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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은이 지은이 스테판 M. 폴란, 마크 레빈 | 김경숙 옮김
출판사 한스미디어
별점

[출처] 상사를 해고하라|작성자 렛츠고


"상사를 해고하라" (Fire Your Boss and Hire Yourself) 

 
 
얼마 전에 아는 분이 출판사의 출간 기념이라며 증정자 명단으로 추천해 주셔서 돈 안주고 받아본 책인데요...
증정 추천해준 분의 성의도 성의지만, 책 제목 자체가 워낙 도발적이고 충동적이어서 안 읽어볼 수 없더군요...

영문 원제부터가 [Fire Your Boss and Hire Yourself ] "상사를 해고하고 너 자신을 고용하라!" 라니,
직장인으로서는 꽤나 끌리는(?) 제목 아니겠습니까!!
 
하여, 무슨 내용인가 읽어내려보니, 제목 만큼이나 도발적인 선언과 조언으로 가득 넘치는 책이더군요...

얼마나 도발적이냐 하면, 직장에서는 돈 이상의 어떤 것도 기대하지 말라는 노골적인 선언으로부터 시작해서
직장인들이 지녀야 할 직업적 태도로서 다음의 7가지를 제시하고 나름대로 설득력있는 논리로 풀어나갑니다. 
-------------------------------------------------------

1단계 : 상사를 해고하고, 당신 자신을 고용하라!

2단계 : 직장과 개인생활을 분리하고, 경력을 무시하라!

3단계 : 직장에 정의는 없으니 오로지 상사의 필요와 요구를 파악하여 거기에 집중하여 부응하라!
 
4단계 : 일자리는 사냥감을 쫓는 사냥 방식이 아니라 바다속에 그물을 드리는 낚시로 해야 한다!

5단계 : 아무도 낯선 이를 채용하지 않으므로 개인적인 인맥을 확대하라!

6단계 : 우선순위에 따라 직장 대조표를 작성하고
, 무엇보다도 돈을 위해 일하라!
 
7단계 : 우리는 모두 해고되기 위해 고용되므로 언제든 떠날 준비를 하고 그 시기를 결정하라!
----------------------------------------------------------------------------------

저자들의 
수년간의 라이프 컨설팅 실무 경력과 풍부한 사례에 기초하여 확신어린 목소리로
충고합니다...

이 쯤 내용을 훑어 드리면, 눈치가 빠른 분은 대충 감을 잡으시겠지만, 철저하게 개인 생존의 절박함을 앞에 두고 개인이 조직(직장생활)에 어떻게 적응해야 살아남을 수 있는가를 적나라하게 위선의 가면을 벗을 것을 요구하는 내용으로 점철되어 있습니다.
 
그러다 보니, 이론적인 선언문에 그치지 않고, 실제로 그런 논리하에 직장에서 무엇을 우선 순위를 놓고생활해야 하는지, 혹은 평생을 두고 계속되어야 하는 구직활동에 대해서는 어떻게 그물을 깔아야 하는지 등등에 대해 상당히 상세하게 처세술을 겸한 어드바이스를 조목조목 제시하고 있습니다...

처음에는 읽는 저도, 그저 그렇고 그런 처세론이겠거니 하면서, 약간은 코웃음을 치면서 읽기 시작했는데,
읽다 보니까, 이런 책이 우리나라에도 번역되어 나온다는 사실 자체가 바로 정리해고가 일상화된 미국의 현실이 어느 새 우리 사회에도 고스란히 적용되는 시대에 왔음을 반증하는 것이라는 생각이 피부로 다가 오면서 결코 바다 건너 
남의 나라 얘기가 아니라는 느낌으로 다가오더군요.... 

한 스미디어는 "아침형 인간"이란 책을 출판해서 작년 연말과 올 연초 베스트셀러가 되었던 책을 냈던 곳인데요... 내용의 질이나 완결성을 떠나 베스트셀러를 기획하는 출판사들의 트렌드 직감력과 책 제목을 뽑아내는 능력 만큼은 존중할 필요가 있다고 봅니다. 
 
 책 역시 제가 보기엔 장기불황의 늪으로 빠져드는 위기의식이 잔뜩 조장되고 있는 우리 사회의 최근 트렌드에 발 맞추어 다소간 시류에 편승하는 느낌으로 만들어진 책으로 보입니다만, 한번쯤은 읽어보시길 권하고 싶은 책입니다.

직업이나 직장이라는 것에 대해 뭔가를 기대하는 사회 초년생들에게는 다소 비관적인 이야기들이고, 공감이 가지 않는 충고들일수도 있겠지만, 4-5년 이상 혹은 10여년 가까이 직장이라는 굴레를 벗어나지 못하고 있는 분들에게는 머지 않은 장래, 아니 어쩌면 이미 와버린 우리 사회의 직장 문화의 냉혹한 현실에 대해 정면으로 부딪쳐서 혹시 스스로 갖고 있을지 모르는 위선을 떨치는 계기를 줄지도 모르니까요...

다만 기존 패러다임에 대해 과감한 사고의 전환을 요구하는 데 너무 심한 충격을 받지 않도록 유의하세요!
 
[ 원문 작성일: 2004/12/06 , 이미지 삽입: 2009/06/11 ]

[출처] 상사를 해고하라|작성자 렛츠고


Posted by 렛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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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lete!- (정보중독에서 벗어나는 아주 ... 본문보기
지은이 전병국
출판사 21세기북스
별점

Delete! - 지금 당신은 어디에 서 있는가?


컴퓨터의 키보드와 친하다보면, 아주 자주 만나게 되는 키 중의 하나가 바로 엔터키와, 딜리트키, 조금 더하자면 스 페이스키와 백스페이스키 같은 것들이지요. 엔터키는 문장으로 치면 일종의 마침표 역할이거나 쉼표의 기능을 하곤 합니다. 문맥을 바꾸고자 줄을 바꿀 때, 혹은 이 단락에서 저 단락을 건너 뛰고자 할 때 우리는 거침 없이 엔터 키를 연신 누르곤 하지요.

그런데 그에 못지 않게 자주 쓰이면서 또한 중요한 키가 바로  키보드 상단에 자리잡고 있는 [delete] 키입니다.
용도는 물론 삭제!  지금까지 썼던 모든 데이터를 한꺼번에 날려버리기도 하고, 때로는 한두 글자만 지우기도 하지만, 어쨌든 이 키가 없다면 아마 우리는 한 줄도 제대로 된 문장을 만들어낼 수 없을 런지도 모릅니다...

그만큼 쓰는 것 못지 않게 지우는게 중요한 것인데요... 지지난 주에 [delete!]라는 제목으로 펴낸 책을 한 권 볼 기회가 있었습니다. 운 좋게 저작 직강의 강의를 겸해서 책을 받아 저자 사인까지 받았더랬지요....
저자의 이름은 전병국, 나이는 서른네살? , 한때 라이코스 검색팀장을 거쳐서 지금은 검색도시라는 정보 검색 관련 컨설팅과 프로젝트 설계를 업으로 삼고 있는 다소 독특한 이력의 소유자이지요...

작년 겨울이었던가, 검색엔진 활용법에 대한 컨퍼런스에 참석했다가 강연과 진행을 맡았던 그를 우연히 본 이래로 기억에서 까막득히 잊혀졌던 친구(?)인데 어느 날 갑자기 delete 라는 책과 함께 제 앞에 새로 모습을 내밀었습니다.
 
책 제목 만으로는 그가 전달하고자 하는 메시지가 분명하지 않습니다.
더우기 책의 부제격으로 붙어있는 [정보 중독에서 벗어나는 아주 특별한 비밀] 이라는 카피 또한 이 책의 본질을 담고 있지 못합니다.

즉 책이 전하는 메시지와 제목간에 일정한 상상력이 요구되는 그런 책입니다.

이 책은 꽤 도발적인 표현으로 시작해서 나이에 걸맞지 않을 만큼 차분한 목소리로, 세상을 관조하는 달관자의 입장에서 끝을 맺습니다.

책은 이렇게 시작됩니다.
------------------------------------
"회사 그만 두겠습니다."
사표를 냈다. 2002년 9월 5일....
그리고 말미에는 이렇게 맺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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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2년 11월. 모든 게 달라졌다.
드디어 지도 없는 길을 발견했다.
제가 메일 쓸 때 써 먹어야겠다고 메모를 해둔 예의 93쪽에는 이런 귀절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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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선을 다했나?"
나는 풀이 죽어 대답했지. 
" 네, 다 했습니다."
"정말 다했나?"
"네, 다, 다했습니다."

상사가 말했어.
"그럼 왜 나한테 도움을 청하지 않았나?"

------------------------------------
이렇게 시작과 끝, 그리고 중간부를 따다 붙여도 이 책의 줄기를 이해하기는 쉽지 않습니다.
 
요약하여 소개하자면, 어느 누구라도 자신의 제대로 된 인생을 살고 있는지 되돌아보는 하프타임에 섰을 때, 어떻게 하면 자신이 태어난 사명과 내면의 가치를 재발견하고, 그에 따라 자신의 인생을 재설계할 수 있을지를 저자 나름의 해박한 정보력과 혜안으로 재구성한 뒤, 친절하게 누구나 따라 해볼 수 있는 워크북까지 부록으로 얹어놓은 책입니다.

전체 책의 분량이 190쪽에 불과한 단촐한 책인데, 더우기 실천워크북을 빼고 나면 고작해야 130쪽에 불과한 단상과도 같은 책인데, 어떻게 그토록 강하고 많은 메시지를 던질 수 있을까 놀라웠습니다.

더욱이 나이 서른 넷이면 아직 인생을 거칠게 좌충우돌 뛰어다니느라 정신이 없어야 마땅할 터인데, 저자는 이미 나이 사오십이나 되어야 겨우 깨달을 만한 뛰어난 직관력과 삶에 대한 관조력을 지니고 있다는 점입니다...

그의 책을 관통하는 하나의 독특한 줄기가 있으니 그것은
정보= 오늘(현재), 지식=어제(과거), 지혜=내일(미래) 라는 관점에서 이들간의 관계를 해석해 낸다는 점입니다.

여기에 조지 오웰의 매우 의미심장한 말을 인용하여, 그들간의 관계를 한번 더 정리하지요...

"과거를 지배하면 미래를 지배할 수 있다. 현재를 지배하면 과거를 지배할 수 있다"

결론은 정보(현재)를 지배하는 사람은 미래(지혜)를 볼 수 있다는 관점을 시종일관 유지하는 것이지요.

다만 저자의 탁월함에 경탄하는 것은, 그가 성현들의 명구들을 단지 인용의 점철로 짜깁기를 하는 것이 아니라, 철저하게 자기 것으로 소화하여 이를 자신의 목소리로 다듬어서 내뱉는다는 점입니다.

특히나 정보의 홍수 시대를 살아가는 우리들에게, 그 정보의 바다에서 표류하지 않도록 하기 위한 구체적인 등대와 나침반을 찾는 방법을 나름대로 제시하고 있다는 점에 그의 탁월함이 돋보입니다.

그 방법 중의 첫번째가 바로 딜리트 입니다.
지우라는 것이지요... 무엇을?  예, 바로 과거의 패러다임과 관성적 사고를 버리라는 상징 어법일 수 있겠지요...

저자는 이를 일러 [멈춤] 이라고 표현합니다.

즉, 관성적으로 아무 의심 없이 살아오던 인생을 다시 한번 돌아보기 위해서 가장 먼저 해야 할 일은 바로,
STOP! 멈춤이라는 것이지요....
일단 멈춰야만 내가 돌아온 길을 돌아보고, 내가 가야 할 길을 생각해볼 여유를 가질 수 있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이어서 그는 인생길을 찾는 단계를 다음과 같이 제시합니다.

멈춤--> 목표 --> 몰입 --> 위임!

그리고 이 모든 것을 관조하고 깨달음을 완성하기 위한 특별한 커피 한 잔을 우리에게 권유합니다...
바로 카페인을 제거했다는 디카프(DeCaff) 커피, 이른 바 에스프레소 커피를 말입니다..
 
그가 말하는 디카프(DeCaff)의 원칙이란...

1. 삭제한다 (Delete) -
2. 바꾼다    (Change) -
3. 실행한다 (Act) -
4. 저장한다 (File with Schedule) -
5. 위임한다 (Forward)
 
이것이, 바로 정보의 홍수나 바다 속에서 급류에 휩쓸리거나 망망대해에 표류하지 않을 수 있는 원리라는 것이지요.

아무튼 세상은 언제나 제가 생각하는 이상으로 시대와 연배를 뛰어넘어 내공이 탁월한 인사들이 많다는 것을 저에게 다시한번 절감시켜 주었던 책이고, 제게 겸손함이 무엇인지 다시 한번 생각해보게 한 책입니다.

관심있는 분은 내용에 대해 좀 더 알아보시고ㅡ 꼭 사서 읽어보십시오.
누군가 삶의 방향을 고민하고 있는 친구나 동료들이 있다면 연말연시 선물로 권해 주기에도 아주 적절한 책입니다.  

 
[원문 작성일: 2004/11/08 , 제목&이미지 삽입: 2009/06/11 ]


Posted by 렛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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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범했던 그 친구는 어떻게 성공했을까
지은이 토마스 A. 슈웨이크 | 서현정 옮김
출판사 위즈덤하우스
별점


평범했던 그 친구는 어떻게 성공했을까

-- 성공한 사람 100인에게 직접 듣는 성공에 관한27가지 오해와 진실 -
 
1.

사람이 불혹에 이르면 마음의 욕심이 없어지는 게 정상인가요?

요즘은 제 행복을 더 많은 것을 갖고(Have), 하고(Do), 되고(Be)의 영역에서 찾으려고 하기 보다는 오히려 가시적인 성공이나 영달에 대한 집착 대신, 마음을 비우고, 욕심을 내려 놓음으로써 얻어지는 신적 평화나 안정감, 혹은 영적 충만감에서 발견하려는 노력을 더 많이 하게 됩니다.

뭐 그렇다고 해서 종교나 신앙에 귀의하는 차원은 아니구요, 가능한 명상에 잠겨 나의 존재 의미를
돌아보고 되새기는 시간을 많이 가지려 노력하고 그러다보니 책읽는 시간이 늘어나는 정도입니다.

그래서일까요, 소속된 직장의 특성상 불가피하게 "성공"과 "리더십" "시간관리" "인생관리" 따위와
관련된 책을 보거나 공부를 하는 기회가 많음에도 불구하고 개인적으로는, 역으로 "바꿔서 생각해보기" 에 대한 관심과 사고 전환의 훈련을 의식적으로 많이 합니다.

이를테면, 이런 것들이죠...
사람들은 왜 성공을 해야만 행복해질 수 있다고 생각할까?
사람들은 왜 돈 많이 벌고, 좋은 차 타고, 큰 집에 사는 것만이 행복하고 좋은 것이라 생각할까?
 
요즘 같이 성매매 처벌 특별법인가요, 이런 것들이 사회적 이슈로 등장할 때면, 이런 생각도 합니다.
 '
성경에도 나오고 불경에도 나오는 성매매의 인류 역사를 과연 한낱 법조문 몇 구절로 막는 것이 과연 가능할까?  아니 타당할까? 아예 성매매를 법으로 규제하지 않는 것이 오히려 맞는 것 아닌가?'
 
 '인간이 옳다고 생각하는 사회 도덕적 규범이나 이념, 가치라는 것이 과연 시대적으로, 또 역사적으로, 그도 아니면 지구상의 다양한 문명이나 문화적인 차원에서 볼 때 타당성과 주류성을 인정받을 수 있는 시간의 길이는 과연 얼마나 될까??? ' 등등...
 
2.
맡고 있는 영업 부문이 IT/ 전자 관련 업체인 탓에 요즘 들어 [COEX] 전시장 근처를 자주 갑니다.
얼마 전 부터인가 환경단체에서 진행하는 [하늘에서 본 지구] 사진전이 코엑스 동편 앞 마당에서 한창 열리고 있는데요...
 
하늘 높이에서 내려다보는 지구의 신비함과 아름다움을 보면서 정말로 감탄이 절로 나옵니다.
얼마나 재미나고 즐거운 광경인지 보시고 싶으시면 다음의 링크를 한번 클릭해 보십시오...
 
사진들을 보면서, 또 그 광경들을 떠올리면서, 이런 생각을 하게 됩니다.
우주에서 이런 아름다움을 창조할 수 있는 생명체의 무리를 가진 지구, 지금까지 인간이 발견한 유일한 별에서, 왜 인간들은 서로 싸우며 죽이고, 오늘도 테러와 전쟁을 염려하면서 살아가야 할까...

그것이 결국 인간 정신 문명의 한계인가? 하는 생각 말입니다.
 
3.
그래서인지 모르겠지만, 며칠 전에 지하철 무가신문의 광고면에서 문득 눈에 띄어 [예스24]에 온라인 주문하여 그저께부터 읽고 있는 책이 바로 이런 제목의 책입니다.
[평범했던 그 친구는 어떻게 성공했을까]

-- 성공한 사람 100인에게 직접 듣는 성공에 관한27가지 오해와 진실 - 이라는 부제가 마치 책에 대한 광고 카피처럼 앞 표지에 적혀 있는 책인데요...
하버드 대학을 졸업해 미국에서 변호사 생활을 하며, 성공학과 자기계발 관련 강사로 유명하다는, 토마스 슈웨이크 라는 사람이 쓴 책입니다. 위즈덤하우스에서 단돈 만원에 내보낸 책인데, 예스24에서 구천원 내고 배달받았거든요...
 
좀 지루하실지 모르고, 무단 전재로 저작권법에 저촉될지도 모르겠지만, 이 책의 앞뒤 표지 날개에 붙어 있는 대목을 살펴보면 이런 내용들이 적혀 있답니다. 한번 읽어보시면서 여러분 자신의 생각은 어떤지, 혹은 성공자들은 어떻게 생각하리라고 생각하시는지 자신의 생각과 비교하면서 답을 한번 맞추어 보시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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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공한 사람 100인에게 물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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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 처음부터 확실하고 구체적인 목표를 세운다 : 예 5%  아니오 95%
02 마음만 먹으면 무엇이든 될 수 있다고 믿는다 : 예 5% 아니오 95%
03 융통성이 성공의 필수 요소라도 생각한다 : 예 96% 아니오 4%
04 성공에 운이 많이 작용한다고 생각한다 : 예 90% 아니오 10%
05 인맥과 연줄은 성공에 필요한 것이다 : 예 25% 아니오 75%
06 직업적으로 심각한 좌절을 경험한 적이 있다 : 예 70% 아니오 30%
07 일과 가족 사이에서 균형을 이룰 수 있다 : 예 42% 아니오 58%
08 지금 하는 일을 후회한 적이 있다 : 예 0% 아니오 100%
09 분노와 급한 성격이 성공에 지장을 준다 : 예 28% 아니오 72%
10 일을 하면서 두려움을 느껴본 적이 있다 : 예 80% 아니오 20%
11 자신을 이용하려는 사람을 쉽게 알아본다 : 예 90% 아니오 10%
12 외모가 성공에 중요한 영향을 준다고 생각한다 : 예 100% 아니오 0%
13 위험을 즐긴다 : 예 30% 아니오 70%
14 상사, 부하직원, 동료 사이에 업무적 거리를 분명히 한다 : 예 52% 아니오 48%
15 기력을 소진했다고 느끼거나 자신감을 잃었던 적이 있다 : 예 40% 아니오 60%
16 자신이 협상을 잘 한다고 생각한다 : 예 40% 아니오 60%
----------------------------------------------------------------
어때요, 자신의 생각과 성공자들의 실제 답변이 많이 일치하시는지요?
 
솔직히 저의 경우에는 내 생각과 같은 대목보다는 의외인 대목이 더 많았습니다.
만약에 이 질문에 대한 자신의 생각과 실제 성공자들의 답변이 거의 일치했다면 당신은 이미 성공자이거나,
아니면 실제로 성공할 확률이 다분하다고 보시면 되겠구요...
 
설령, 저처럼 예상했던 답이 많이 빗나간 경우라면, 성공에 대해 기존에 갖고 있던 고정관념이나 편견을 버리고, 나 역시 성공할 수도 있겠구나 하는 희망을 가질 수 있는 좋은 자료인 것 같아서 타이핑하는 노력과 무단전재의 위험을 무릅쓰고 그대로 옮겨 드립니다.
 
[원문 작성일: 2004/10/14 , 링크 수정일: 2009/06/11]

 

Posted by 렛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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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에, 우연히 "주지훈은 불쌍할 뿐이고..." 라는 섹시한 제목의 기사가 있길래, 흥미로와서 클릭했더니.
하재근 이라는 분의 블로그 페이지로 연결이 되더군요...
http://ooljiana.tistory.com/550

이 분의 블로그 타이틀 자체에
[새책 <MB공화국, 고맙습니다> 출간] 이라는 광고 문구 비슷한 것이 붙어 있길래,
네이버로 검색을 해보니 아래와 같은 신문기사가 나오네요.... 

하여 아래에 퍼올리며 짧은 제 생각을 덧붙입니다.....

어제밤까지 유시민의 [후불제 민주주의]의 1부 [헌법의 당위]를 읽고, 막 2부 [권력의 실재] 편으로
넘어가던 중인데...
사실 저도 이명박 대통령에게 무지 "감사하는" 사람 중의 한 명이거든요...

우리가 그냥 매일처럼 숨쉬고 살 때는 공기나 산소의 소중함이나 귀중함을 모르듯이...
자유와 인권이 억압되는 독재나 폭압 정치가 피부로 느껴지지 않는 한, 우리는 민주주의의 소중함과 가치를
제대로 인식하지 못하고 살게 되거든요...

그런 면에서 디제이나 참여정부 10년은 우리가 민주주의의 댓가를 아직 다 지불하지 못했음에도 불구하고,
지도자의 선의에 힘입어 잠시나마 민주주의의 가치를 누렸던 시기였다고 한다면,
지금은 아직 덜 지불한 민주주의의 댓가를 여전히 후불로 치르는 시기라고 평가하는 유시민 님의 의견에
십분 공감하니까요....

2010년을 바라보는 대한민국에서,
자유와 인권, 민주주의의 소중함을 새롭께 일깨워주고, 전국민적인 정치 학습의 장을 열어준 최고의 교사는
단연 이명박 대통령입니다.  그러니 어찌 그에게 고맙다 고 말하지 않을 수 있겠습니까....

사실 저는 지난 주 6.10 22주년 대회에도 티뷔 뉴스를 보면서, 이명박 대통령과 그 하수인 노릇을 하는
단순무식한 경찰들이 다시 한번 전경 차벽으로 시청광장을 겹겹이 막아주었으면 하고 기대했더랬습니다.
아울러, 한 발 나아가, 집회에 참여하려는 야당 국회의원 중에 한두 명 정도는 심각한 폭력으로 피를
흘리며 끌려가던가 닭장차에 실려가기를 내심 기대했구요....

무고한 시민이나 연약한 아녀자들, 혹은 어린 아이들까지 가리지않고 무자비하게 연행해가거나, 
심하게는 전경들의 방패에 머리가 찢기거나, 눈이 멀어 실명을 하는 무고한 시민들이 한두 명쯤은 생겼으면
하고 비겁하게 바랐습니다.... (비록 광장 현장에는 못나가고, 그냥 아프리카 실시간 중계방송을 보면서...)

왜냐면, 그런 상황이 벌어져야만, 그리고 그것이 국민들 두 눈에 보란듯이 목격이 되어야만 국민들이
우리가 민주공화국에 살고 있는게 아니구나 하는 것을 더 빨리, 더 진지하게 실감할 것이기 때문이죠...

그래야만 도덕성이 없이 당장 눈앞의 이익과 실적에만 눈이 먼 장사치형 지도자를 대통령으로 뽑았을 때
우리가 치러야 할 비싼 댓가와, 정치적 판단 미스의 과오가 얼마나 치명적인 결과를 초래하는지
알 수 있게 해주는 "살아있는 정치 학습"이 하루라도 빨리 가능하다고 보고 있으니까요....

(실제 집회 강제 해산 과정에서 보여준 전경들의 "방패 휘둘러서 시민 찍어패기" 작전은 그런 점에서 많은
국민들에게 "대한문 앞 분향소 강제 철거" 사건과 더불어서, 근래 들어 괜찮은 민주주의 학습 도구 교재 중
하나로 활용할 만한 사건이어서, 그나마 저의 기대를 완전히 저버리지 않았던 성과? 중의 하나입니다.)

작금,  지구상 어느 파쇼 정권에도 뒤지지 않았던 박정희의 후예들을 이끌고 있는 박근혜가 이명박 이후
차기 대통령 후보 여론조사에서 단연 1위로 나오는 것을 보노라면,
저는 우리나라 국민들이 아직도 민주공화제를 완성하려면, 꽤나 많은 민주주의 학습을 더 할 필요가 있다는
것을 절감합니다... 

이런 정도의 정치적 선택과 판단 수준의 국민이라면, 우리는 대한민국을 민주공화국의 반석에 올리기까지
앞으로도 최소한 10년은 독재정권의 아류 속에서 더 민주주의 학습을 해야 할 필요성이 있어 보입니다....

'좌파정권에 잃어버린 10년을 되찾겠다'는 시대착오적인 망령들, 그러한 착각이야말로 민주주의에 대한
배반이자 후퇴라는 사실을 뒤늦게 깨닫고 후회하며 돌이키기까지 앞으로 10년 세월의 학습이 더 필요하다면,
그것은 대한민국 국민들에게 참으로 불행하고 가슴 아픈 일이 아닐 수 없겠지요....

그래서 그런 깨달음에 이르기까지 걸리는 학습 기간을 조금이라도 단축시키려면, 현재 이명박 정권이
좀 더 악랄하게, 좀 더 반 인권적으로, 좀 더 반민주적인 정책을 대대적으로,
그리고 공공연하고 무자비하게 펴도록 적극 동조하고 박수치며 고무해 주어야만 합니다.

역설적으로, 그로 인한 부작용과 반발, 시민들의 저항, 권력 내부의 비판이 커질수록 민주주의에 대한 갈망
또한 더욱 커질 것이고, 더불어 민주주의에 대한 학습 기회도 더욱 많아지리라고 믿기 때문입니다.

그러므로, 저는 이런 현상도 적극 환영합니다.

"이명박 대통령 각하의 시대를 앞서가는 탁월한 영도력을 전 국민과 더불어 쌍수 들어 눈물로 찬양합니다..."

이런 류의 북한 정권 찬양식 선동 구호나, 박정희 시절 유신체제 찬양 구호 수준에 버금가는 지식인들의 선언
같은 것도 가능하면 심심치 않게 종종 나와 주어야 합니다....
조갑제나 뉴라이또(또라이또???) 머시기들, 김똥길 교수 같은 분의 적절한 망언도
독재에 아부하는 무리들에 대한 분노의 감정을 한껏 불러일으켜 주기 때문에 나름대로 도움이 됩니다...

물론 아래 소개하는 기사의 책을 저는 아직 읽어보지 않았습니다만,
저자가 아마도 저와 비슷한 문제의식을 갖고 계셔서, 이런 제목의 책을 펴낸 것으로 미루어 짐작됩니다...
유시민의 [후불제 민주주의] 다 읽는대로 바로 구입해서 읽어 보려고 합니다...

여러분도 관심 갖고 한번 살펴 봐 주시지요....

혹시 먼저 읽은신 분들은, 아래 댓글란에 [서평] 올려주시면 구입 여부 판단에 더 도움이 되겠습니다...
그럼 모두들, 행복한 한 주 만드시길....

진정한 공화국을 위한 모색…‘MB공화국, 고맙습니다’
 경향닷컴 손봉석기자 paulsohn@khan.co.kr
 

문학작품에서 실용문에 이르기까지 글로 이뤄진 것에 묘미 중 하나는 ‘반어법’이다.

‘MB공화국, 고맙습니다’(지은히 하재근, 시대의창 펴냄)는 제목에서 부터 이명박 정부에 대한 강한 비판이 엿보이는 책이다.




부제인 ‘자유화, 세계화, 무한경쟁의 나라에서 국민으로 살아가기’에서 알 수 있듯이 국가나 사회가 약자나 서민을 위해 전통적으로 행해 오던 여러 규제와 구조적 보호가 완성되기도 전에 이익과 효율성을 이유로 망가진 한국사회를 진단하고 있다.

크게 2부로 구상된 이책에서 저자는 1장에서도 ‘MB의 고마운 나라’라는 반어법으로 포문을 연 후 ‘자유화’의 본질과 그 후유증을 자세히 지적하고 있다.

저자는 ‘MB공화국’이 단순히 이명박 정부를 지칭하는 게 아니라, 김영삼 정부에서 이명박 정부까지 20년을 지칭하는 것이라고 설명한다.

이 기간동안 자유화라는 이름하에 교육에서, 사회, 경제, 국가의 시스템까지 거의 대부분의 영역이 돈과 권력을 점유한 1%의 상류층을 위한 제도와 규칙이 확고하게 자리를 잡았다는 것이다.

저자는 자유화나 세계화라는 용어가 한국사회에서는 ‘그랜드서클’이라고 표현한 대한민국 상위 1%가 마음껏 이익을 내도록 돕는 ‘정글의 자유’라는 점을 거듭해서 강조한다.

자유화가 강화되고 법적인 정당성을 획득할수록 수혜자는 상위 1%인 그랜드서클 뿐이고 이들이 국민을 상대로 이제는 보호도 규제도 없이 겨뤄보자는 상황이라는 지적이다.

저자는 이를 ‘결과가 뻔한 불공정한 게임일 뿐’이라며 ‘자율 경쟁은 결국 강자가 약자를 수탈할 자유를 뜻한다’고 주장한다.

이런 자유화의 종착점은 경제분야는 재벌 중심·수도권 중심의 폐해가 심화되고 교육부문도 ‘일류 학교’ 중심의 체제를 더욱 심화시키며 서열화된 신분사회를 만든다는 것이 저자의 분석이다.

책 후반부인 2장 ‘MB공화국은 어디로 향하는가’는 대한민국이라는 공화국이 지향애햐 할 국가모델이 무엇인지에 대한 탐구가 이어진다.

저자는 먼저 미국 사회를 살펴보며 다양하고 풍부한 통계와 영화에서 신문보도를 아우르는 다양한 자료들을 증거로 제시하며 의료보험 제도의 미숙과 최저임금 노동자계층의 삶을 볼 때 ‘후진국’일 뿐이라고 비판한다.

일본과 독일에 대해서는 제조업으로 강력한 경제적 역량을 키운 경제모델과 함께 상대적으로 시민들의 연대의식이 있어 그나마 미국 보다는 나은 상태로 평가한다.

저자는 북유럽 국가들의 사회체제를 앞으로 우리가 선택해야 할 모델로 제시한다. 일류학교를 중심으로 한 서열화 없이 ‘평준화된 학교’를 다니고 사회복지제도에 대한 선택권 없이 누구나 당연하게 ‘공공복지’를 누리는 국가가 ‘공화국’이 가야할 길이라는 것이다.

<경향닷컴 손봉석기자 paulsohn@kh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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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영길 "李 대통령도 촛불 들고 가두행진"
         =>[펌자 주] MB & 보수언론 이중성 신랄한 공격!!

  • 민주당 송영길 최고위원이 12일 오전 서울 여의도 당사에서 열린 확대간부회의에서 2005년 사학법 처리 반대 장외집회에 참석했던 이명박 대통령의 사진을 들어 보이며 언론의 균형있는 보도를 부탁하고 있다. <민주당 제공>

     민주당 송영길 최고위원이 이명박 대통령이 서울시장 재임 시절 사학법 개정 반대시위에 동참하는 모습이 담긴 사진 2장을 공개했다. 6.10 범국민대회에 대한 언론의 보도행태와 정부의 태도를 꼬집으면서다.

     송 최고의원은 12일 여의도 민주당사 4층 회의실에서 열린 확대간부회의에서 “(6.10 범국민대회가 끝난 후) 일부 시민이 남아있는 것을 진압하는 과정에서 경찰이 보여준 대단히 폭력적인 모습에 대해서 모든 국민이 충격을 받고 있다”며 말문을 열었다. 이어 “경찰이 일본 강점기의 식민지 경찰처럼 시민들에 대해 무자비하게 대하는지 참 걱정”이라며 “마치 폭력을 부추기는 듯한 태도와 국정 기조가 전반적으로 문제를 야기하고 있다. 모든 소통이 단절되고 있다”고 덧붙였다.

     서울광장의 사용을 둘러싸고 보인 정부와 서울시, 경찰의 행태를 두루 꼬집어 비판한 것이다.

     송 최고위원은 이어 두 장의 사진을 꺼내들며 언론의 보도행태에 대해서도 날을 세웠다. 하나는 2005년12월16일 당시 열린우리당의 사학법 개정안 처리에 반발해 열린 사학법 강행처리 무효 장외집회에서 이 대통령이 촛불을 들고 있는 모습이다. 다른 하나는 이 대통령이 당시 박근혜 한나라당 대표의 뒤를 따라 가두행진에 참여하는 모습을 담은 것이었다.

     송 최고위원은 “최근 보수언론의 민주당 장외집회에 대한 비판여론도 균형을 상실했다”면서 “이명박 대통령이 촛불을 들고 야간 옥외집회를 했다. 1만 5000여명이 야간에 플래카드를 들고 가두행진도 했다”고 말했다.

     이어 “당시 한나라당은 국회에서 다수의 의견을 통해 통과된 사학법에 대해 일부 단체의 요구를 받아들여 국회를 내팽캐치고 수개월이 넘도록 거리정치를 하고 야간집회를 했다”면서 “이것이야말로 정치집회”라고 지적했다.

     당시 한나라당의 장외투쟁을 선동하고 뒷받침했던 언론의 최근 돌변한 보도행태를 꼬집는 동시에 광장을 봉쇄했던 이 대통령의 태도를 동시에 비판한 것이다. 

     송 최고위원은 또 “당시 참여정부는 이 야간집회를 허용하고 경찰이 진압도 안했다”면서 “그런데 국가가 기념일로 지정한 '6.10'에 기념식을 하겠다는 것에 대해 경찰은 이를 막고 방패로 찍었다”고 강조했다.


     
    세계일보 온라인뉴스부 bodo@segye.com, 팀블로그 http://net.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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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 제목: [오피스_활용팁] 파워포인트 동영상 링크 구동시 경고 메시지 안 나오게 하는 법
원문 작성일 : 2007년 03월 07일    퍼온 출처:
http://letsgo999.egloos.com/4966432 

안녕하세요? 최규문입니다...
벌써 또 금요일이로군요.... 제가 어렵게 찾아낸 요긴한 팁 하나 공유해 드립니다...

업무 중에 여러 모로 파워포인트를 통해서 발표하실 일이 많으실 터인데...
최근에 마이크로소프트가 바이러스나 매크로 침입 등을 막기 위해 각종 프로그램 및 오피스 계열 프로그램에
보안 옵션을 무척 강화하고 쓸데 없는 경고 메시지를 수시로 띄우도록 하는 것은 잘 아실 겁니다.

그 중에서도 특히나, 갑자기 잘 되던 파워포인트에서 동영상 파일을 링크시키고 해당 이미지나 아이콘을
클릭하면 [띵] 하는 경고음과 함께, 아래와 같은 경고 메시지를 띄우는 경우를 만나실 겁니다...
   [ 컴퓨터에 해를 끼치는 바이러스가 일부 파일에 있을 수 있습니다.
   이 파일의 소스를 믿을 수 있는지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이 파일을 여시겠습니까?


아무리 이런 저런 보안 옵션을 바꾸어보고, 알만한 사람들에게 문의를 해 보아도 속시원한 답변이 없어서,
여기저기 네이버 지식인이며 엠파스며 오피스튜터며 헤매기를 거듭하다가 우연히 한 군데서 작은 힌트를 얻어서
다음과 같이 처리해 보았더니 해결이 되더군요....

혹시 여러분 중에서도 같은 문제로 골머리를 앓고 계신 분이 있다면 다음과 같이 조치해 보시기 바랍니다....

1) 먼저, 링크를 걸어둔 파일의 확장자 이름(파일 종류)을 확인하십시오.

아래와 같이 [탐색기]를 열어서 원래 링크를 시켰던 파일에 마우스를 위치시키고 조금 기다리면 자동으로
아래 그림과 같이 해당 파일의 확장자 명을 비롯해 속성 정보가 풍선박스로 뜨는 것을 보실 수 있을 겁니다.


위 풍선 정보에서 보이는 [종류:] 뒤의 괄호 안에 있는 (.***) 가 바로 해당 파일의 확장자명 입니다..
그 앞에 [GOM미디어 파일] 이라고 이름이 붙은 것은 WMV 확장자명을 가진 파일은 [곰 미디어 플레이어]로
자동 구동되도록 [프로그램 연결]이 되어 있다는 뜻입니다.
(곰 플레이어를 쓰지 않는 분들이라면 통상 [윈도우 미디어 파일]이라고 표시될 겁니다...)

       링크된 파일의 [확장자명]을 일단 먼저 확인하셨다면,
2) 해당 파일 종류에 대한 [open] 옵션을 다음과 같이
바꾸시면 됩니다!

따라해 보시지요.... (파워포인트 2003 기준 설명입니다.)

먼저 [탐색기] 프로그램을 띄운 뒤에 [도구] 메뉴를 클릭 맨 밑에 있는[폴더옵션]을 클릭하시면 다음과 같은
팝업 메뉴가 뜹니다... 여기서 [파일 형식] 탭을 클릭하십시오...


[파일 형식] 탭을 여시면 아래쪽 창안에 여러가지 파일 양식들의 리스트가 특수기호부터 시작해서 알파벳 순서로
쫙 뜨는데, 파워포인트에서 링크시킨 파일 확장자명이 나올 때까지 마우스를 스크롤하여 선택하세요.
(위의 예에서는 wmv 파일이었으므로 아래 그림과 같이 WMV 확장명이 나올 때까지 아래로 스크롭하여 선택합니다.)

아래와 같이 해당 [파일형식]을 선택하고, 맨 아래 [고급] 버튼을 눌러 보세요....


그러면 다음과 같이[파일 형식 편집] 이라는 새 팝업 메뉴가 뜰 겁니다.

여기를 보시면 아래 쪽 [옵션 체크박스] 중에 [다운로드 후 열기 전에 확인] 이라는 선택 박스에 갈매기표시
체크가 되어 있는 게 보일 겁니다...

(어떤 프로그램에서 이런 확장자를 가진 파일을 호출하거든 바로 오픈하기 전에 확인을 거치라는 옵션입니다.
윈도우즈나 오피스는 이 확인 과정에서 바이러스가 붙어 있을 법한 파일에 대해 경고 메시지를 출력합니다.)


동영상 구동시 기분 잡치는 경고 메시지를 안 뜨게 하고 싶으시면 
[다운로드 후 열기 전에 확인] 박스
의 체크 옵션을 해제하고 [확인] 버튼을 누르시면 해결됩니다.


이제 다시 파워포인트로 돌아가서 해당 페이지를 슬라이드쇼로 구동시키시고 해당 동영상 링크 이미지를
클릭해 보십시오... 아까와 같은 기분 나쁜 경고 메시지가 뜨지 않고 원하는 동영상이 구동될 겁니다.

이상이네요....
막상 따라해 보시면 무척이나 단순한 작업이라는 점에 허무해지실 지도 모릅니다만....
이것 해결하기 전에는 정말 답답해서 환장할 노릇이었습니다...

파워포인트 슬라이드쇼 자주 하시는 분들께서는 유용하게 활용하시길....

Posted by 렛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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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압축팁] 파워포인트 파일용량 3분의 1로 줄이기!


* 원문 출처: http://letsgo999.egloos.com/4966458  {작성일: 2005년 3월 10일}


안녕하세요, 최규문입니다...

창밖의 날씨가 우중충한데요... 그래도 살갗을 스치는 바람이 훈훈한 것이 마음마저 녹이는 봄입니다.
겨우내 얼었던 땅이 녹듯이 움츠러들었던 우리 마음도 어깨를 펴고 더 열심히 뛰어보는 계절 만드시길 바라구요, 환절기 감기에 방심하지 마십시오.

전체 메일은 웬만하면 안 보내려고 애를 쓰는데, 오늘 익힌 팁은 여러분 모두에게 유용할 것 같아서 함께 공유해 드리고 싶습니다.

외부에 제안서를 보내고자 할 경우 보는 사람의 이해를 돕기 위해 그림이나 사진 같은 이미지가 많이 삽입된 파워포인트 파일을 주로 사용하게 되는데요...

이 이미지들의 용량이 큰 것이 많이 사용될 경우 파워포인트 파일은 그 원본을 그대로 간직하고 있기 때문에 몇 장 안되는 내용인데도 용량이 1-2메가는 우습고, 심하면 5~10메가에 이르기가 쉽습니다.

이런 파일을 첨부해서 보내게 되면 한사람에게 보내는 경우에도 일반 텍스트 메일을 보내는 시간에 비해 수십배 이상의 시간을 잡아먹게 되고요, 행여라도 무심결에 여러 명에게 단체메일이라도 발송할 량이면 메일 서버에 과다 트래픽을 유발시켜 사내 인터넷망이나 서버를 마비시키는 주범이 되기도 합니다.

하여, 파워포인트 파일의 용량을 조금이라도 줄여보고자 하는 것은 이런 메일을 자주 주고받게 되는 분들에게 매우 절실한 요구사항 중 하나이지요,

근데 얄밉게도, 파워포인트 파일은 아무리 알집 같은 파일 압축프로그램으로 줄여보아도 거의 용량이 줄어들지를 않기 때문에 압축의 효과가 없어서 이를 어쩌지 못하고 큰 파일을 보내는 수고를 할 수밖에 없는 경우가 태반입니다. (저 역시도 얼마 전까지는 그랬으니까요...)

오늘 전해드리는 팁은 바로 그 파워포인트 파일을 육안 해상도에 큰 영향을 끼치지 않고 쉽게 현재 용량보다 크게 줄여주는 방법에 대한 것입니다. 아래 해설과 그림을 잘 따라해보시면 5메가 이상 되는 큰 파워포인트 파일이 거의 3분의 1 사이즈 정도로 줄어들게 할 수 있으니 유용하게 활용하시기 바랍니다.

자! 한 번 따라해 보시죠!  (먼저 파워포인트 2003 기준입니다.)

1. 용량을 줄이고자 하는 파일의 크기를 먼저 확인해 보세요.

(여기에서는 [소중한것 먼저하기 2.0] 제안서 파일을 예로 선택했습니다.)



위에서 보다시피 예로 선택한 이 파일의 용량은 5메가가 넘지요...

2. 이 파일을 더블클릭하거나, 파워포인트 프로그램을 실행하여 이 파일을 여십시오.

그리고, 파일 내용 중 이미지가 삽입되어 있는 아무 페이지나 선택하여 열고, 아무 그림이라도
마우스로 클릭하여 선택하시면 아래와 같이 이미지 테두리에 윤곽선이 나타나면서,


3. 이와 동시에, 화면 맨 아래 하단에 [그림도구 모음] 아이콘 바가 아래와 같이 추가로 나타납니다.

4. 그림도구 모음 중에서 [그림]을 사방에서 줄여주는 모양으로 표시된 [그림 압축] 아이콘을 클릭하시면.

5. 다음과 같이 [그림 압축] 설정 창이 뜨게 되는데, 여기서 설정 옵션을 다음과 같이 변경해 주십시오.

1) [적용대상]에 [문서에 있는 모든 그림] 을 선택하시고,

2) [해상도 변경]에 [웹/화면] 옵션을 체크해 주시면 해상도가 [96 dpi ]로 줄어듭니다.


6. 위에서 설정을 변경하고 [확인] 버튼을 누른 후 해당 파워포인트 파일을 [닫기] 하시면 다음과 같이 변경사항을 저장할 것인지를 묻는 팝업 화면이 나타납니다.


7. 여기서 주저하지 말고 [예(Y)] ! 라고 클릭해 주시면, 해당 파일의 용량이 다음에서 확인되듯이 감쪽같이 처음 파일 용량의 3분의 1정도 크기로 줄어듭니다.
물론 용량을 줄인 파일을 다시 더블클릭하여 열어보셔도 육안 화면해상도에는 별 차이가 없습니다.




자, 혹시 용량이 무지 큰 파워포인트 파일을 메일로 첨부하기가 두려워서 주저하시는 분이 계시면,
이 방법을 잘 익혀 두시면 도움이 될 것 같아 [봄맞이 기념 팁]으로 공유해 드립니다.

유용하게 활용하시길 !!!

* 추신:
8. 간혹 이렇게 따라했는데도, 3-4번 항목에서 설명한 [그림 압축] 아이콘이 화면에 안 나타난다고 하시는 분이 계십니다. 이런 분들은 다음 내용을 참고하세요!

파일 본문 중 임의의 그림(이미지)을 마우스로 클릭하셔야 나타납니다.
만약 이미지를 클릭 해도 안 나타나면,
다음과 같이 [보기]-[도구 모음]메뉴의 [그림] 항목에 강제로 체크주시면 아마 99% 나타날 겁니다.


아이콘 바가 생성되는 위치는 꼭 하단이 아닐 수도 있고요,
간혹 도구 박스 자체가 최소화 상태로 되어 있어서 화면 어딘가에 조그맣게 가려져서 나타날 수도 있습니다.
by 때때로 | 2005/03/10 14:53


# [파워포인트 2007]에서 [그림압축] 메뉴 찾기 (2009.6.11 추가본)

위의 글을 작성한 지도 어느새 2년이 넘어 많은 분들이 파워포인트 2007 을 사용하고 계실 겁니다.
파포2007은 2003버전에 비해 많은 기능이 추가되고 향상되어서 상당히 편리하지요.

특히, 마우스 스크롤 만으로 서체나 효과가 적용될 경우 보여질 화면을 [미리보기] 형식으로 보여주는 점이나,
각종 도구 아이콘을 내가 필요한 것만 [사용자 지정] 방식으로 편집해서 쓸 수 있다는 점,
기타 이미지나 애니메이션 효과 적용 등에 많은 기능이 추가되었습니다.

문제는 기능이 강화된 것은 좋은데, 메뉴나 도구를 자주 사용되는 것 위주로 패키지(빠렛트)화시켜 놓다보니,
어떤 메뉴가 어디에 숨어 있는지, 숨박꼭질을 하면서 찾아야 하는 경우가 많다는 점입니다.
[그림 압축] 메뉴 또한 그런 숨은보물 찾기 도구(아이콘) 중의 하나입니다.

<파워포인트 2007>에서 [그림 압축] 아이콘은 이렇게 하시면 보입니다.  눈 크게 뜨고 잘 보세요!!

1) 파포 파일을 열고, 임의의 이미지(그림, 사진)를 클릭하여 선택하면 (이미지 가장자리에 윤곽선이 드러남)
2) 최상단 메뉴바 중에서 맨 뒤에 있는 [보기] 메뉴 뒤 쪽에 [그림도구]+[서식] 이라는 신규 메뉴가 나타납니다.
3) [서식]을 클릭하면, 아래쪽 도구 박스가 [그림도구] 용으로 바뀌면서 앞쪽에 [그림압축] 아이콘이 나타납니다.



잘 되시나요? 알고 나면 간단하지만, 모를 때는 아무리 찾아도 정상적으로는 잘 안 보입니다.

[추가 팁] PPT 파일을 PDF 파일 포맽으로 저장(게시)하여 용량 축소하는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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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워포인트 파일을 PDF포맽으로 변경하는 기능도 오피스2007에서 제공하는 옵션 설치 기능입니다.
이미지가 많이 삽입된 파포 파일이라면 PDF 포맽으로 저장(게시하기)하기로 용량을 줄일 수도 있습니다.
최초 설치하면 다음부터는 항상 나타나는데, 설치했다고 가정하고 순서를 살펴 보면 아래와 같습니다.

1) [오피스 홈버튼]=[홈단추]를 클릭 -> [다른 이름으로 저장] -> [PDF 또는 XPS] 클릭하면,


2) 아래와 같은 [저장(게시)] 팝업 화면이 뜨는데, 하단의 [최적화] 메뉴 옵션을 [최소크기(온라인게시)]로 선택하고
   [게시] 버튼을 클릭하면 모르면 몰라도 보통 30% 정도는 용량이 축소됩니다.


참고로, 위에 샘플로 사용했던 이미지 한장 짜리 파포 2007 파일의 경우, PDF로 게시하니까 이렇게 용량이 줄어드네요.


원본 파워포인트 파일을 앞서 소개한 [그림 압축] 방식으로 줄였더니 다음과 같이 사이즈가 바뀌네요....


단순 비교해보면, 원본 이미지 삽입 PPT 파일 > 이미지 그림압축 처리 PPT 파일 > PDF 변환 파일 순이죠...
대체로 그럴 뿐, 원본 이미지의 사이즈(파일 용량)에 따라 가변적일 수 있으므로 감안하십시오...

# 사족: 파워포인트 용량을 줄여주는 간단한 유틸리티 프로그램들도 있긴 한데, 저작권상 어떤 문제가 있는지 몰라서....
Everyday Be Happy Day!!
Posted by 렛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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