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주 일요일밤 9시부터 1시간! 
일요일이면 어김 없이 진행해온 [소셜스쿨 일욜밤 세라방] 오늘로 48회 모임을 마쳤다!!

소셜스쿨에 교수진으로 함께 해온 4명의 강사가 매달 한 차례씩 맡아서 12번씩을 진행했으니, 꼬박 1년을 채운 것이다.  의도했던 것은 아니지만 마지막 차수인 48회차를 마침 내가 맡은 주제로 꼬박 채운 셈이다. 

매일 쓰는 감사일기든, 
매주 갖는 세미나 모임이든,
매달 한 차례씩 갖는 포럼 모임이든,

횟수를 더해 간다는 것은 늘 역사가 쌓이는 일이고, 연륜이 더해간다는 이야기다...

그리고 중요한 점 하나, 지나간 역사는 기록해 두어야 비로소 남는다.
하루 하루, 한 건 한 건 흘려서 버리면 역사는 쌓이지 않는다.

소셜스쿨과 함께하는 일욜밤 세라방
차수 날짜 발제자 포럼 주제 장소 행사 요지(초대장)
1차 2020-12-06 송영우 우리는 왜 "세라방"을 시작하는가? 줌라이브
2차 2020-12-13 정장식 랜딩페이지를 이용한 세미나 신규 리드 획득 방법  
3차 2020-12-20 이태원 동영상 쉽게 만드는 서비스 10가지  
4차 2020-12-27 최규문 2021년 마케팅 트렌드 키워드 따라잡기!  
5차 2021-01-03 송영우 2021 트렌드- 언택트 시대 불확실성을 돌파할 비즈니스 찾기  
6차 2021-01-10 정장식 우리 제품(서비스)에 맞는 온택트 퍼널 설계하기]"  
7차 2021-01-17 이태원 고객 창출 및 관리 유지에 도움이 되는 SaaS 마케팅 서비스 총정리"  
8차 2021-01-24 최규문 "1인 라이브 방송 편집 송출 프로그램 OBS 스튜디오 도전기"  
9차 2021-01-31 송영우 "위기의 가게, 어떻게 극복할 것인가?-단골을 만드는 3가지 방법 "  
10차 2021-02-14 정장식 "한번 고객을 단골손님으로 만드는 이메일 마케팅 자동화"  
11차 2021-02-21 최규문 "소규모 사업자들의 고객퍼널 설계 프로세스와 필수 고려사항들"  
12차 2021-02-28 이태원 "동영상 메시지 쿠폰 알림톡 발신 자동화로 단골고객 늘리기"  
13차 2021-03-07 송영우 "절대 실패하지 않는 가격 인상의 기술 - 아키라의 역발상 전략"  
14차 2021-03-14 정장식 "고객이 거절할 수 없는 랜딩페이지 오퍼 설계 전략과 기법"  
15차 2021-03-21 이태원 "웹사이트 지식센터 운영팁 - 쉽고 빠르게 FAQ 매뉴얼 만들고 관리하기"  
16차 2021-03-28 최규문 "IF This Then That!! -- 제일 쉽고 간편한 마케팅 자동화 필수팁"  
17차 2021-04-04 송영우 "스토리텔링에 필요한 5가지 기본플롯: 발단-인생역전-회생-괴물극복-탐험"  
18차 2021-04-11 정장식 "마케팅 퍼널과 세일즈 파이프라인 효과적 연계방안"  
19차 2021-04-18 최규문 "카카오톡 챗봇과 페이스북 챗봇, 무엇이 다르고 어떻게 쓸까?"  
20차 2021-04-25 이태원 "랜드봇(Landbot)으로 자동화봇 만들기: 신청 및 관리용 봇 "  
21차 2021-05-02 송영우 스토리텔러의 4가지 유형, 그리고 스토리 빚어내기   https://j.mp/3A43w2x
22차 2021-05-09 정장식 네이버 '인플루언서 검색' 결과 상위노출, 어떻게 해야 하나?   https://j.mp/3AfYHUb
23차 2021-05-16 이태원 마케팅 자동화 : 문자메시지 & 알림톡 가성비 높게 보내기   https://j.mp/3dl77zJ
24차 2021-05-23 최규문 카카오 오픈채팅과 오픈프로필의 마케팅 실전 활용법/   https://j.mp/3jivjq8
25차 2021-06-06 송영우 소상공인이 성공 창업을 위해 갖추어야 할 8가지 실력   https://j.mp/3A8lrW0
26차 2021-06-13 정장식 노출을 늘리는 콘텐츠 키워드 선정 요령 및 인덱스 목록 만들기   https://j.mp/3jnJUAK
27차 2021-06-20 이태원 "워드프레스+페이지 빌더로 쉽게 웹사이트 만드는 노하우"   https://j.mp/3hdtqs3
28차 2021-06-27 최규문 페이스북 계정 비활성화 원인과 예방대책 - 더이상 묻지 마세요   https://j.mp/3doVibM
29차 2021-07-04 송영우 "스토리텔링 3단계와 꼭 알아야 할 사항들, 그리고 체크리스트"   https://j.mp/3Fg7Ga2
30차 2021-07-11 정장식 "네이버 블로그 상위노출 알고리즘 해부: C랭크&DIA로직 이해"   https://j.mp/2YdkSMA
31차 2021-07-18 이태원 "워크플로우 작성시 활용하면 좋은 비주얼 플래닝 도구 4가지"   https://j.mp/3os8e6V
32차 2021-07-25 최규문 "카카오 싱크와 카톡 챗봇 마케팅 활용시 알아두어야 할 필수팁"   https://j.mp/3otH27K
33차 2021-08-01 송영우 "사람은 무엇으로 사는가 - 더불어 사는 법"   https://j.mp/2YdnHgD
34차 2021-08-08 정장식 "콘텐츠로 돈 버는 마케팅 자동화 6단계 퍼널 설계하기"   https://j.mp/3isfjAE
35차 2021-08-22 최규문 "OBS스튜디오로 라이브방송 자막 넣고 다중 채널 송출하기"   https://j.mp/2ZWkVgh
36차 2021-08-29 이태원 "나만의 차별화 포인트 내면에서 찾아내기 -- 강점혁명 2021"   https://j.mp/2YcxoMh
37차 2021-09-05 송영우 "컨테이저스-전략적 입소문, 무엇을 읽고 어떻게 응용할까?"   https://j.mp/3D6rF9l
38차 2021-09-12 정장식 "[1페이지 마케팅 플랜] 사냥꾼은 이제 그만, 농부처럼 마케팅하라!"   https://j.mp/3FaVmrR
39차 2021-09-26 이태원 "유튜브 인트로 영상 & 짧은 홍보용 동영상 쉽고 빠르게 제작하기"   https://j.mp/3miOEXZ
40차 2021-10-03 최규문 "페이스북 서버API와 추적픽셀 업데이트 : 맞춤전환 실전 활용팁"   https://j.mp/3A7LhYV
41차 2021-10-10 송영우 "내 사업 모델 만들기(1) 시스템과 사업, 사업화, 트리즈 기법"   https://j.mp/3ntcdy3
42차 2021-10-17 정장식 "고객 페르소나 분석, 관점을 바꿔라 - 소비자는 사람이다!"   https://j.mp/3EitUat
43차 2021-10-24 이태원 "보여주며 대화하라! - 비디오 커뮤니케이션 시대의 마케팅"   https://j.mp/3EdmEg0
44차 2021-10-31 최규문 "가성비 최고 CRM도구, WP-Fluent CRM 설치 활용법 소개"   https://j.mp/3GuFtNv
45차 2021-11-07 송영우 "내 사업 모델 만들기(2)- 사업캔버스와 린스타트업 모델"  
46차 2021-11-14 정장식 "스마트폰으로 사진 잘 찍는 꿀팁 & 알짜 편집 앱"  
47차 2021-11-21 이태원 "고객 유입의 출발점, 랜딩페이지 어떻게 만들면 좋을까?"  
48차 2021-11-28 최규문 "가성비 최고의 마케팅자동화도구, Fluent CRM 실전팁(2)"  


늘 그렇듯 하루의 역사와 기록이 쌓여서 한 주를 만들고, 한 주의 역사와 기록이 쌓여서 한 달을 만든다!
그 한 달의 기록과 역사가 덧쌓여 1년을 만들고 그 1년들이 모이면 연륜이 된다.

앞서 소셜스쿨 월례포럼 83차를 넘기면서 남겼던 소회와 비슷하게 새롭게 시작한 무슨 일인가가 1년의 역사를 채우며 또 한 단락을 매듭짖는 것을 보며, 한편으로의 뿌듯함과, 또 한편으로 아쉬움을 느낀다.
뿌듯함은 한번 시작한 것을 쉼 없이 그치지 않고 지속해온 데서 얻는 자부심인 반면,
아쉬움은 좀더 많은 분들이 듣고 보고 함께 했으면 하는데 그러지 못하는 데 대한 아까움과 안타까움 탓이다.

사실 아무리 좋은 상품이나 먹거리도, 결국 더 많은 사람들이 함께 나누지 못하면 취하는 사람들만 좋고 마는 한계가 있다. 약간의 자기 만족감이나 도취감을 가질 수는 있을지라도 그래서 누구에게 얼마나 도움이 되었을까 물으면 그 효용이 한계로 느껴지는 까닭이다.

유튜브 시대가 온 뒤로 모든 콘텐츠가 사실상 무한 공개되고 무한 공유되는 세상이다.
어떤 내용이 얼마나 가치가 있는지는 결국 누가 얼마나 봐주고 나아가 자발적으로 공유해주고 추천해 주는가에 따라서 달라진다. 아무리 좋은 콘텐츠를 쌓아 놓아도 아무도 알아주지 않으면 그냥 개펄에 묻힌 진주에 불과하다.

내년에는 무엇을 쌓을까도 고민해야겠지만, 어떻게 소비하게 할 것인가에 더 큰 고민을 해얄 듯싶다!!


#감사일기 592일째_211128. 드디어 3장 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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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보일러 수리한 옆 호스도 터져 재수리 할인 감사!
2. 지인분 모친상에 코로나 부의금 마음 대신 다행!
3. 일욜밤 세라방 48회 마무리, 꼬박 1년 달성 감사!!
4. 원고 3장 마무리, 마지막 4장 집필 착수하니 해피!


#백일백포_067 D-33일!!

Posted by 렛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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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목회" 모임이라 부른다.
매월 마지막 목요일에 열리는 행사라서.

2011년 소셜스쿨을 만들어 운영하면서부터 같은 수강생, 수료자들끼리 한 달에 한 번 정도 보충 수업 삼아서 오프라인 미팅을 겸해서 만나는 월례포럼!

오늘로 83차였으니, 1년을 열두 달로 나누면 6.9166666.....
꼬박 7년을 진행해온 포럼이다.

코로나 전까지만 하더라도 오프라인으로 진행을 해오다가, 사회적 거리두기로 인해 두세 분기를 쉬다가, 결국 온라인으로 전환하여 재개한 게 작년 9월부터다. 온라인 포럼으로 바뀐 지도 벌써 1년이 꼬박 지났다.

83차를 마친 소셜스쿨 월례포럼과 일욜밤 세라방 영상 모음 유튜브 채널(소셜스쿨) 홈 화면

온라인 포럼이나 세미나의 장점 중 하나가 비록 실시간 참여자 수는 많지 않더라도 영상 모임 행사가 끝나면 곧장 그 내용을 녹화 버전으로 남길 수 있고, 필요하면 링크 하나로 누구에게나 공유해줄 수 있다는 점이다.

시간과 공간에 구애받지 않고 필요한 것을 검색만 하면 얼마든지 찾아볼 수 있는 시대에 산다는 것은 축복이다. 그렇지만, 이런 편의성이 모임을 만들고 커뮤니티를 키워가는 입장에서 볼 때는 장벽이 되기도 한다.

일례로, 요즘은 줌 미팅을 시작해도 절반 이상이 카메라를 켜지 않는다. 자기 노출에 대한 거부감이나 부담감 때문만은 아닐 것이다. 사람들은 자신의 준비되지 않은 모습(쌩얼)이나 수동적인 모습이 노출되는 것을 피하려고 하는 게 거의 본능이다. 탓할 일은 아니지만, 강연이나 교육과 같이 오디언스(청중)의 반응을 확인해야 좀더 효율적인 전달이 가능한 업을 가진 입장에서는 "아이컨택"의 기회를 원천적으로 차단하는 이런 문화가 참 난감하다.

우리가 굳이 화상으로 미팅을 하는 것은, 온라인을 통한 쌍방향 교류의 장점 때문이다. 사람들 간의 의사 소통은 단지 "입에서 나오는 말" 만으로 전달되는 게 아니다. 오히려 제스처나 표정, 상호 눈빛 교환과 같은 바디 랭귀지를 통해서 더 많은 무언의 대화가 더해지기 때문이다. 대표적인 것이 바로 청중과 눈을 마주치는 "아이컨택"인데, 줌과 같은 화상 모임에서 카메라를 꺼 버리면 이 기능이 원천 차단되는 효과가 생긴다.

이렇게 되면 줌을 팟캐스트나 라디오 매체처럼 쓰는 셈이라, 쌍방향이 아닌 일방향 수신 채널로 바뀌어 버린다.
물론 그나마도 아예 참여조차 하지 않는 것보다는 나을지 모른다. 하지만, 화상 세미나나 화상 포럼에 참여하는 목적의 절반은 커뮤니티 참여자들과 보이지 않는 정을 쌓고 상호 유대감을 키워가는 네트워킹과 교류에 있다. 

그 점에서 보자면, 갤러리 화면에 시커멓게 꺼진 카메라들을 보면서 영상 강연을 하는 것은 강사 입장에서는 도무지 신이 나지 않는 일이다. 다음주에도 모 대학에 매스컴 관련한 학기 강좌 중 특강이 하나 있어 관련 교재를 준비해야 한다. 특히 대학 강좌나 기관들의 경우 트래픽 부담 때문인지, 수강생 측 비디오를 거의 꺼놓고 시커먼 화면을 상대로 노트북 앞에서 2시간 3시간 동안 혼자서 "원맨쇼"를 해야 하는 경우가 많다.

어찌 보면 전혀 바람직하지 않은 문화인데도, 교육 일선 현장에서 그런 식의 "비대면 깜깜이"식 수업 방식을 묵인하고 방조하며, 오히려 그게 당연한 것처럼 조장한다.  강사나 교수진 입장에서는 일방적으로 전달만 하면 그뿐, 제대로 알아듣고 못 듣고는 수용자 측에 달렸다고 핑계를 대면서 책임을 회피하기엔 더 좋을런지도 모른다. 하지만, 나같은 사람들은 일방적으로 내용을 쏟아뱉는 그런 수업 방식이 도무지 익숙해지질 않는다.

교육은, 기본적으로 전수자와 수용자 간에 "여러 의사소통 요소의 총체적 교환"의 결과로 전달 효과가 극대화되는 속성을 갖는다. 그런 만큼, 지금과 같은 온라인 비대면의 깜깜이 화면을 보는 방식은 "에티켓" 차원에서라도 빨리 극복되었으면 하는 바람이 오늘따라 새삼스럽게 든다.

83차를 맞은 소셜포럼, 최소한 100회까지는 진행을 하겠노라고 여러 차례 공언하고 약속한 바 있다.
온라인 포럼으로 1년이 넘게 운영하는 동안 효율과 효과에 대한 고민과 함께 운영 방법론에 대한 고민이 커진다.

고정된 4명의 교수진 패널이 로테이션 방식으로 근 1년 째 진행중인 [일요밤 세라방]도 다가오는 일요일이면 48회차를 맞는다. 한 강사가 12번씩을 진행한 셈이니, 1년을 꼬박 채운 셈이다. 마찬가지로, 고정 팬은 있어도 언제까지 이런 식으로 유지해 나가야 할지 슬슬 고민이 되기 시작한다.

코로나로 인해 크게 뒤바뀐 교육 환경과 온라인 학습 기회의 무한 확장으로 인해 이래저래 강의를 업으로 삼고 있는 많은 사람들이, 본연의 역할과 자기 브랜딩, 나아가 고객 확보 영업 모두에서 미처 겪어보지 못한 큰 도전에 직면하고 있다.

어찌하면 좋을까?

줌 강의에서 한계를 보완하는 방안 중의 하나는 유튜브를 웨비나 도구처럼 쓰는 방법이다. 일인 원맨쇼 식의 강의를 만들어서 시청자를 염두에 두고 그냥 혼자서 진행하는 방식이다. 교육 전달이라는 측면에서는 한계가 물론 많지만, 상호 인터랙티브한 대화에 상대적으로 신경을 덜 써도 되기 때문에, 굳이 억지 소통을 고민하지 않아도 된다는 면에서 좋다.

그렇지만, 모두에게 유튜브 크리에이터가 되라고 하기에는 아직도 넘어야 할 벽이 여전히 많다.
한 마디로 지금은 커다란 과도기이다. 건너야 할 강의 폭이 절대 좁지 않다!!

유튜브 채널로 올초부터 시작했던 [최규문의 디마불사] 라이브, 이번주는 금새 130회차를 맞는다. ^^
늘 이렇게라도 적응하려 애쓰는 내 모습이 어떤 때는 대견스럽다가도 어떤 때는 힘겨워 보이기도 한다.

나이 탓인가, 나도 응원이 필요한 때인가 보다. ^^
칭찬은 고래도 춤 추게 한다고 했는데... 나는 지금 고래인가??  

 

#오늘의 감사일기 589일째_211125. 소셜포럼 83차 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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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원고 집필 진도 128쪽, 공정율 80% 도달해 해피!
2. 백일백포 063 발행, D-37일까지 왔으니 또 감사!
3. 쌀문제로 생긴 집안다툼 잘 수습되어 다행 감사!^^
4. 소셜포럼 83차 메타버스 요점 굿! 박춘원 샘 감사!
 

#백일백포_064. D-34일!!

Posted by 렛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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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11월 12일 (금) No.003

‘최규문의 때때로메일’의 추억을 살려 종종 개인 소식을 이메일로 전합니다.
세상 흐름, 알찬 정보, 좋은 책! 주제는 딱히 가리지 않고 떠오르는 생각을 함께 나눕니다!

https://youtu.be/-U1CyUIsR0k

11월도 중순에 접어들어 두번째 해피 불금을 맞습니다!
이달부터 시작된 "위드 코로나"로 3만명 관중이 들어찬 축구 경기를 근 2년만에 다시 볼 수 있었네요.
위중증 환자가 늘어 걱정이지만 모처럼 다시 찾은 오프라인 만남 분위기가 식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연초부터 시작했던 [최규문의 디마불사] 는 오늘밤으로 128회차를 맞습니다.

시즌3 테마로 잡은 "고객 퍼널 만들기"도 벌써 7주차에 접어들어 [구글 태그 매니저] 관련 이야기도 마무리 회차에 이르렀습니다. 오늘로 추적 태그 이야기는 마무리하고, 연말까지 남은 7주간은 최종 테마로 CRM 도구 설치 및 비즈니스 실전 활용법을 중심으로 다뤄볼 예정입니다.

온라인 채널을 통해서 어떻게 하면 우리 제품이나 서비스의 잠재고객을 발굴하고, 한번이라도 접점이 생긴 고객의 명단을 어떻게 만들 수 있는지, 한 번 연락 관계를 맺은 고객들에 대한 사후 관리를 어떻게 하면 자동화시킬 수 있을까요? 함께 알아보고 싶은 분은 금요일 밤 10시에 아래 채널로 찾아오세요!

요즘 전자책 원고 하나를 이달 중에 마무리할 목표로 원고 쓰는 데 두문불출 집중 모드입니다.
이름하여, [최규문의 How-To-Book 시리즈] 첫권으로, "가성비 쩌는 최고의 마케팅 자동화 솔루션 Fluent CRM 하루에 마스터하기" 를 가제로 잡고 집필에 착수한 날이 지난달 28일이네요.

당초 2주를 목표로 15일까지는 초고를 마칠 생각이었는데, 다섯 개 챕터 중 2장도 끝마치질 못했네요. 70쪽을 넘기지 말자 다짐했는데, 그림이 많다 보니 A4 사이즈로 50쪽, 전자책으로 발간하면 150쪽은 족히 넘어갈 듯 싶습니다. ㅠㅠ

집필중인 전자책 [Fluent CRM 가이드북]의 차례 일부

다뤄야 할 분량이 늘어서 탈고도 조금 늦어질 듯 싶은데, 그래도 이번 달 말을 넘기지는 않을 작정입니다.
초고 마치고 나면 다시 소식 전할게요...^^

벌써 또 한해를 마감해 가는 즈음에 강추할 만한 책 한 권을 중고서점에서 우연히 건졌습니다.
2017년에 나온 건데 아직 절판되진 않아서 신간 주문도 가능하고, 운 좋으면 싸게 나오는 중고책도 주문하실 수 있는데요. 관련 책 소개는 아래 링크로 대신합니다. 올해 강추하는 인생책 두 권 중 하나입니다!

 [백일백포] "옳은 의사 결정을 위한 100가지 질문" 읽으러 가기 : https://letsgo.tistory.com/292

 

 오늘의 책 한 권 빅데이터를 활용한 예측마케팅 전략
/외머 아튼 지음 / 고한석 옮김 / 마인드큐브 / 348쪽
[마인드큐브] 라는 출판사에서 2017년 8월에 초판을 냈다. 지은이는 외머 아튼이라고 [애자일원] 이라는 마케팅 컨설팅 업체의 대표이고, 옮긴이는 고한석 이란 분이다!
저자의 이름은 생소하지만 옮긴이 이름은 귀에 익었다. 누구일까, 왜 익숙하지 싶어서 표지에 나온 소개 문구를 살펴보고서 그 이유를 알아챘다. 그도 그럴 것이 5~6년 전 SNS 선거 캠페인에 대해 강연을 해달라는 곳들이 있을 때 가장 많이 인용하고 추천을 했던 책의 저자였던 까닭이다.

두 책의 공통점은 제목에 "빅 데이터"가 들어가 있다는 점이다. 그리고 내용상 공통점은 두 책 모두 "빅 데이터를 제대로 활용하여 경쟁에서 이길 수 있는 실천적 방법과 사례"를 매우 구체적으로 분석하고 제시한다는 점이다.
두 책이 다른 점은, 하나는 정치판 그것도 대통령 선거전에 어떻게 빅데이터를 활용할 수 있는지 보여준 것인 반면, 후자는 기업이 동종 기업들과의 경쟁에서 고객을 붙들어오는 데 승리하기 위한 구체적 방법론을 다룬다는 점이다.
다루는 범위와 내용은 다르지만 빅테이터와 고객이라는 두 가지 큰 개념에서 많은 인사이트를 주는 책으로 필독서로 강추할 만한 책이다!

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115451172

지난 초가을, 추분날부터 시작한 티스토리 블로그의 [백일백포] 포스팅이 어제로 꼬박 50일째를 찍고 반환점을 돌았습니다. 연말 끝날까지 100개를 찍겠단 약속의 절반을 무사히 마친 셈이지요. 아래쪽 블로그 글 목록에 지난 일주일 목록을 첨부해 놓았습니다. 눈이 가는 제목이 있거든 뭐라도 하나 클릭해 보시지요. ^^

끌리는 글이 있으면 위의 링크를 클릭하시고, 여운이 남거든 댓글 남겨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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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풍이 지고 가을이 깊어 갑니다. 10년지기 네 분 교수진과 함께 1년째 진행중인 매주 [일욜밤 세라방]은 11월도 더 알찬 주제들로 만납니다. 아래 주제 보시고, 관심 가는 주제가 있거든 줌으로 참여하셔도 좋습니다. 아직도 두 달 남은 2021년, 소중한 수확 거두시길 빕니다!!

2021년 11월 [일욜밤 세라방] 일정 예고

Posted by 렛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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