냅스터(숀)는 바로 회사에서 아웃(고 홈) 됩니다. 

이는 주주 개인의 도덕적 행위가 기업의 가치를 떨어뜨리거나 손상시킬 경우 이를 기업에 대한 해사 행위로 간주하여 그의 지분이나 지위를 박탈할 수 있다는 점에서 기업 운영의 사회적 책임성과 도덕경영(윤리경영)의 중요성을 보여줍니다. 솔직히 이 점 조금 과장은 되었겠지만 부러웠습니다. (우리나라 같으면 기업의 오너가 그 정도 부도덕한 일을 했단손 치더라도 회사를 쫓겨나기야 하겠습니까!)

다른 하나는, 영화 마지막 엔딩 컷에 나오는 대목인데요... 영화에 주인공으로 참여했던 사람들이 실제로는 어떠했는가를 약간의 자막으로 보여주는데, 영화의 주된 줄거리였던 페이스북의 창업 아이디어가 과연 그들 쌍동이 형제의 것인가에 대한 공방인데, 결국은 그들이 일정 정도의 지분을 받는 조건으로 "입을 다물기로" 했다고 자막이 나옵니다.

이게 의미하는 바는, 단지 한두 달 먼저 아이디어를 제공했다는 사실에 대해서조차도 사업 아이템의 우선권을 인정해주는 미국 사회의 지적재산권에 대한 인정 풍토를 보여주는 게 아닐까 싶습니다. 실제 서비스의 구현은 마크가 해냈지만, 그 서비스의 아이디어가 다른 사람의 것을 인터셉트한 것이라는 혐의점 만으로도 소송의 대상이 되고 결국 법은 그들의 아이디어 가치를 인정해준다는 점이 역시 부러웠습니다.

영화는 보는 이들에 따라서 매우 다양한 평가와 시각이 있을 수 있습니다. 그것을 사회적 교훈의 관점이나 예술적 감동의 시각에서 보시면 재미있는 영화도 따분하거나 불편할 수 있습니다. 영화는 영화입니다. 재미가 없는 영화는 프로파간다의 도구가 될 수는 있을지 모르지만, 관객은 외면할 수 있습니다. 

그런 면에서 보자면, 영화의 영악한 돈벌레 냅스터 창시자로 묘사되는 숀의 배짱도 눈여겨볼만 합니다. 마크랑 이렇게 대화를 나누는 장면이 있지요...

"넌 이번 방학 때 뭐할 거니"
"글쎄 사용자를 100만명쯤 늘릴 계획이야!"
"그래 넌 100만명 늘리렴. 그 동안 나는 2개 대륙을 점령할게!" 

이런 게 바로 글로벌 도전 정신 아닐까요??

저는 그나마 페이스북의 창업스토리를 꽤 알고서 본 덕분인지, 영화 보는 내내 어디까지가 사실이고, 어디까지가 허구일까를 고민하느라 정작 스토리 전개는 그닥 신경쓰지 못했는데, 같이 본 집사람은 아주 재미있었다고 한번쯤 더 보고 싶다더군요...

국내 관객들이 어떻게 평가하든, [소셜 네트워크]는 영화로서 매우 성공한 작품입니다. 제 생각이 그렇다는 게 아니고, 일반적인 평입니다. 아래 라이코스 대표 임정욱 님의 글을 참고로 한 번 보시지요....
http://kr.news.yahoo.com/sports/baseball/view?aid=2010102211441665835

Posted by 렛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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