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초 1월 1일부터 4월 10일까지 100일에 걸쳐서 매일 라이브로 디마불사 백일야방을 마쳤다.
그리고, 다시 5월 첫주 금요일부터 시작, 매주 한차례씩 21회에 걸쳐서 시즌2를 마무리했다.
지난 주부터는 라이브 주제를 "고객퍼널 만들기 실전"으로 잡아 [시즌3] 라 이름하고 새 시리즈를 시작했다.

오늘밤 디마불사 시즌3의 두번째 날 라이브를 마치고 적은 리뷰를 퍼서 공유하는 것으로 백일백포를 대신한다!

https://youtu.be/lGHFidW6O3Q


--------------------------------------------------------------------

[최규문의 디마불사] 123회차, 시즌3 두번째 라이브를 마치고...

#GTM #구글태그매니저 #GA태그

지난 주에는 고객들이 실시간으로 어떤 행동을 하고 있는지를 추적할 수 있는 커즈360 이란 도구를 소개하면서, 현 시기 고객 행동 추적 기술이 어디까지 발전해 있는지를 보여 드렸더랬는데요...
오늘은 예고한 대로, 구글 태그 매니저에 대해서 좀더 세부적인 설명을 드리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기본적으로 트리거와 변수, 명령 구문에 해당하는 태그의 기본 개념을 이해하는 게 핵심기초구요.
자원자 신청을 받아서 오늘은 카페24 스토어에 아직 추적 코드를 전혀 심어 놓지 않고 있는 사이트를 샘플 삼아서, 어떤 프로세스로 구글 태그 매니저를 설치하는지를 일단 흐름과 순서만 보여드렸습니다.

최초로 관련 서비스에 접속하는 경우라면, 신규 계정을 만드는 안내 화면 설명부터 먼저 나올 터인데, 오늘 방송 중에 샘플로 썼던 지메일 계정이 이미 예전에 한번 만들어보았던 태그 관리자와 구글 애널리틱스 계정이 등록되어 있었던 터라, 최초 신규 개설시 화면을 보여드릴 여유는 없었습니다.

오늘도 시간이 충분치 않아서 기본 동작 원리와 더불어, 카페24스토어에서 GTM 컨테이너 코드를 삽입하는 방법까지 전달해 드렸습니다. 다음 주에 시간 짬을 내서, 새로운 계정에서 최초로 계정을 개설하는 장면도 추가로 보여드릴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

1. 오늘의 테마 : 
= GTM의 동작 원리와 GA 태그 생성, 삽입 요령 https://j.mp/3D873hf

(1) 태그 – 트리거 – 변수의 개념 이해하기 https://bit.ly/3D873hf

(2) 온라인 고객 행동 추적 스크립트 만들기 https://j.mp/3miQh7Y

(3) 구글 애널리틱스4 vs 구글 태그 관리자 https://sonet.kr/2739 vs https://j.mp/3D873hf

2. 이번주 이슈 :
= 국내 라이브 커머스 시장 어디까지 커질까? https://j.mp/3loxJ72

3. 알아 두세요 :
(1) Fluent CRM Pro 버전의 업기능들? https://fluentcrm.com/free-vs-pro/

(2) 룸(Loom)으로 스크린 캡쳐 영상 공유하기 https://j.mp/2YzhThi

--------------------------------------------------------------------

채널 멤버십 가입하신 분들께 지난 달에 공개(업로드)해드린 [페이스북 타겟마케팅 실전클리닉] 시리즈 [심화편]과 [고급편] 동영상도 필요한 분들은 잘 살펴보시기 바랍니다.
재생 시간이 각각 5시간 분량이 넘는 만큼, 연휴철에 작심하고 1.5배속 이상으로 보시길 권합니다.

관련 어떤 내용인지는 아래 각 시리즈의 첫편 맛보기 동영상 링크 참고하세요.

#심화편 1강 : https://youtu.be/qcZRLe3IiKw

#고급편 1강 : https://youtu.be/cF24llcVPF8

-----------------------------------------------------------------------

디마불사 시즌3 [금욜야방 / 퍼널만들기] 라이브 방송은 매주 금요일 밤 10시부터 2시간 동안 진행합니다.

한주 동안 화제가 된 업계의 이슈나 동향을 정리하면서, 이리저리 들어온 질문들을 중심으로 실전 클리닉 상담을 기본 포맷으로 삼아 진행할 예정입니다. 관심 있는 분들은 메시지나 홈페이지 문답 코너 등에 궁금한 질문을 올려 주시면 다음주 금요일 야방에서 함께 나누겠습니다.

행복한 주말 휴일 맞으시고, 항상 멋진 날들 만드세요!!!

====================================

[최규문TV]는 페이스북-인스타그램을 중심으로 유튜브-카카오 플랫폼을 비즈니스 용도로 활용하기 위한 모든 팁과 노하우를 함께 연구하는 채널입니다.

#디마불사​​​​​​​​​​​​​​​​​​​​​​​​​​​​​​​​​​​​​​​​​​​​​ 시청자 카톡 오픈채팅방에 참여하실 분은,
https://open.kakao.com/o/gZQYmERc​​​​​​​

#채널​​​​​​​​​​​​​​​​​​​​​​​​​​​​​​​​​​​​​​​​​​​​​ 멤버십에 가입하실 분은 아래 링크를 클릭하세요.
https://j.mp/choistv_join​

-------------------------------------------------------------------------

#오늘의 감사일기 541_211008. 디마불사 123회를 마치고!
---------------------------------------------------------------
1. 백일백포 밀린 포스팅 3건 통처리 해피!
2. SMS 자동 회신 문제 해결책 희망 감사!
3. 비 내린날 퇴근길 막걸리 각1병의 행복!
4. 디마불사 123회 라이브 잘 마쳐 뿌듯!!

#오늘의 메모사항
- 박강수 라이브 새 노래 찾기
- 실용팁 - 5분 스크린 캡쳐 공유 확장프로그램 Loom 설명하기
--> 룸으로 캡쳐한 영상 샘플 : https://www.loom.com/share/0e38a8f37f274df1b0aec7c66f8234e2

 

Loom | Free Screen & Video Recording Software

 

www.loom.com

#백일백포_016. D-84일!

Posted by 렛츠고
,
지난 주 개봉한 영화 [The Social Network]를 제가 본 것은 개봉 전 주 언론사 초대로 가게 된 시사회 자리였습니다.
집사람과 동행했었고, 영화를 보고 돌아오면서 제 느낌과 아내의 느낌을 서로 나누면서 공감되는 부분을 나누었더랬는데요. 마침 페이스북 내에서 이 영화를 보고 난 감상평을 두고 서로 의견을 나누는 글타래가 있어서 떡 본 김에 제사 지낸다고 제가 영화를 보고 느꼈던 점들을 약간 긴 댓글로 붙여 드렸는데, 블로그 포스트로 남겨도 괜찮겠다는 생각이 들어서 여기에 퍼다 붙입니다. 영화의 원래 홍보 카피 문구가 우리나라에서는 다소 엉뚱하게 각색(?)된 것도 흥미롭습니다...
 You don't get to 500million friends without making a few enemies.
    
 "5억 명의 ‘친구’가 생긴 순간 진짜 친구들은 적이 되었다!"
  ( 소수의 적을 만들지 않고서 5억 명의 친구를 얻을 순 없다! )
좀 엉뚱하게 들리실지 모르지만 전 영화가 꼭 어떤 의미가 있어야 한다고 보지 않습니다. 대신 재미가 있으면 됩니다. 헐리우드는 특히 전자보다는 후자를 택합니다. 그게 바로 엔터테인먼트 산업의 1차적인 지향점이고, [소셜 네트워크]는 그 점에서 자칫 지루할 수도 있는 스토리를 나름 스피디한 긴장감을 유지하면서 전개시키는 상당히 고난도의 작품입니다.

그렇다고 교훈이 없는 것만은 아닙니다.
주커버그의 개인적인 심리변화나 미국 사회에서의
 성공의 기준과 가치 등을 놓고 평가해볼 수도 있겠지만, 저는 집사람과 함께 보고 나서 두 가지 점에서 인상적이었다는 데 공감했습니다.

한 가지는, 기업에서 주주(이사진) 개인의 도덕성을 문제 삼아서 주식에 대한 권리를 빼앗을 수도 있다는 기업 운영의 원리였습니다. 동업자이자 창업자였던 친구의 주식을 빼앗는 과정이 닭고기를 먹었다는 이유만으로 동물학대를 한 것으로 만들어 버리고(물론 픽션적 요소가 강하겠지만서도...) 자신이 직접 하지는 않았더라도 마약을 한 친구들과 파티를 함께 했다는 이유만으로도 냅스터(숀)는 바로 회사에서 아웃(고 홈) 됩니다. 

이는 주주 개인의 도덕적 행위가 기업의 가치를 떨어뜨리거나 손상시킬 경우 이를 기업에 대한 해사 행위로 간주하여 그의 지분이나 지위를 박탈할 수 있다는 점에서 기업 운영의 사회적 책임성과 도덕경영(윤리경영)의 중요성을 보여줍니다. 솔직히 이 점 조금 과장은 되었겠지만 부러웠습니다. (우리나라 같으면 기업의 오너가 그 정도 부도덕한 일을 했단손 치더라도 회사를 쫓겨나기야 하겠습니까!)

다른 하나는, 영화 마지막 엔딩 컷에 나오는 대목인데요... 영화에 주인공으로 참여했던 사람들이 실제로는 어떠했는가를 약간의 자막으로 보여주는데, 영화의 주된 줄거리였던 페이스북의 창업 아이디어가 과연 그들 쌍동이 형제의 것인가에 대한 공방인데, 결국은 그들이 일정 정도의 지분을 받는 조건으로 "입을 다물기로" 했다고 자막이 나옵니다.

이게 의미하는 바는, 단지 한두 달 먼저 아이디어를 제공했다는 사실에 대해서조차도 사업 아이템의 우선권을 인정해주는 미국 사회의 지적재산권에 대한 인정 풍토를 보여주는 게 아닐까 싶습니다. 실제 서비스의 구현은 마크가 해냈지만, 그 서비스의 아이디어가 다른 사람의 것을 인터셉트한 것이라는 혐의점 만으로도 소송의 대상이 되고 결국 법은 그들의 아이디어 가치를 인정해준다는 점이 역시 부러웠습니다.

영화는 보는 이들에 따라서 매우 다양한 평가와 시각이 있을 수 있습니다. 그것을 사회적 교훈의 관점이나 예술적 감동의 시각에서 보시면 재미있는 영화도 따분하거나 불편할 수 있습니다. 영화는 영화입니다. 재미가 없는 영화는 프로파간다의 도구가 될 수는 있을지 모르지만, 관객은 외면할 수 있습니다. 

그런 면에서 보자면, 영화의 영악한 돈벌레 냅스터 창시자로 묘사되는 숀의 배짱도 눈여겨볼만 합니다. 마크랑 이렇게 대화를 나누는 장면이 있지요...

"넌 이번 방학 때 뭐할 거니"
"글쎄 사용자를 100만명쯤 늘릴 계획이야!"
"그래 넌 100만명 늘리렴. 그 동안 나는 2개 대륙을 점령할게!" 

이런 게 바로 글로벌 도전 정신 아닐까요??

저는 그나마 페이스북의 창업스토리를 꽤 알고서 본 덕분인지, 영화 보는 내내 어디까지가 사실이고, 어디까지가 허구일까를 고민하느라 정작 스토리 전개는 그닥 신경쓰지 못했는데, 같이 본 집사람은 아주 재미있었다고 한번쯤 더 보고 싶다더군요...

국내 관객들이 어떻게 평가하든, [소셜 네트워크]는 영화로서 매우 성공한 작품입니다. 제 생각이 그렇다는 게 아니고, 일반적인 평입니다. 아래 라이코스 대표 임정욱 님의 글을 참고로 한 번 보시지요....
http://kr.news.yahoo.com/sports/baseball/view?aid=2010102211441665835

Posted by 렛츠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