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서 asx 파일 음악소스 찾아 원하는 곡만 추출해서 PC로 다운받는 방법 을 올려드렸더니 많은 분들이 보시더군요... 그런데 막상 쓸만한 음악 카페나 블로그를 살펴보면 정작 마우스 드래그 기능이나 오른쪽버튼 클릭 기능을 막아 놓은 곳들이 꽤 많습니다. 이런 경우 링크된 파일의 소스 정보를 알아내는 것이 쉽지 않다는 게 문제입지요.
아래 예시 화면으로 보여드리는 페이지는, 딸아이가 학교 합주단의 퓰륫 연습곡 하나를 찾아 다운받아달라고 해서 들어간 블로그 사이트입니다. 아니나 다를까 마우스 드래그/클릭 방지 옵션으로 인해 [속성] 보기는 물론 본문 드래그 기능도 먹질 않더군요. 그나마 이 페이지는 글의 수록곡을 첨부파일로 따로 올려놓아 다행이었지만, 만약 첨부파일도 없는 경우라면, 이런 데서는 도대체 어떤 방법으로 파일 정보를 추출하여 다운을 받을 수 있을까요??
다소 번거롭고 어렵게 느껴질 수도 있지만, 일단 배워두시면 요긴할 터이니...인내심을 갖고 한번 따라와 보시지요....
1. 마우스 드래그/우측버튼 클릭방지 해제 프로그램 "스펠(Spell)" 활용하기
첫번째 가장 빠르고 편하게 시도해볼 수 있는 방법은 드래그 방지 기능을 해제시키는 프로그램을 설치하는 것입니다. 그동안 드래그 방지를 풀거나 마우스 클릭 방지 기능을 해제시켜주는 몇 가지 프로그램을 찾아서 설치도 해보고 써 보기도 했는데, 주요 포털들의 펌 방지 해제 프로그램들에 대한 차단 방법 또한 날로 진화하여 프로그램들의 수명이 그리 길지가 않더군요...
그래도 아직까지는 스펠(Spell)이란 국산 프로그램이 괜찮은 편이라 적극 추천합니다. 용량도 적고 설치도 쉽고, 사용법도 심플해서 마우스 기능이 차단되어 있는 웹페이지에서 가장 먼저 시도해볼 수 있는 방법입니다.
프로그램 다운로드 및 사용법은 아래 페이지들을 참고하십시오!
- 소개 추천 글: http://blog.naver.com/uhaknblog/30045606617
- 개발자 설명 및 프로그램 다운로드 사이트: http://data.rodream.org/index.htm?page=spell
자, 그럼 스펠 프로그램 설치를 마친 뒤, 음악 소스 정보를 찾는 방법을 순서대로 알아 볼까요?
1) 드래그 방지된 웹사이트 페이지(블로그 포스트)를 찾아서 여세요!
2) 스펠 프로그램을 구동한 뒤 페이지 목록 중에서 해당 페이지를 선택한 뒤 아랫쪽의 [... 펌 방지를 해제 합니다! ] 메뉴버튼을 클릭하여 마우스 드래그 방지 기능을 해제시킵니다.
3) [캡쳐 방지 해제가 완료되었습니다.] 라는 팝업 안내창이 뜨고, 여기서 [확인]을 클릭하면,
브라우저의 외곽에 빨간색 굵은 테두리와 안내문이 나타나면서, 캡쳐방지 항목이 [허용됨]으로 변경될 것입니다.
4) 캡쳐방지가 [허용됨]으로 바뀌면, 신기하게도 본문에 대한 마우스 드래그가 아래 그림과 같이 허용됩니다.
이 때, 마우스 오른쪽 버튼 클릭 기능은 여전히 허용되지 않을 수 있습니다. 그 경우 플레이어 바 이미지 위에 마우스를 대고 우측 버튼으로 [속성] 정보를 보는 것이 불가능합니다. 이런 때는 부득이 [플레이어 바] 이미지 영역 부분을 마우스로 드래그하여 [복사](Ctrl+C)한 뒤에, 그 내용을 웹 에디터로 붙여넣어 실제 html 소스 정보를 확인해야 합니다.
5) 가장 간단한 방법은, 아래와 같이 웹브라우저의 [새창] 또는 [새탭]을 열어 자신이 개설한 개인 블로그나 카페에 접속(로그인)하여 [포스트 쓰기]나 [글쓰기] 창을 열고,
위에서 마우스 드래그로 카피한 내용을 본문 입력창 안에 그대로 [붙여넣기](Ctrl+V) 한 다음, 웹편집기에서 제공하는 [html 코드보기] 옵션을 아래와 같이 체크해주면 됩니다.
6) 위와 같이 [플레이어 바 이미지]와 복사한 내용이 카피되어 본문 창에 나타나면 웹에디터 상단이나 하단의 메뉴 옵션 중에 있는 [html 코드] 입력 방식에 체크를 해 보세요. 그러면 카피한 본문 글이나 이미지 대신 소스 코드의 html 텍스트 구문이 아래와 같이 좍 나타날 것입니다.
그 내용을 찬찬히 살펴보시면 코드 구문 중에 <EMBED... src="http:// 어쩌고 저쩌고~~ .asx (또는.wma) ~~불라불라 " >같은 문구가 보일 것입니다. 이 중에서 앞 부분과 뒷 부분은 미련없이 버리고, http:// 부분에서부터 링크된 파일의 이름(.asx /.wma 같은 확장자명)이 끝나는 부분까지만 마우스로 드래그하여 [복사]하시면 이게 바로 다운받으려는 소스 파일의 위치 및 파일명 정보입니다.
7) 일단 소스 파일의 위치 정보를 알아내면 그 다음 해당하는 곡을 추출하거나 다운받아 저장하는 순서는 앞서 올려드린 글 asx 파일 음악소스 찾아 원하는 곡만 추출해서 PC로 다운받는 방법에 제시한 순서와 같습니다.
웹브라우저 [새 창] [새 탭]을 열어 카피한 내용을 URL 주소창에 [붙여넣고] [엔터]로 [저장]한 뒤에, asx 파일이면 메모장(Notepad)으로 열어서 asx 파일 안에 수록된 개별곡들의 위치정보를 확인한 뒤, 다운받기 원하는 곡의 위치정보만 드래그 [복사]하여 다시 [새창]이나 [새탭]의 주소창에 [붙여넣고] [엔터]로 [저장]시키면 작업 끝!!
2. "웹브라우저 = 인터넷 익스플로러" 등식에서 해방되면 좋은 점
우리는 통상 [인터넷]=[웹서비스]요, [웹브라우저]=[인터넷 익스플로러] 인 게 마치 당연한 일인 양 여기고 있습니다.
하지만, 1990년대 초반 국내에 처음으로 인터넷이 도입되던 시절, 28K-56K 모뎀으로 인터넷을 이용하던 당시만 하더라도 지금같이 대용량 이미지나 파일들이 웹(world wide web)을 통해서 업-다운되는 통신환경은 꿈도 꾸기 힘들었습니다. 그 시절은 기껏해야 텔넷이나 이메일 프로그램을 이용한 텍스트 기반의 통신이 고작이었고, 당시 초기 웹 브라우저로 유명했던 프로그램들도 지금은 그 이름도 아련한 "넷스케이프"나 "모자이크" 같은 녀석들이었습지요...
마이크로소프트사가 애플의 맥킨토시 인터페이스를 재빨리 흉내내어 MS-Windows 3.1을 시작으로 마우스 클릭 방식의 유저 인터페이스를 운영체제에 도입하면서부터 개인용 컴퓨터의 보급도 본격화되었고, 이때부터 인터넷 통신 프로토콜도 점차 다양하게 발전하면서 웹(http=hyper-text transfer protocol)이 등장했죠. 웹이 본격적으로 각광을 받기 시작하자 마이크로소프트는 윈도우즈 98이 나올 무렵부터 윈도우즈 운영체제 안에 인터넷 웹브라우저를 강제로 설치해서 내보내기 시작했지요... 그로 인해 수년 동안 국제적인 독점 방지 침해 소송에 걸려서 시달리기도 했었구요...
아무튼 그런 소송을 감내하면서 꾸준히 익스플로러 보급에 힘을 쏟은 MS의 고집(?) 덕분에 대다수 인터넷 사용자들이 웹브라우저로 익스플로러를 자연스레 사용하게 되었습니다. 또 덕분에 은행이나 관공서를 비롯해 대다수 웹서비스 업체들 또한 인터넷 익스플로러를 거의 웹의 표준인 것처럼 간주하여 서비스를 개발하기에 이르렀고, 그 결과 웹(브라우저)에서 마우스의 기능을 막거나 차단하는 것 또한 익스플로러를 기준으로 개발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 말은 거꾸로 해석하면, MS의 익스플로러가 아닌 웹브라우저, 예를 들자면 넷스케이프의 후예들이 개발하고 있는 파이어폭스나 오페라 같은 웹브라우저를 이용하여 접속하면 같은 웹페이지라 해도, 이런 마우스 차단 기능들을 피해갈 수 있는 여지가 아직은 남아 있다는 뜻이지요.
특히 최근에는 익스플로러의 느려 터진 브라우징 속도에 열 받은 많은 웹 매니아들이 여러가지 사용자 기능 설치가 가능한 파이어폭스나 오페라 등의 브라우저를 이용하는 추세가 늘고 있어서, 서서히 브라우저도 경쟁과 선택의 시대가 되어가고 있는 듯 싶습니다. 요컨대, 마우스 드래그/우측버튼 클릭방지 기능을 피하려면 새로운 브라우저를 이용해보시길 추천합니다.
앞서 소개해드린 스펠 프로그램을 적용했는데도, 웹페이지상에서 마우스 드래그나 우측버튼 클릭 기능이 동작하지 않으면 시도해 볼 수 있는 방법은 먼저 오페라 브라우저를 설치해 보시라는 겁니다. 굳이 생소한 오페라를 소개하는 것은 파이어폭스보다 더 적은 용량으로 매우 빠른 브라우징 속도를 제공할 뿐만 아니라, 사용자 설정에 따라 여러가지 간편한 인터페이스를 제공하기 때문이지요...
그리고 무엇보다도 요즘 파이어폭스 사용자들이 부쩍 늘어나면서, 웹서비스 제공업체들의 컨텐츠 펌 방지 기능이 익스플로러 뿐만 아니라 파이어폭스에서도 그대로 적용되도록 개발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입니다.
3. 오페라 웹브라우저를 이용해 미디어 파일의 속성 정보를 확인하는 방법
오페라를 설치하려면 일단 프로그램을 다운받아야 겠지요....
자주 이용하는 자료실에 들어가셔서 "오페라"를 키워드로 입력하여 검색한 뒤 비교적 최신의 다국어 버전을 다운받으세요. 예를 들어 [네이버 자료실] 검색 결과는 아래와 같네요.
위 캡쳐 이미지에서 보듯이 한글이 지원되는 오페라 최신 정식 버전은 v9.64이고, 올 3월에 업로드된 이래 지금까지 약 12,000번 이상 다운되었네요. 최근에 v.10 베타 버전까지 나와 있지만 아직은 베타이므로 정식 버전을 설치해보시길 권합니다. 정식버전의 사이즈가 인터넷 익스플로러(15~16MB)나 파이어폭스(8MB) 보다 적으니까, 일단 기분이 좋지요...
다운받은 뒤 설치하는 것은 화면 안내대로 따라만 하면 되니까 따로 설명은 생략하구요.
"지구상에서 가장 빠른 브라우저"라는 평을 받는 오페라에 대한 설명은 아래 링크 글로 대신하겠습니다.
- 네이버 자료실 오페라 소개글: http://file.naver.com/pc/view.html?fnum=218112&cat=60
- 오페라 사용자 체험 블로그글: http://papacons.egloos.com/9373417
일단 오페라 프로그램의 설치가 완료되거든 프로그램을 구동한 뒤, 앞서 익스플로러를 통해 찾아놓은 사이트(마우스 드래그가 금지되어 있던 웹페이지)의 주소(URL)를 복사해서 오페라의 주소 입력창에다 [붙여넣기] 하시고 [엔터]를 치세요.
실제 사례를 보자면,
1) 익스플로러에서 음악 파일 구동되는 페이지 [주소 정보] 확인하여 [복사] 하기
위와 같이 해당 블로그 페이지(포스트)의 [복사] 버튼을 누르거나 혹은 웹브라우저 상단의 주소창에 있는 정보를 마우스로 드래그하여 카피해도 되겠지요...
2) 복사한 페이지 주소 정보를 오페라 주소창으로 붙여넣기
** 여기서 잠깐!!
만약 파이어폭스나 오페라를 최초로 설치한 시스템이라면 아마도 오페라 주소창에 카피한 주소를 붙여넣고 엔터를 눌렀을 때 위와 같은 [윈도우 미디어 플레이어] 바 이미지가 바로 나타나지 않고 아래와 같이 해당 미디어 플레이어 바 위치에 [플러그인 콘텐트] 라는 박스의 외곽 테두리선만 가늘게 보일 수도 있습니다.
이는 처음 설치된 오페라에 [윈도우 미디어 플레이어]를 구동시킬 수 있는 [플러그인] 장치에 대한 매칭 정보가 정의되어 있지 않아서 나타나는 증상인데요. 이런 경우에는 다음의 사이트 설명을 참고하여 해당 플러그인 설치파일을 다운받아 설치하시면 됩니다.
- 오페라 플러그인 관련 기술정보: http://www.opera.com/support/kb/plug-ins/page1/
- 윈도우 미디어 플레이어 사용 플러그인 설치: http://www.opera.com/support/kb/view/434/
또 꼭 플러그인을 설치하지 않은 경우라도 해당 [플러그인 콘텐트] 박스를 마우스로 클릭하면 위와 같이 [플러그인을 찾을 수 없습니다] 라는 팝업 경고창이 뜨는데, 이 경고창의 내용 중에 해당 플러그인 장치에 연결된 [파일의 서버-위치]에 대한 속성 정보가 나오므로, 이 내용을 그대로 마우스로 드래그하여 [복사]하시면 됩니다. 바로 이 내용이 해당 수록음악 파일의 위치 정보이므로, 이 주소 정보를 브라우저의 [새창]이나 [새탭]을 열어 주소창에 붙여넣고 [엔터]하여 해당 파일을 [저장]하시면 바로 연속곡 모음정보파일(.asx) 또는 해당 음악 파일(.wma)로 저장되니까요...
3) [윈도우 미디어 플레이어] 플러그인 설치 후 연결된 파일의 [속성 정보] 확인하기
앞서의 그림처럼 [윈도우 미디어 플레이어] 플러그인이 정상적으로 설치되면 아래와 같이 해당 플레이어 바 이미지가 정상적으로 나타날 것이고, 이전 설명처럼 플레이어 바에 마우스를 대고 오른쪽 버튼을 클릭하면 아래와 같이 팝업 메뉴창이 뜨는데, 여기서 [속성] 정보를 클릭하면 역시 해당 연결 파일의 소스 정보가 나타납니다.
아래와 같이 [등록 정보] 팝업 창이 뜨면, 그 중에서 [위치:] 정보에 있는 주소 내용을 마우스로 처음부터 끝까지 드래그하여 [복사](컨트롤+C) 하시면 됩니다.
여기서 주의할 점은 파일 위치 서버 정보의 텍스트 길이가 길 경우 전체 내용이 한꺼번에 모두 보이지 않고 아래 행 부분에 숨어 있을 수 있으므로 http: 첫 부분부터 마우스를 클릭한 채로 손가락을 떼지 말고 텍스트 스크롤이 끝나는 마지막까지 드래그하여 해당 파일의 이름(확장자명)이 나올 때까지 블록을 지정해야 한다는 점입니다.
4) 복사한 위치정보를 브라우저 [새 창]이나 [새 탭]에 [붙여넣고] [엔터]쳐서 [저장]하기
위에서 복사한 파일 위치 정보를 익스플로러든 오페라든 상관 없이 원하는 브라우저의 새 탭이나 창을 열어서 붙여넣기 한 뒤에 엔터를 치면 아래와 같이 해당 소스 파일의 이름과 형식을 보여주면서 [저장]할 것인지를 묻는 창이 뜰 겁니다. 두고 두고 해당 파일을 원할 때 꺼내서 듣고 싶으시다면 당근 [저장] 버튼을 눌러주시면 끝이지요....
4. 남은 팁 - 익스플로러나 파이어폭스에서 드래그 복사한 파일 주소가 맞지 않아 에러가 날 때...
위에서 사용자가 더 많은 파이어폭스 대신에 오페라를 설치하시라고 권해드린 이유는 최근 네이버나 다음 같은 포털에서 펌 방지를 위한 의도 때문인지, 마우스 드래그 방식으로 복사한 위치 정보를 웹편집기에 붙여넣고 소스 코드를 확인할 때 해당 파일의 위치(폴더) 정보를 임의로 변경시켜버리는 것으로 추정되는 몇 가지 증상들 때문입니다. 예를 들어보면 다음과 같은데요, 참고하세요.
<.asx 파일 위치 소스정보를 추출하여 주소창에 넣고 엔터쳤을 때 에러 화면 예>
같은 페이지 위치 정보를 오페라를 통해 추출한 주소와 비교해본 결과 아래와 같이 빨간색 밑줄친 부분의 문구가 상이하더군요. amp; 이 없는 오페라 추출 주소만 바르게 링크 정보를 가져와서 [저장]할 수 있었습니다.
< .wma 파일 위치 소스정보를 추출하여 주소창에 넣고 엔터쳤을 때 에러 화면 예 >
같은 페이지 정보를 오페라를 통해 추출한 주소와 비교해본 결과 아래와 같이 미디어 파일이 위치한 서버의 서브 폴더의 이름이 일부 바뀌어 버리더군요. 마찬가지로 오페라 추출 주소만 바르게 링크 정보를 가져와 [저장]할 수 있었습니다.
이와 같은 증상(에러?)들이 펌 방지된 페이지에 대해서만 제한적으로 나타나는 증상인지, 혹은 마우스 드래그 복사 뒤 html 편집기로 소스를 붙여넣기 할 때 일관되게 나타나는 증상(에러?)인지는 잘 모릅니다. 제가 웹프로그래머도 아니고, 전문 소스 분석가는 더더욱 아닌지라, 해결책 또한 아직 모릅니다.
이와 동일한 문제의 원인을 아시는 분, 또는 익스플로러나 파이어폭스에서도 바르게 파일 주소 정보 소스를 추출해낼 수 있는 방법을 찾으신 분께서는 내용을 공유해 주시거나 댓글을 남겨 주시면 고맙겠습니다.
적어도 현재까지 제가 권할 수 있는 최선책은 오페라 브라우저를 통해서 소스 정보를 추출하는 방법입니다.
참고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