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밤, 정확히는 오늘 새벽 12시 30분경에, 
[최규문의 디마불사] 시즌2  금욜야방 디마클리닉 시리즈를 21회로 마무리했다. 
끝내는 타임에 10월부터 시작하기로 약속한 시즌3의 주제를 예고하면서 새 시그널뮤직을 선보였다.

모니터링을 하면서 보니, 급하게 만든 탓인지, 중간에 사진 2장에 '줌인-줌아웃' 효과가 빠져 있었다.
방송을 마치고, 다시 원인을 찾아서 보정을 하고 별도 영상으로 업로드해서 올렸다.

사진도 나름 좋고, 배경 음악 선곡은 더 좋다!
지금까지 [디마불사 시리즈]를 위해 직접 만들었던 시그널 뮤직 6편 중에서 제일 만족도가 높은 작품이다.

사진들은 지난 22일, 추석연휴 끝날 올랐던 북한산 숨은벽능선과 백운대와 인수봉 풍경이고,
https://photos.app.goo.gl/4GQEKPhq1zS7foY9A

배경음악은 인도 출신 미국인 작곡가, 아카쉬 간디의 곡 보더리스(Borderless / 무경계, 무제한) 이다!
아카쉬 간디는 자신의 곡들을 무제한 저작권 프리로 사용권을 허용한 아티스트라,
유튜브에서 그의 곡을 배경으로 삼은 동영상들을 찾아보는 건 별로 어렵지 않다!
https://youtu.be/rWY7zZcH2sU

구글링해서 사연을 대충 보니, 원래도 유명한 곡이었는데...
인도의 유명 블로거 '노마드 슈함' 이라는 친구가 자신의 유튜브에 사용해서 더 유명해졌던 모양이다.

아카쉬 간디의 다른 곡들이 대부분 피아노 독주 형식으로 물흐르듯 조용하면서도 경쾌한 가락이 특징인데,
이 곡은 평소 그답지 않게 씬세사이즈 연주 뒤로 남미풍 피리소리 가락과 합창단 보컬이 깔리면서
장대한 스케일과 박력, 에너지와 박동감이 느껴지는 곡이다! 

혹시 아카쉬 간디를 모르는 분들이라면 꼭 한 번 들어보길 권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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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마불사 _210925. 시즌3 예고용 셀프작 하나...
지난 연휴 끝날 북한산 산행 장면들 그냥 버리기 아까와서 엮어보았습니다...^^
얼른 코로나 끝나서 함께 단체 산행할 날이 빨리 와야 할 터인데 코로나 확진자가 3천명을 넘어서 걱정스럽네요...
모두 건강한 주말 맞으세요...^^
https://youtu.be/rgsUzfvVEjw


1. 오늘의 감사일기  https://j.mp/3AYgXk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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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일기 528일째_210925. 여당 경선 게임 끝!!

1. 미루었던 오징어게임 1.5배속 정주행 끝내 다행!
2. 9월 포럼, 세라방 이벤트 생성 공지하게 돼 감사!
3. 아마존SES 서울 리전 계정 새로 오픈 승인돼 굿!
4. 민주당 광주경선 결과, 누적 과반 그대로! 게임 끝!

2. 오늘의 메모사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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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야할 일들...

1. 책 저술 -- 부의 추월차선 완결판 요약본 만들기 (해설판 한글번안본)

2. 고객 DB List작업 필요
= 독자 팬층 명단화 --> 엑셀 파일로 통합 정리
= 고객 명단 정리 방법론 학습 커리화,  고객 DB 생성(수집) 프로세스 실습 과정 개발

3. 데이터 사업의 본질 : 내 비즈니스 DB 구축
= SQL 학습 및 구글 빅쿼리 활용법에 대한 공부 학습 필요
= AI 머신러닝 로직에 대한 추가 공부, 책읽기 필요

4. 더불어한길 백일백포 일기장 쓰기 실천!!

#백일백포 003. D-97일!

 

 

Posted by 렛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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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요일 밤 10시!
유튜브 [최규문TV] 2021년 테마 [디마불사] 시즌2의 마지막 방송을 막 끝내고, 그동안을 돌아본다.

1월 1일부터 첫 방송을 시작해서, 매일 하루 빠짐없이 4월 10일까지 딱 100일을 채웠다.
그게 [최규문의 디마불사] 시즌1이었다.

"열심히 일한 당신 떠나라!"
잠시 몇주간의 휴식기를 가진 뒤,  
100일 동안 매일 했던 방송 주기를 매주 1회로 바꾸어
101회 방송을 시즌2로 이름하여 다시 재개한 게 5월 첫주 금요일이었다!
https://youtu.be/zUw6U3F_V44 

그 뒤로 어느새 21주가 지난 오늘(9월 24일)에 121회 라이브 방송을 진행했다.
오늘 방송의 주제는 지난주에 시작해서 끝마무리를 못하고 넘겨온 숙제였다.

"아마존 SES로 대량 이메일 레터 싸게 보내기(2)"

아마존 SES는 Amazon Simple Email Service 의 이니셜을 딴 것으로, 아마존 웹서비스(AWS)에서 
모든 사람들에게 매우 싼값으로 대량 이메일을 발송할 수 있게 해주는 '가성비 수퍼갑'의 대량 메일 전송 서비스다.
얼마나 싸길래 수퍼갑이라고 하느냐고?

1,000통을 보내는 비용이 10센트 = 0.1달러다!!

이 말인즉, 1만통을 보내는 비용이 겨우 1달러, 우리돈으로 치자면 1,200원을 넘지 않는다.
1천통 보내는 비용이 불과 120원이다!!
1인기업이나 소상공인, 혹은 소규모 스타트업 이라면 1만통을 한꺼번에 보낼 리스트가 있기나 할까?

방송 시연을 위해 미리 테스트 삼아서 새벽에 메일을 하나 보내보았다.
새로 만든 이메일 시리즈 제목은 예전 제목을 리바이벌해서 붙였다.

[디마불사 최규문의 때때로메일] Letsgo's Sometimes Newsletter

예전 주소록에 있던 분들을 대상으로 발송한 이메일 통수는 1554통!
보내는 시간은 불과 5분이 채 걸리지 않았고, 결과는 대충 이렇게 나왔다!

아침 나절에 확인한 바, 배송 실패로 뜬 통수가 약 550통, 대략 1천통 정도는 배송 완료되었다.
그리고 그에 대한 개봉율 및 클릭율 현황은 이랬다!

배송 실패된 500여통은 사실상 도달되지 않은 것으로 친다면 이 숫자보다는 높이 잡아야 할 듯싶다.
그리 보정해보면, 개봉율은 대량 23% 클릭율은 5% 남짓!!
어찌 되었든 개봉한 사람 중 클릭율로 치면 30% 가까이 되는 숫자이니, 세명중 한명꼴로 클릭 전환까지 나온 셈이다.

오래 전에 명함 주고받고 인사 나누던 분들이니, 지금은 기억조차 희미한 분들이 많을 터인데, 
그 중 절친했던 옛 직장 인연 두 분으로부터 회신 응답까지 받아볼 수 있었다.

라이브 방송을 끝마치고 남긴 리뷰 후기는 아래와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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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규문의 디마불사] 121회차 시즌2 방송을 끝마치고... #이메일마케팅 #FluentCRM #아마존SES 지난 주에 워드프레스로 이메일을 보내는 방법을 소개하면서, 아마존 SES 서비스를 이용하여 가성비 갑으로 대량 이메일을 보내는 방법을 보여드리려고 했는데, 시간이 모자라서 손도 못대고 끝났더랬지요... 오늘은 약속했던 대로, 아마존 SES(심플이메일시스템) 셋팅 프로세스에 대한 설명을 마치고, 121회를 끝으로 디마불사 시즌2의 대미를 장식합니다. 최대한 순서대로 시연을 해서 보여드리려다보니까, 시간이 모자라서 결국 방송시간을 30분을 연장해서 겨우 마무리를 했는데, 어쨌든 마무리를 하고나니, 속이 후련하군요. 오늘 앞 전반부 1시간에 걸쳐서, 지난주에 잠깐 소개했던 Fluent CRM 도구의 이메일 캠페인 복제 사용 방법과 더불어 이메일 연락처를 새로 만들거나 외부 주소록을 가져오는 방법, 나아가서 태그라는 분류 꼬리표를 만들어 붙여서, 특정한 발송 대상을 여러 리스트에서 추출하는 요령과 그 필요성에 대한 내용을 좀더 보충 설명해 드렸습니다. 아울러, 후반부 90분 동안 아마존 SES를 활용하기 위해 아마존 웹서비스에 기본 계정을 만드는 과정에서부터 실제 이메일과 도메인 인증을 받고, SES 사용자 계정의 API 키를 발급받아 SMTP 연동 셋업을 하는 과정을 차례대로 따라 시연해봐드렸습니다. 설명문과 일부 인터페이스 순서가 뒤바뀐 부분이 있었고, 이미 연동 작업이 끝난 경우에 보이는 화면과 최초 개설시 보이는 화면이 달라져서, 순서나 메뉴가 헷갈려 시간을 다소 허비한 대목이 일부 있었지만, 그래도 기본적인 프로세스는 처음부터 끝까지 보여드렸으니, 방송 중에 끝까지 못 따라 하셨더라도, 나중에 동영상 보시면서 천천히 복습하시면 초보라도 따라오실 수 있으실 겁니다. 나중에 시간 여유가 생기면, 개인 블로그나 홈페이지 등을 통해서 Fluent CRM의 주요 기능이나 아마존 SES 계정 연동하는 작업을 다시 한번 정리해서 공유할 수 있도록 시도해볼 생각입니다. 한글 설명 글이 나오기 전까지는 아쉬운대로 이 동영상을 재생하면서 헤맨 대목 중심으로 다시 리뷰를 해보시면 따라하시는 게 해외 설명 영상들을 보시는 것보다 낫지 않을까 싶긴 합니다. 오늘 다룬 테마들 관련 링크들은 지난주와 크게 다르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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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오늘의 테마 :
= 아마존 SES로 대량 이메일 발송하기
https://bit.ly/3khNc7r
(1) 아마존 AWS 가입하여 IAM 설정하기
https://console.aws.amazon.com/iamv2/home?#/home
(2) 아마존 SES 이메일 송수신 환경 만들기
https://eu-west-1.console.aws.amazon.com/sesv2/home...
(3) 아마존 SNS로 반송 메일 알림 설정하기 
https://j.mp/2XorGWT

2. 이번주 이슈 :
= 유튜브, PC에서 동영상 내려받기 지원한다? 
https://j.mp/3EOE43C

3. 알아 두세요 :
(1) Fluent SMTP 기본 환경 설정 방법 
https://j.mp/2W85uQk
(2) Fluent CRM으로 이메일 작성하는 법 
https://j.mp/3u68v0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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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여튼, 아마존 SES는 쓸 수만 있다면 안 쓸 이유가 없는 메일 전송 서비스이다!!

남은 기록은 가볍게!!

1. 오늘의 감사일기 : https://j.mp/3uhZfX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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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일기 527일째_210924. 간장게장 가족정찬!

1. 마눌님 생일맞아 식구들 기념점심 정찬에 해피굿!
2. 법인 등록 서류 나와 새 비즈니스 발판 마련 감사!
3. 아마존SES 서비스 쿼터 증가 요청에 응답회신 굿!
4. 디마불사 121회로 시즌2 순조로이 마무리 뿌듯!!

2. 오늘의 메모사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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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주 못다한 얘기
1. Fluent CRM --> Contact List & Tag 만들기
2. Cafe24 무료 웹메일 도메인 [DNS관리] 설정법 

#백일백포 002. D-98일!

Posted by 렛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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낮과 밤의 길이가 같다는 추분날!
이런저런 생각 끝에 우연히 올해 끝날까지 남은 날수가 얼마나 될지를 생각해보다가
책상 위에 놓인 탁상 달력을 집어들고, 직접 거꾸로 적어보기 시작했다.

신기하게도 9월 23일 칸에 딱 1 이라는 숫자가 적힌다.

"아하... 추분날이 그 해 연말 쫑일까지 딱 100일이 남는 날이기도 했구나!"

신기한 발견이었고, 새삼스레 추분의 의미가 묵직하게 가슴에 다가왔다.

혹시 내가 잘못 실수로 적은 건 아닐까?
구글을 뒤져서 100일 날짜계산기를 열어보고 다시 확인까지 해 보았다.
https://ourcalc.com/100th-day-calculator/

 

100일 계산기: 기준일만 입력하면 바로 계산 - OurCalc

기준일로부터 100일 째 되는 날을 계산할 수 있는 계산기. 아이 백일이나 기념일로 100일 째 되는 날이 언제인지 확인할 수 있습니다.

ourcalc.com

틀리지 않았다.
기준일을 포함하면 12월 31일,
기준일을 빼면 2022년 1월 1일 이라고, 100일 계산기는 가리키고 있었다.

그래서 결심했다!!

이왕 올해 말까지 딱 100일이 남았다면 지난번에 공언했다가 지키지 못한 약속
백일백포 - 100일동안 100개의 포스팅을 올려보자!
프로젝트를 올해가 가기 전에 다시 한번 도전해보자고!!

오늘부터 100일 동안 100개의 포스팅을 남기면 올해 송년일에는 100회를 찍을 수 있을 터이니!!

어디에다 쓸까를 잠시 고민하다가 오래동안 묵어 방치했던 티스토리 블로그가 떠올랐다.
네이버 블로그에도 만들어만 둔 일기장 카테고리가 있긴 한데...
네이버는 여전히 정이 가질 않는다!

내 삶의 흔적을 고스란히 남기고자 한다면 역시 묵은 손때가 묻은 티스토리가 낫겠다.
이 단순한 이유 하나로 오늘부터 100일 100포를 일기장 형식으로 시작한다.

카테고리 이름은 [나의일기장] 과 [공개일기장] 중에서 잠시 고민하다가 후자로 택했다.
그래야 조금 더 공개적으로 선언한 약속을 지키는 데 더 책임성이 부여될 것 같아서!

무엇을 쓸까?
그날 그날 떠올라 이리저리 적어둔 메모들,
그날 그날 올렸던 SNS 타임라인의 쪽글들,
그리고 그날 남은 생각의 쪼가리들....

그래 그것만으로도 삶의 발자국을 기록하는 의미는 충분하리라.

그래서 쓰기 시작한다. 100일의 공개 일기장을...

매일 쓰기를 하겠다고 결심하니, 그동안 사실 100일 100포를 안해온 것은 아니다.
비록 짧은 네 줄 짜리 기록이긴 하지만, 
[감사일기] 라는 카테고리 명으로 페이스북 개인 타임라인에 매일처럼 그날 그날 있었던
일상을 되돌이켜 감사할 일들을 찾아서 메모를 남긴 지 오늘로 벌써 526일째이니....

1. 오늘의 감사일기  https://j.mp/3i9pFFq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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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일기 526일째_210923. 연휴를 마치고..

1. 연휴 마치고 곧장 9월 성남 강좌 마무리 해피!
2. 아마존 SES 이메일 셋팅 공개 요청 회신 감사!
3. 환절기 비염 3주째 조금 적응되는 느낌 다행!!
4. 연휴 마감 구글 포토앨범 정리 공유도 해피!

2. 오늘의 메모사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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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박강수 Live 9/15
00:29:00 노란불빛 가로등에 그대만을 기다리다 잠이 들었네
00:44:03 꽃이 바람에게 전하는 말
01:07:15 가을 아침 (아이유 노래) 
01:16:15 Just when I need you most

https://youtu.be/8PXDhMfPr80?t=4034

 

그래 이제 시작이다!

오늘 이 글로 첫 포스팅을 했으니,
이제 D-99일!!

시작!!

Posted by 렛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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