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이 녀석을 처음 만난 것은 올해 초부터 100일간 진행했던 유튜브 라이브에서였다.

근 4~5년 이상 묵혀두고 손을 대지 않았던 도구가 워드프레스다.
디지털 마케팅의 전개 프로세스를 한 바퀴 훑고 나서,
"이제부터는 직접 실전에서 마케팅 시스템을 직접 내손으로 구축해 봅시다!" 하고
양 손에 목장갑을 끼고 나서니, 우리 앞에 떡 하니 버티고 가로막아선 놈이
다시 홈페이지 저작도구였다!

결국 돌고돌아 워드프레스로 회귀였다.

개인이든 회사든 단체든, 가릴 것 없이
만약 온라인(인터넷) 망을 통해서 나를 알리고 우리 제품이나 서비스를 알리고 싶다면,
단연 무엇보다 우선적으로 만들어 갖추어야 할 곳이 바로
"나는 누구이고 어디서 뭘 해요!" 라고 자기를 드러내어 알리고 보여줄 수 있는 자신만의 홍보 채널이다.

그리고 우리는 보통 이것을 "홈페이지"라 부른다.

해외에서는 흔히 "홈페이지"라 하면 특정한 도메인 웹사이트에 접속했을 때 첫 화면으로 뜨는 초기화면 한 장을 가리키고, 해당 도메인의 전체 공간을 일러서 "웹사이트"라 부른다.

"웹(web)으로 만들어진 사이트(site)" 란 뜻이니, 그야말로 "인터넷 공간"인 셈이다.

바로 웹상에 이와 같이 내 집을 짓는 가장 빠르고 싸고 편한 방법이자 건축 도구가 바로 워드프레스다.
흔히 '웹 빌더 서비스', 혹은 '웹 빌더 플랫폼'이라 부르는 이유다.

지난 4월초까지 100일간 지속한 백일야방에서 워드프레스에 대한 이야기만 12편에 걸쳐 진행했다.

https://bit.ly/100days_index

워드프레스의 히스토리부터 테마, 편집기, 플러그인 등등에 이르기까지, 12회에 걸쳐 20시간 이상 분량을 실전 시연 실습 방식으로 방송을 통해 직접 진행했다.

혹, 나는 워드프레스가 뭔지도 모른다, 들어보긴 했지만, 내가 따라 할 수 있을까 자신이 없어 고민하는 분들이라면,
일반 초보자들이 워드프레스로 각자 자신의 홈페이지를 어떻게 만들 수 있는지 보는 것만도 도움이 될 것이다.

각설하고, 

웹사이트(홈페이지)는 등산에 비유하자면, 정상 정복을 위해 갖추어야 할 기본 "베이스 캠프" 역할을 하는 도구다.
내 사업 아이템에 대해 소개를 하는 곳인 동시에, 관심이나 필요(수요)를 가진 사람들(미래 잠재고객, 가망고객)이
찾아와 필요한 정보를 얻어가고 상담 신청이나 만남 요청을 남길 수 있는 "고객 접점" 이다!

이 접점에 필수적으로 있어야 할 것이 바로, CC-TV 장치다.

누가 언제 어디로 들어와서 무엇을 얼마나 보다가 무엇을 하고 어떻게 빠져 나가는지,
미래 고객이 될 가능성을 갖고 있는 사람들이 어떤 행동을 통해 무슨 사인을 주고 가는지,
그들이 도대체 무엇을 원하고 찾는지 그 자취와 흔적을 추적하여 의도와 필요를 알아내기 위해서다.

통상 이런 추적 장치는 구글에서 제공하는 애널리틱스 추적코드가 대표적인데...
네이버나 페이스북, 카카오도 모두 각자 자신들이 발급하는 추적 코드가 있다.
웹 행동을 추적하기 위한 걸 '픽셀'이라 부르고, 앱에서 사용자 활동(이벤트)을 추적하는 걸 'SDK'라 한다.

요컨대 이와 같은 추적 장치(CC-TV 카메라)를 설치하려면,
그 장소나 공간이 아무리 보잘 것 없어 보이는 하꼬방 수준이라도, "내 집"이어야 한다.
못질하고 망치질해서 추적 장치를 설치할 권리를 내가 갖고 있어야만 붙일 수 있는 까닭이다.

워드프레스를 이용해서 내 홈(페이지)를 만들려면, 무엇보다 먼저 집을 지을 땅(터)를 마련해야 한다.

그래서 맨 먼저 필요한 게 바로 웹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호스팅 서버'를 임대하는 것이다.
그리고 다른 집들과 소통을 하려면 새로 지은 집의 주소를 등록하고 공개해서 널리 알려야 한다.

그도 그럴 것이 웹에 짓는 집은 눈에 보이는 오프라인 공간에 짓는 게 아니라,
눈에도 보이지 않는 사이버 공간(인터넷 서버)에 들어있는 소스 코드 파일들로 이루어지는 건축물이기 때문이다.
즉, 해당 임대 웹호스팅 서버의 특정한 방으로 안내해 주어야 사람들이 비로소 찾아 들어올 수 있는데,
이렇게 안내 주소 역할을 해주는 인터넷 주소를 '도메인'이라 부르는 것이다.

보통은 고유한 도메인(나만의 주소)을 보유하는 것이 일반적이라서, 
개인이든 회사 조직이든 인터넷 홈페이지를 만들려고 할 때 제일 먼저 시작하는 일이 바로 도메인을 구입하여 
등록하고 웹 서비스를 할 수 있도록 인터넷 서버(호스팅)를 임대하는 일이다.

결국, 워드프레스라는 건축 도구나 장비는 이 인터넷 가상공간 서버상에 파일들을 만들어 업로드하는 행동인데,
HTML 태그나, 자바스크립트 명령 코드, 디자인 레이아웃 구성을 위한 CSS 코드 등을 배우지 못하면 이러한 웹페이지를 구성하는 것은 일반이들이 할 수 있는 작업이 아니다.

결국 건설업체에게 집 짓는 일을 맡기거나, 건설 일꾼들을 채용하고 부려서 집을 지어야 한다.

이때, 전문 건축 능력이 없는 나에게
"됐고! 그냥 머리 속에 설계도만 그려 봐! 그러면 내가 뚝딱 조립식으로 지을 수 있게 해줄게!" 라고
제안하는 도구가 바로 워드프레스다.

전 세계에 구축된 웹사이트의 3분의 1에서 절반 가까이가 바로 이 도구를 통해서 만들어지고 운영된다.

인터넷에서 온라인 비즈니스를 하겠다면서, 자신의 온라인 정체성을 내보일 수 있는 최소한의 베이스 캠프 하나 없이 정상 등반을 하겠다는 게 얼마나 무모하고 부질없는 짓인지는 실제로 비즈니스 전장에 나서보면 절감하게 된다.

모두들 이렇게 자기 집을 지을 능력이 안되니까 급한대로 아쉬운 대로, 남이 지어놓은 집과 방에 덜컥 입주부터 한다.
내가 주인이 아닌 남의 집, 블로그 쪽방에 빌붙어 처음부터 '남의 집 살이'를 시작하는 것이다. 우리나라는 그 역할을 가장 빨리 선도적으로 잘 해낸 곳이 네이버였다. 덕분에 네이버는 수많은 입점업체(임차인)들의 방세로 낸 다양한 콘텐츠를 기반으로 '검색 서비스'라는 최고의 인터넷 비즈니스 플랫폼을 완성할 수 있었다.

됐고!
이렇게 웹호스팅으로 터를 잡고 건축에 들어가게 되면, 이제부터는 집을 만들 도구와 연장들이 필요하다.
원목을 다듬어서 직접 자재를 만들고, 흙과 모래 시멘트를 써서 벽을 만들고 짓는다면, 그야말로 소스 코드를 코딩하는 웹 개발자나 웹 디자이너들의 손을 빌려야 마땅하다.

하지만 우리가 건설업자나 노동자가 아닌 마당에야... 어찌 가능하겠는가!
이런 작업을 거의 다 이미 외부에서 해놓고 조립식 집틀에 창문이며, 벽틀, 필요한 집안 구조물들을 내장 붙박이 형식으로 미리 다 갖추어 놓은 것을 워드프레스에서는 "테마"라고 부른다.

테마 역시 공짜라도 훌륭한 모델들이 넘쳐나고, 조금만 돈을 들이면(기껏해야 5만원~10만원 정도) 더 깔끔하고 세련된 다자인을 갖춘 테마도 쌔고 쌨다.

공짜 기본 테마를 쓰든 유료 구입 테마를 쓰든, 일단 기본 집 모델을 선택하고 입주해서 생활을 하려면, 필수적인 것들이 있다.  전기, 수도, 가스 보일러는 갖추어져 있다 해도, TV, 냉장고, 에어컨, 세탁기 등등 필수 가전 도구들이 필요하다.
모델도 많고, 기능에 따라 가격도 천차만별이라서 그런 것들은 각자의 지불 능력과 선호에 맞추어 알아서 선택하면 된다.

이들 제품들의 특징은 이미 거의 다 완제품으로 들여와서 전원 콘텐트에 플러그만 꽂으면 곧바로 동작한다.
물론, 티비 채널을 어떻게 작동하는지, 에어컨을 강풍으로 할지 온방으로 할지, 냉장고의 온도 조절을 어떻게 해야 할지 기능을 배우고 리모컨 조절 버튼이 무엇을 하는지와 같은, 최소한의 셋업 방법이나 사용법 정도는 익혀야 한다. 

이렇게 다양한 목적에 따라 가져다 쓸 수 있는 편의 시설이나 장치들을 일러 "플러그인"이라 부른다.

세상에 수많은 사람들이 수많은 목적으로 끝도 없이 이런 제품들을 생산하듯이, 워드프레스로 지은 집안에서 여러가지 다양한 목적에 따라 사용하기 위해 오늘도 수많은 종류의 플러그인들이 쉬지 않고 생산되고 있다.

특히 마케팅 홍보를 목적으로 구축된 비즈니스용 홈페이지라면, 앞서 잠깐 설명했던 것처럼, 우리 가게에 들리는 고객들의 행동을 추적하기 위한 추적용 픽셀 코드(CC-TV 카메라)를 쉽고 빠르게 설치할 수 있는 스크립트 삽입 플러그인부터, 고객들에게 이메일이나 문자를 보낼 수 있는 SMTP 플러그인, 회원 가입 및 독자 명단을 얻고 관리할 수 있는 양식(폼) 플러그인이나 CRM 용 플러그인까지 종류는 무궁무진이다.

심지어는 홈페이지 안에 쇼핑몰을 개설할 수 있는 우커머스 같은 플러그인까지 있다.
물론 기능이 많고 복잡한 플러그인일 수록 공부하고 배워야 할 것도 그만큼 늘어나긴 하지만,
기본적인 가전제품의 리모콘 구조를 한두 개 익히면 다른 제품들도 유사한 것을 유추하여 쓸 수 있듯이
워드프레스의 각종 플러그인 들도 설치하고 셋업하고 다른 장치들과 연동하여 쓸 수 있는 기능들의 사용법이 유사하기 때문에, 기존 지식만 갖추면 어느 순간부터는 크게 힘 들이지 않고 신제품이나 새로운 서비스들을 그리 어렵지 않게 붙여 쓸 수 있게 된다.

그리하여, 최근 한 달 가량 고민의 핵심 축이 아래 질문에 꽂혀 있다!
"어떻게 하면 가장 적은 비용으로, 가장 높은 효율을 낼 수 있는 '수퍼 울트라 갑 짱'급의 개인 마케팅 자동화 CRM 시스템을 구축할 수 있을까?" 하는 것!

여러 고민과 시범 사용 시도 끝에 최근 들어 나름의 확신을 얻게 된 바로 그 녀석이 있으니,
바로 "플루언트시알엠(Fluent CRM)과 플루언트 폼 플러그인 세트"가 그 주인공이다.

WPManageNinja Team 이란 곳에서 개발하여 출시한 지 2년 가까이 되어가는 플러그인인데.
써볼수록 기능의 탁월한 연동성과 가성비에 감탄이 절로 나온다.

어떤 도구인지 설명할 기회는 앞으로도 차고 넘칠 터라서, 여기서는 간단한 영상 링크 하나로 대신하겠다!
https://www.loom.com/share/0e38a8f37f274df1b0aec7c66f8234e2

 

Loom | Free Screen & Video Recording Software

 

www.loom.com

지금이라도 절대 늦지 않았다.
자신의 홈페이지를 내 손으로 직접 만들어보고 싶은 분들,
혹은 개인 마케팅 자동화 시스템을 가장 저렴하고 간편하게 최고 가성비로 구축해보고 싶은 분들이라면,
앞으로 이 플러그인 이름들을 기억하고 지금부터라도 공부하시라 강권한다.

기분 나쁜 자뻑 자화자찬으로 들릴 수 있겠지만,
지난 10여년 간 예언하고 강조하고 추천했던 도구나 서비스들은 대개 수년 안에 대중화되고 일반화되는 것을 이미 여러 차례 봐 왔다. 그러니 내 말 믿고 투자해서 손해 볼 위험성은 거의 없을 것이라 확신한다!

언제나 그렇듯, 선택은 늘 각자의 몫이고, 세상에 공짜는 없다!!

#오늘의 감사일기 _539일째_211006. 대장동 경선판을 보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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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비오는 아침, 출근길 짐짝 지하철 경험 감사!
2. 친구 따라 강남길, 화투 그림전 구경에 해피!
3. 누군가에게 소개, 조언자가 될 수 있어 감사!
4. 기득권 옹호 세력들의 비명과 절규에 해피!!

#백일백포 _014. D-86일!

Posted by 렛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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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후에 확인한 이메일 한 통 덕분에 오늘 오후 내내 기분이 좋다.
아마존에서 온 메일인데 내용인 즉 이렇다!

오늘은 일요일 개천절, 내일은 대체 휴일이라 3일 짜리 연휴의 가운데 날이다!
아마존과 소통은 전부 영어 메일이고, 주말이라, 업무 관련 회신이 올 거라는 기대는 아예 접어두고 있었다. 그런데 기대치 않게 오후 2시 무렵에 회신 메일이 들어와 있었다.

따로 전송 통수를 정해서 증설 요청을 하진 않았는데, 알아서 하루 5만개로 용량을 늘려주고, 초당 발송 메일수도 1개에서 14개로 증설해주었다. 무엇보다 중요한 건 사용자 계정 상태가 sandbox (개발자 테스트 모드)에서 공식적으로 외부로 이동(out of sandbox =공개 출시!) 되었다는 점이다.
지난 1일에 만들어 발송했던 이메일이 이유를 알 수 없이 계속해서 거부되고, 정상 발송이 되지 않았다. 3번이나 연거푸 실패를 했던 터라, 이유가 sandbox 상태였기 때문일 거라 짐작했더랬는데, 아니나 다를까, 그동안 송신 실패했던 이메일을 복제해 같은 발송대상 목록으로 보내보니, 기분 좋게 순조로이 발송이 되는 게 아닌가!!

워드프레스 FluentCRM으로 작성한 이메일을 아마존 SES 메일서버를 이용해 대량 발송하는 장면

지난 9월 15일에 용량 증설 요청했다가 거절당한 이래 오늘까찌 2주 넘게 아마존이랑 실랑이를 벌였다. 끈질긴 쪽이 이기는 법! 어제는 약간 짜증난 투로 어필(항의성) 메일을 날렸더니만, 잘 쓰지도 못하는 영어로 문장 쓰느라 고생한 흔적을 느낀 것인지, 다행히 요청했던 이상으로 서비스를 정상화시켜 준 것이다... ^^

2주 동안 틈만 나면 독학으로 밤새워가면서, 뭐가 잘못된 탓일까 되풀이 공부했다. 최소한 3~4일 넘게 꼬박 밤을 새면서 들여다보니 어느새 아마존 SES 의 설정 구조를 비롯해서, SMSP 의 원리, DNS 설정 원리, 거기에 FluentCRM과 아마존 서버의 연결 원리까지 얼추 대략은 꿸 수 있을 만큼 실력이 쌓였다.

11월부터는 우리나라도 조심스럽게 "위드 코로나"로의 전환을 모색할 모양인데, 이번에 공부한 내용만 잘 정리해서 풀어도 하루 짜리 "개인 마케팅 자동화 시스템 구축 실전 과정" 원데이 코스 하나 정도는 충분히 만들 수 있겠다 싶다. 

지난 주에 아마존 이메일 시스템을 셋업하고, 9월 24일자로 샘플 테스트 삼아서 1550명 가까이 이메일을 발송했더랬다.
그 발송건을 포함한 9월분 청구서 금액이 오늘 메일과 휴대폰 문자로 찍혀 들어왔는데... 가히 가격이 예술적이다.

1553통의 이메일 정상 발송건에 대해 아마존 AWS 에서 청구한 신용카드 지불 승인 내역 = 213원!

1500통이 넘게 발송된 것에 대한 금액이 2천원도 아닌 달랑 213원이다!!
통상 우리나라에서 대량 이메일을 가장 싸게 보낼 수 있는 곳(서비스)가 타스온(구 포스트맨) 같은 곳인데, 보통 발송 통당 1원 내외인 경우가 일반적이다. 1500통을 보내려면 최소한 1500원 이상을 내야 하는데, 200원 꼴이라면 그 비용에 비해서도 거의 7배 이상 싼 값이다.  그래서 아마존 SES를 가성비 수퍼갑 이라 부르는 것이다!

처음에 서버 설정하기는 쉽지 않지만, 일단 셋팅하고 출시 성공하면 유지 운영 관리 비용은 정말이지 감탄스럽게 싸다!
그래서 마케팅 도구 비용이나 유지 운영비를 아끼고 싶은 소규모 기업들이나 스타트업들에게 강추하는 서비스다.

여기에 더해 오픈 소스 정책을 고집하며 무료 SMTP(우편접수 발송처리) 시스템을 제공해주는 Fluent SMTP는 찰떡 궁합이다. 아마존 SES 및 SNS 서비스와 연계하여 반송 메일을 관리할 수 있도록 해준다. 이메일 작성 템플릿과 발송대상자 명단을 관리할 수 있는 Fluent CRM과 연동해서 쓰면 이메일 마케팅 자동화 시스템 구축이 가능하다. Pro 버전(130불/년)을 구입해도 한달에 기껏 1만원 정도 꼴이니 이 어찌 좋지 않을손가!!

굳이 아쉬운 건ㅡ 이들 서비스가 모두 영어로 되어 있어 쉽고 빠르게 뚝딱 환경 설정을 끝내기가 쉽지 않는 점뿐.

각설하고, 아마존 SES 시스템이 무엇이고 어떻 셋업하면 되는지 알고 싶다면 아래 영상을 보시라.

https://youtu.be/YSPhvDvKrT4

아울러, SES 계정 셋팅 프로세스를 직접 따라해보고 싶다면 아래 글을 참조하여 공부해보라.
https://bit.ly/3khNc7r

 

아마존 이메일 서비스, Amazon SES 설정 방법 | 꿈꾸는섬

마케팅 경영 사례 연구 및 트렌드 탐구

happist.com

글쓴이가 누구인지 정확한 정체는 모르겠으나, 영어 해설 화면을 차근히 한글로 풀어준 덕분에 조금만 집중해서 따라하면 쫓아가는 게 아주 어렵지는 않다. 이 지면을 빌어 특별히 감사드린다.

Fluent CRM의 기능이나 사용 요령에 대해서는 앞으로 연재를 할 계획이니, 조금 인내심으로 갖고 기다려주시길...

아무튼 오늘은 삼일절보다 즐거운 개천절이다!

배우고 때로 익히니 어찌 즐겁지 않을손가!!
친구가 있어 멀리서 오니 이 또한 기쁘지 아니한가!!

 

#오늘의 감사일기 _536일째_211003.하늘이 열린 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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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드디어 2주간 씨름하던 아마존 이메일 문제 해결!!
2. 내일도 대체 휴일로 2주 연속 3일 연휴 맞아 해피!
3. 백일백포 11일차 포스팅 완료, 열흘 넘기니 감사!
4. 일욜밤 세라방 40회차 채워 고정 참가자들 감사!!


#백일백포_011. D-89일!

Posted by 렛츠고
,

금요일 밤 10시!
유튜브 [최규문TV] 2021년 테마 [디마불사] 시즌2의 마지막 방송을 막 끝내고, 그동안을 돌아본다.

1월 1일부터 첫 방송을 시작해서, 매일 하루 빠짐없이 4월 10일까지 딱 100일을 채웠다.
그게 [최규문의 디마불사] 시즌1이었다.

"열심히 일한 당신 떠나라!"
잠시 몇주간의 휴식기를 가진 뒤,  
100일 동안 매일 했던 방송 주기를 매주 1회로 바꾸어
101회 방송을 시즌2로 이름하여 다시 재개한 게 5월 첫주 금요일이었다!
https://youtu.be/zUw6U3F_V44 

그 뒤로 어느새 21주가 지난 오늘(9월 24일)에 121회 라이브 방송을 진행했다.
오늘 방송의 주제는 지난주에 시작해서 끝마무리를 못하고 넘겨온 숙제였다.

"아마존 SES로 대량 이메일 레터 싸게 보내기(2)"

아마존 SES는 Amazon Simple Email Service 의 이니셜을 딴 것으로, 아마존 웹서비스(AWS)에서 
모든 사람들에게 매우 싼값으로 대량 이메일을 발송할 수 있게 해주는 '가성비 수퍼갑'의 대량 메일 전송 서비스다.
얼마나 싸길래 수퍼갑이라고 하느냐고?

1,000통을 보내는 비용이 10센트 = 0.1달러다!!

이 말인즉, 1만통을 보내는 비용이 겨우 1달러, 우리돈으로 치자면 1,200원을 넘지 않는다.
1천통 보내는 비용이 불과 120원이다!!
1인기업이나 소상공인, 혹은 소규모 스타트업 이라면 1만통을 한꺼번에 보낼 리스트가 있기나 할까?

방송 시연을 위해 미리 테스트 삼아서 새벽에 메일을 하나 보내보았다.
새로 만든 이메일 시리즈 제목은 예전 제목을 리바이벌해서 붙였다.

[디마불사 최규문의 때때로메일] Letsgo's Sometimes Newsletter

예전 주소록에 있던 분들을 대상으로 발송한 이메일 통수는 1554통!
보내는 시간은 불과 5분이 채 걸리지 않았고, 결과는 대충 이렇게 나왔다!

아침 나절에 확인한 바, 배송 실패로 뜬 통수가 약 550통, 대략 1천통 정도는 배송 완료되었다.
그리고 그에 대한 개봉율 및 클릭율 현황은 이랬다!

배송 실패된 500여통은 사실상 도달되지 않은 것으로 친다면 이 숫자보다는 높이 잡아야 할 듯싶다.
그리 보정해보면, 개봉율은 대량 23% 클릭율은 5% 남짓!!
어찌 되었든 개봉한 사람 중 클릭율로 치면 30% 가까이 되는 숫자이니, 세명중 한명꼴로 클릭 전환까지 나온 셈이다.

오래 전에 명함 주고받고 인사 나누던 분들이니, 지금은 기억조차 희미한 분들이 많을 터인데, 
그 중 절친했던 옛 직장 인연 두 분으로부터 회신 응답까지 받아볼 수 있었다.

라이브 방송을 끝마치고 남긴 리뷰 후기는 아래와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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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규문의 디마불사] 121회차 시즌2 방송을 끝마치고... #이메일마케팅 #FluentCRM #아마존SES 지난 주에 워드프레스로 이메일을 보내는 방법을 소개하면서, 아마존 SES 서비스를 이용하여 가성비 갑으로 대량 이메일을 보내는 방법을 보여드리려고 했는데, 시간이 모자라서 손도 못대고 끝났더랬지요... 오늘은 약속했던 대로, 아마존 SES(심플이메일시스템) 셋팅 프로세스에 대한 설명을 마치고, 121회를 끝으로 디마불사 시즌2의 대미를 장식합니다. 최대한 순서대로 시연을 해서 보여드리려다보니까, 시간이 모자라서 결국 방송시간을 30분을 연장해서 겨우 마무리를 했는데, 어쨌든 마무리를 하고나니, 속이 후련하군요. 오늘 앞 전반부 1시간에 걸쳐서, 지난주에 잠깐 소개했던 Fluent CRM 도구의 이메일 캠페인 복제 사용 방법과 더불어 이메일 연락처를 새로 만들거나 외부 주소록을 가져오는 방법, 나아가서 태그라는 분류 꼬리표를 만들어 붙여서, 특정한 발송 대상을 여러 리스트에서 추출하는 요령과 그 필요성에 대한 내용을 좀더 보충 설명해 드렸습니다. 아울러, 후반부 90분 동안 아마존 SES를 활용하기 위해 아마존 웹서비스에 기본 계정을 만드는 과정에서부터 실제 이메일과 도메인 인증을 받고, SES 사용자 계정의 API 키를 발급받아 SMTP 연동 셋업을 하는 과정을 차례대로 따라 시연해봐드렸습니다. 설명문과 일부 인터페이스 순서가 뒤바뀐 부분이 있었고, 이미 연동 작업이 끝난 경우에 보이는 화면과 최초 개설시 보이는 화면이 달라져서, 순서나 메뉴가 헷갈려 시간을 다소 허비한 대목이 일부 있었지만, 그래도 기본적인 프로세스는 처음부터 끝까지 보여드렸으니, 방송 중에 끝까지 못 따라 하셨더라도, 나중에 동영상 보시면서 천천히 복습하시면 초보라도 따라오실 수 있으실 겁니다. 나중에 시간 여유가 생기면, 개인 블로그나 홈페이지 등을 통해서 Fluent CRM의 주요 기능이나 아마존 SES 계정 연동하는 작업을 다시 한번 정리해서 공유할 수 있도록 시도해볼 생각입니다. 한글 설명 글이 나오기 전까지는 아쉬운대로 이 동영상을 재생하면서 헤맨 대목 중심으로 다시 리뷰를 해보시면 따라하시는 게 해외 설명 영상들을 보시는 것보다 낫지 않을까 싶긴 합니다. 오늘 다룬 테마들 관련 링크들은 지난주와 크게 다르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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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오늘의 테마 :
= 아마존 SES로 대량 이메일 발송하기
https://bit.ly/3khNc7r
(1) 아마존 AWS 가입하여 IAM 설정하기
https://console.aws.amazon.com/iamv2/home?#/home
(2) 아마존 SES 이메일 송수신 환경 만들기
https://eu-west-1.console.aws.amazon.com/sesv2/home...
(3) 아마존 SNS로 반송 메일 알림 설정하기 
https://j.mp/2XorGWT

2. 이번주 이슈 :
= 유튜브, PC에서 동영상 내려받기 지원한다? 
https://j.mp/3EOE43C

3. 알아 두세요 :
(1) Fluent SMTP 기본 환경 설정 방법 
https://j.mp/2W85uQk
(2) Fluent CRM으로 이메일 작성하는 법 
https://j.mp/3u68v0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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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여튼, 아마존 SES는 쓸 수만 있다면 안 쓸 이유가 없는 메일 전송 서비스이다!!

남은 기록은 가볍게!!

1. 오늘의 감사일기 : https://j.mp/3uhZfX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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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일기 527일째_210924. 간장게장 가족정찬!

1. 마눌님 생일맞아 식구들 기념점심 정찬에 해피굿!
2. 법인 등록 서류 나와 새 비즈니스 발판 마련 감사!
3. 아마존SES 서비스 쿼터 증가 요청에 응답회신 굿!
4. 디마불사 121회로 시즌2 순조로이 마무리 뿌듯!!

2. 오늘의 메모사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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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주 못다한 얘기
1. Fluent CRM --> Contact List & Tag 만들기
2. Cafe24 무료 웹메일 도메인 [DNS관리] 설정법 

#백일백포 002. D-98일!

Posted by 렛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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