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없는 평화는 양들의 침묵일 뿐입니다
.

한국사회는 길을 잃고 말았습니다. 교만과 탐욕의 노예가 된 어리석은 통치자에게
더 이상 사람의 길
, 생명의 길, 사람의 길을 찾아달라고 부탁할 수 없습니다.
국민의 힘으로 되찾읍시다.
 

 

--- 2009. 2. 2 주님봉헌축일에

천주교정의구현사제단



설명절도 지난 기축년의 입춘날, 포근한 아침입니다.

오랜만에 일찍 나와 PC를 켜고 뉴스들을 살펴보니, ”강호순, 나는 사이코패스”
“'용산' 새총, 골프공 160여 m 날려” 따위의 헤드라인들 사이로,
슬그머니 “용산 참사에 대해 경찰의 책임을 물을 수 없다”는 검찰의 논리들을 들이밀고 있군요…

제도권 언론들의 문제를 회피하는 비겁함이 비단 어제 오늘의 일은 아니지만, “경제위기 극복”을 위해 뭉쳐야 한다는 뻔한 논리로 어느새 권력 앞에 납작 엎드려 기는 자들의 비열함을 꾸짖으면서 지난 주일
[천주교정의구현사제단]이 국민들 앞에 내놓은 시국선언문의 끝자락을 옮겨둡니다.

http://blog.naver.com/letsgo99/20061373064



국민과 서민에 대한 애정을 이른바 '가진 자'들에게서 기대하기란 애초에 불가능한 일이었겠지요…
아마도 우리의 희망이 너무나 순진하고 어리석었던 탓일 겁니다.
부시가 떠나가기도 전에 우리는 MB라는 보기만 해도 짜증이 솟아나는 초상화를
매일처럼 대면하게 되었습니다.

그들은 말할 겁니다. 나도 사랑한다고…. 애정이 있다고… 누구보다도 잘해보려고 애쓰고 있다고…
청와대 뒷동산 인왕산에 올라 광화문의 촛불집회 모습을 보면서 “아침이슬”을 노래한 대통령이라니,
속으로는 실제로도 그러고 싶어할 겁니다.
문제는 사랑하는 방법이겠지요…
그 방법을 모른다는 것일 거구요…

 그에게는 국방이나 나라의 안보는 어떨지언정,
군사공항을 옮겨서라도 제2롯데월드 같은 서울의 랜드마크를 심어놓는 것이 더 상징적인 업적이고,
경제살리기의 지름길이라고 생각되는 모양입니다.

환경이야 어찌 되었든 아이티 인프라나 바이오 인프라를 깔기에도 모자란 돈을
60-70년대 개발독재 시절처럼 그저 땅 파고 삽질하는 데 올인하는 것이
경제 부흥의 토대라 생각되는 모양입니다.

윤도현의 비유마냥 이 민족을 가난과 배고픔에서 해방시킨 구세주마냥 박통을 닮고 싶어하는 모양이지만, 하는 짓은 전두환 군사독재보다 더 심한 독단에 철권통치를 시대착오적으로 강행하고 있으니,
참으로 문제인 것이지요….

며칠 전 대학 서클의 신년모임이 있어 만난 한 친구는,
대구 사람을 남편으로 얻어서 명절때마다 “시아버지랑 정견이 달라서 의견충돌을 빚었는데,
이번 설날에는 그 시아버님조차 “노무현만도 못하니 이 일을 어쩔꺼나” 하고
오랜만에 의견의 일치를 보았다고 하더군요….

과연 누구 탓일까요? 

누구를 탓하면 지금, 나의 죄, 우리의 죄가 면해질 수 있을까요?

국가권력과 공권력의 힘을 스스로 내려놓는 대신에 전국의 땅값 집값을 올려놓아 버림을 받은
노무현 전 '좌파정권'을 탓해야 할까요? 
투자은행의 방만한 운영과 경쟁력을 상실한 자동차 산업 등의 구제를 위해 밑빠진 독에 물붓기 식으로
달러를 찍어내어 세계경제 위기를 자초한 미국의 오만함과 무식함을 탓해야 할까요?

동의하지 않는 분도 계시겠지만 저는 이 모든 사태가 결국은 우리 스스로의 죄이자,
나의 죄라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지금 우리는 그 죄값을 치르고 있는 셈이고요. 그것도 아주 아프고 진하게 말입니다.

한 나라 민주주의의 척도는 결국 그 나라 구성원인 국민들의 민주주의 수준에 달렸다는 말이야말로
진리라고 저는 믿습니다.

일하지도 않는 자식들을 위장취업시켜놓고 월급을 받게 하는 도덕 개념이 없는 지도자를
우리 손으로 대통령에 뽑아 앉힌 죄이고,
짓지도 않는 농지에 영농보조금을 타먹는 고위관리들을 용인해 온 우리들의 죄이고,

미국의 신자유주의 경제론에 빠져서 대책없는 자유무역과 몰가치한 세계화에 대해
다른 대안을 찾지 못하고 따라가면서, 비판은 하면서도 다른 경쟁력의 원천을 찾아 키우지 못하고
하늘만 쳐다봐온 우리들의 죄값을 아낌 없이 치르는 것이겠지요….

예나 지금이나 그래서 민주주의의 수업료는 비싼 법인 모양입니다.
그리고 그 수업은 우리에게 아직도 끝나지 않은 진행형인 듯 싶습니다.

제가 요즘 유학과 관련한 분야에 종사하다 보니, 아이들의 장래교육이나 청년들이 글로벌
경쟁력을 키우기 위해 해외로 해외로 나가는 모습들을 실감나게 느끼고 있습니다.

입학금과 등록금이 없어 휴학을 하고 아르바이트를 하거나 심지어는 자살을 하는 대학생들을 보면서,
저 역시 이 나라의 교육철학이나 시스템을 어떻게든 바꿔야겠다는 생각보다는,
나도 돈을 조금이라도 더 벌어서 우리 애는 이런 환경에서 교육시키지 않고
외국으로 내 보내야겠다는 생각이 먼저 드는 게 솔직한 현실이니까요…

어디서부터 시작해야 할까요? 
과연 어디에서부터 이 빗나가기 시작하는 우리 사회와 역사의 물줄기를 조금이라도 다시
바로잡을 수 있을까요?
‘입춘대길’ 이라는 말이 도무지 실감이 나질 않고 허허로움만 더해서 답답한 심사를 메일로 쏟아 봅니다.


하지만, 겨울이 끝나면 봄이 오지요. 후퇴가 있으면 전진이 있을 겁니다.
지금의 퇴보와 역행이 당장엔 분노어리고 울분스럽지만, 그 분노의 힘을 모아,
더 크고 확실한 진보를 위한 추진력을 다져야겠습니다.
흐트러지고 나태해진 마음을 다시 다지고 우리 스스로를 고난 속에서 재훈련시키는
소중한 시간으로 삼아야겠습니다.

비즈니스 관계에서 대화의 주제로 가장 금기하고 피하는 것이 바로 정치나 종교 문제라지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오늘 제가 살고 있는 대한민국은 그것을 피해갈 수가 없네요.

촛불집회의 현장이 되었든, 온라인 아고라나 블로그의 한 구석이 되었든,
행여 제 이름이나 모습이 어른거리더라도 너무 철없다 여기지는 말아 주십시오…

우리나라나 우리 사회가 위기라고 생각되면 그게 누구이든, 어느 자리에서든
자신이 할 수 있는 한 최선의 방법으로 행동하고 참여하고 실천해야 한다는 것이
저의 철학이요, 살아온 지혜니까요….

모두들 늘 건승하시고, 어려운 난국을 슬기롭게 이겨나가는 새해를 만들어 가시길 빕니다.

그리고 가능하다면 이 정권이 조금이라도 제 정신을 빨리 차릴 수 있도록 각자의 자리에서
할 수 있는 노력이 있다면 뭐든 해보시는 한 해가 되시기를 희망합니다. 
 

2009년 입춘날 아침에...


 

 
Posted by 렛츠고

전 눈물이 메마른 줄 알았습니다.
나이 마흔 넷!  나름 세상 물정 어렵고 힘들다는 것, 경험했습니다.
살아가는 동안 한 길 사람 속 알 수 없으니 다른 무엇보다 사람이 정말 무섭다는 것도 느꼈습니다.
조직은 결코 개인을 위해 존재하지 않는다는 것 또한 그 쓰린 맛 보았습니다.

웬만큼은 세상을 알 법한 나이가 되었으니, 더 이상은 눈물 흘릴 일 없으리라 자신했더랬습니다.
내 부모님 돌아가신다 해도 과연 진정어린 눈물이 솟아날까 스스로 반신반의했습니다.
하물며, 피붙이 부모도 아닌 타인의 죽음 앞에 눈물 흘릴 일 있으리라고는 생각해보지 못했습니다.

하지만, 이 날만은 아니었습니다.
참으려 참으려 해도 끝내 글썽이던 눈물은 안경 밑으로 솟아 흐르고,
참, 멋쩍게도 가슴을 들먹이며 울었습니다.

바보 노무현을 시청 앞 노제로 떠나보내는 그 순간,
"고마와요, 미안해요, 일어나요"를 반복하는 외침을 듣는 순간,
"고맙습니다.  우리는 영원히 당신을 기억하겠습니다! "
도종환 시인의, 하늘을 향한 외침을 귓가에 담는 순간,
눈물샘은 터지고 또 터졌습니다...

 

안희정의 울분과 분노에 찬 항변의 외침에는 결코 흐르지 않았던 눈물인데,
"지켜드리지 못했는데,,, 제 마지막 숨이 끊어지는 순간까지 함께 하겠습니다" 라는
이광재의 말 한 마디에는 왜 가슴이 미어 터지는지,
"미안해하지 말라 하셨지만 오늘은 미안해 해야겠다"는 김제동의 한 마디에
왜 그리도 진한 회한이 물밀듯이 터져 밀려 오는지,..

바보 노무현 대통령은 그렇게 우리에게 눈물과 한숨과
우리가 살아 생전 또 다시 저런 가슴 따뜻한 지도자를 만날 수 있을까 하는 상실감을
온 국민에게, 아니 적어도 그를 인간적으로 좋아했던 모든 이들의 가슴에 뻥 뚫린 구멍처럼 남겨 놓고
황망하게 떠나버렸습니다.

시청 앞 노제를 마치고 끊임 없는 만장과 인파의 물결을 따라,
거대한 추모 행렬은 남대문으로, 또 서울역으로 끝이 보이지 않게 출렁거리며 흘렀습니다.

지켜주지 못해 미안합니다.
우리는 당신을 영원히 기억할 것입니다.

그러나, 이제는 회한과 비탄으로 접고 말 수는 없습니다.
그가 남긴 유지를 교훈삼아 살아남은 자로서 짊어져야 할 숙제를 마쳐야 하는 지금,
우리는 바보 노무현의 가치와 더불어 또한 '참여정부'의 한계 또한 분명히 짚어보아야 할 것입니다.

그의 죽음은 권력을 장악하고서도 조중동을 쳐서 확실하게 보수세력의 반발 근거지를 무너뜨리지
못한 채, 그리고 자신을 지지하고 보호해줄 확고한 매체나 미디어 파워를 확보하지 못한 채,
검찰과 경찰권력, 세무권력 등 국가권력을 너무나도 순진하게 내려놓아 버린 탓이요,

기업과의 타협 아래 급기야는 부동산 폭등이라는 귀신을 잡지 못한 정책 실패 탓이요... 나아가,
미국 및 신자유주의 경제 정책과 타협한 이라크 파병, FTA 강행 등을 통해 지지세력과 지원군을
상실하고 고립을 자초한 데서부터 어쩌면 예견된 "복수당함"이었다고 보아야 할 것입니다.

애당초 정치권력이나 국가권력의 속성은 이해집단간 대립 속에서 부득이하게 폭력적인 것입니다.
그것이 물리적인 폭력이든 제도적인 폭력이든, 아니면 국민 대중 다수의 표심에 기반한 힘이든,
가진 자와 없는 자들 간의 투쟁에서 어정쩡한 타협은 결코 오래 갈 수 있는 것이 아닙니다.

자신에게 주어진 권력과 힘을 행사하지 않았다고 해서,
비주류 집권에 대한 패배를 인정하긴커녕 탄핵이라는 극한의 카드까지 동원하며 호시탐탐 반전을 노리던
반대 세력들이 자신에게 복수를 하지 않으리라 생각했다면 그것은 무척이나 순진한 오산이요,
이상주의자의 희망사항일 뿐입니다.

만약 그러한 공격을 미리 예견했음에도 불구하고 그것을 막아낼 방책과 수단을 미리부터 준비하고
대항하지 못했다면, 그것은 정치적 어리석음이라 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그래서 "이명박 대통령, 이것이 바로 당신들이 원하던 것입니까!"
라고 고개 쳐들고 목에 핏대를 올려가며 울부짖던 안희정의 외침은 스스로 복수를 대비하지 못한
패배자의 궁색한 변명이요, 절규이자,
주군을 위해 먼저 자신들의 목숨을 대신 내놓지 못한 비겁자들의 항변으로밖에는 들리지 않습니다.

패자는 말이 없는 법이고, 노무현의 죽음은 단지 엠비정권이나 정치검찰만을 탓할 일이 아닙니다,
당연한 말이지만, 조중동에게 그 책임을 전부 돌릴 수 있다고 생각하면 그 또한 순진한 망상입니다.
진보를 자처하는 언론이라고 해서 노대통령을 공격하던 책임으로부터 자유로울 순 없으니까요...
http://cafe.daum.net/mindong1990/MnGi/22 [미디어오늘] 보수언론 못지않은 경향·한겨레 책임론 

당신을 지켜드리지 못해 죄송하다고 고개를 떨구는 이들이야말로,
그를 지키지 못한 데 대한 책임의 반쪽을 절감하고 인정하는 것이라 보아야 마땅할 것입니다.  
즉, 그 책임의 절반은 노무현 대통령을 앞장서 지켜내야 했던 친위세력이나 민주당 만의 것이 아니요,
바보 노무현을 지지하고 뽑았던 국민 대중들, 바로 우리 자신의 몫이어야 하기 때문입니다.

그러므로 참으로 안타까운 일이지만, 엄격하게 인정해야 할 것은,
노무현 대통령의 죽음을 이명박 개인이나 정치검찰, 수구언론들의 일방 책임으로만 떠넘길 수 없고,
또 그렇게 해서도 안된다는 점입니다. 양비론을 주장하자는 게 아닙니다.
싸움에서 진 자들, 패배한 세력이 감내해야 할 불가피한 멍에임을 인정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그를 뽑아 놓고도 이런저런 정치적 이해득실 차원에서 막상 현실 정치에서는 그와 선을 긋고,
심지어는 갈라서서 고립시키기를 서슴치 않았던 무리들과 진보 진영을 포함한 정치 세력들,
그리고 보수언론의 비주류 깍아내리기에 편승하여, 바보 대통령의 진정성을 이해하지 못하고 그를 위한
방어벽을 철회해 버림으로써 그를 져버린 우리 자신의 책임 또한 무시해서는 안될 몫이기 때문입니다.

물론, 여기에는 국민이 권력을 손에 쥐어 주었음에도 불구하고, 스스로 소수파에 비주류라는 점을 잊고,
탄핵 복권 이후 다수당의 착각(?) 속에 빠져, 그 권력을 스스로 놓아버리는 정책을 고집스레 고수한
이상주의자 노무현 사단의 정치적 미숙과 판단착오도 분명히 한 몫을 한 것으로 보아야 할 것입니다.

과연 권력을 행사하지 않았는가, 아니면 힘에 부쳐서 하고 싶어도 못했는가에 대한 판단이나 평가는
아래 사례 글에서 보다시피, 상황을 보는 사람에 따라서 어느 정도는 다를 수 있을 겁니다.
http://cafe.daum.net/mindong1990/MnGi/20   [정지창] 노무현과 그의 시대를 보내며

요컨대, 도덕주의 자체가 잘못이라 말할 수는 없지만, 도덕성이 현실 정치 대결의 장에서 모든 것을
이겨낼 수 있는 힘이나 절대 무기가 되지는 못하기 때문입니다. 
이것은 이명박 후보가 대선 과정에서 숱한 비리 전력과 도덕적 흠결에 대한 공격을 받았음에도 불구하고
끝내는 정권을 잡은 과정이나, 노무현 대통령이 스스로 죽음을 선택할 수 밖에 없었던 지금까지의 경과
자체가 웅변으로 반증해주고 있는 것입니다.

권력은 그 근본적인 속성상 피를 묻히지 않고서 깨끗하게만 존속할 수 있는 것이 결코 아닙니다.
2009년 5월 29일, 노무현 대통령의 영결식을 전국민적인 애도의 물결 속에 치러낸 지금,
다음 총선, 혹은 다음 대선에서 지금보다 나은 새로운 정권을 창출하고자 다짐하고 절치부심하는
개인들이나 정치세력이 있다면, 절대로 바보 노무현의 전철을 밟지 말아야 할 것입니다.

속으로는 복수의 통쾌감에 희색을 띄며 시원해 죽을 맛이면서도, 전 국민과 함께 더 할 수 없이 슬프다는
표정으로 함께 애도를 표시하며 넙죽대는 조중동의 영악하고 간교한 두 얼굴이 의미하는 바는 무엇일까요?

그것은 이 땅에 또 한번 노무현과 비슷한 색깔의 비주류 정권이 들어서는 것을 혹여 용인하게 될 경우,
그 때는 정말로 자신들이 복수의 대상이 될 수도 있겠다는 위기감의 학습이자, 가슴졸임의 반대쪽 표정이라고
해석해야 맞을 것입니다.

노무현 대통령은 죽는 그 순간까지 자신의 가치를 지키기 위해 참으로 용기있는 선택을 했다고 믿습니다.
다만 그 고귀한 선택을 보고 우리가 놓치지 말고 배워야 할 또 하나의 숨은 교훈은,
단지 "미안해하지 마라, 누구도 원망하지 마라, 운명이다" 라는 고인의 인간적인 유지가 아니라,
권력은 권력을 쥐어준 국민들의 뜻에 맞추어 그 힘을 제 때 제대로 행사하지 못하면,
그것이 결국 자신의 목을 베는 칼이 되어 부메랑처럼 되돌아온다는 냉혹한 역사의 진실일 것입니다.



















Posted by 렛츠고

우리들 마음 속의 영원한 대통령, 노무현
( 1946. 08. 06 ~ 2009. 05. 23 )


 짧은 삶, 굵은 마침표 하나로 스스로 생을 마감하신 당신에게
우리 모두는 방조자요, 타살의 공범들입니다.

 당신을 칭송하며 따르던 이들에게도
혹은 당신의 진심을 헐뜯고 폄훼하며 비웃던 자들에게도,
지금 비록 당신은 갔지만,
당신은 대한민국 민주주의의 상징으로 오롯이, 그리고 영원히 살아 남을 겁니다.

 진흙탕 뻘을 뒤로하고 피안의 땅으로 떠나는 당신의 지친 걸음길에
아픈 마음, 타는 가슴으로 진혼의 노래 한 곡 향 대신 올립니다.

막가자는 사람들 없는 나라에서, 부디 고이 잠드소서...

    


  노무현 대통령 배너
>> 인간 노무현을 기리며 다시 보는 그의 초심(初心) 동영상 "노무현의 편지" <<
 


인물정보 (2005년 기준)  원문출처: http://blog.naver.com/124hong/20402765

노무현 (盧武鉉)  

기    본 
----------------------------------------------------------------------- 
현직   제16대 대통령  
생년월일   1946년 08월 06일 
출생지   경남 김해 
성별   남 
호(별명)   노천재, 노짱 
본관   광주(光州) 
본적   경남 김해군 진영읍 본산리 658 
가훈   자신에겐 엄하게, 타인에겐 너그럽게 
신장/체중   168cm / 62kg 
혈액형   O 
주량   소주 반병 
흡연량   안피움 
종교   없음 
이메일  
http://www.president.go.kr/cwd/kr/president 
취미   독서, 등산 
좌우명   자신에겐 엄하게, 타인에겐 너그럽게 
존경인물   김구, 링컨 
감명깊은책   레미제라블 
좋아하는음식   삼계탕, 추어탕 

직    업 
----------------------------------------------------------------------- 
직업   제16대 대통령 
주소   서울특별시 종로구 세종로1번지 청와대 [110-820] 
전화번호   02-770-0011 

학    력 
----------------------------------------------------------------------- 
1952 - 1959   경남김해 대창초등학교  
1960 - 1963   경남김해 진영중학교  
1963 - 1966   부산상업고등학교  
- 1998   고려대학교 노동대학원 최고위과정  
- 1999   고려대학교 행정대학원 최고위과정  

경    력 
----------------------------------------------------------------------- 
1975.  04  -                사법고시 합격 
1977.   -                    사법연수원 수료 
1977.  09  -                대전지방법원 판사 
1978.  05  -                변호사노무현법률사무소 변호사 
1981.   -                    YMCA 이사 
1981.   -                    부림사건 변론이후 인권변호사 
1981.   -                    공해문제연구소 이사 
1985.   -                    부산민주시민협의회 발기인 및 상임위원 
1987.  04  -                민주헌법쟁취국민운동 부산본부 상임집행위원장 
1988.   -                    국회5공비리조사 특별위원(청문회) 
1988.  04  -                제13대 국회의원(부산 동, 통일민주당) 
1988.  04  -                민주당 노사문제특별위원회 위원장 
1988.  04  -                국회 노동위원회 간사 
1990.   -                    민주당 기획조정실장 
1991.  03  -                민주당 부산동구지구당 위원장 
1991.  10  -                민주당 예결의원 
1991.  10  -                민주당 대변인 
1991.  11  - 1992.  05   민주당 당무위원 
1991.   -                    민주당 민생위원장 
1992.   -                    민주당 청년특별위원회 위원장 
1992.  03  -                제14대 총선 출마 (부산 동, 민주당) 
1993.  03  -                민주당 최고위원 
1993.  03  -                민주당 당무위원 
1993.  03  -                민주당 부산시지부 지부장 
1993.  04  -                해마루합동법률사무소 대표 변호사 
1993.  10  -                지방자치실무연구소 소장 
1995.   -                    민주당 부총재 
1995.   - 1996.            민주당 당무위원 
1995.   -                    부산광역시장 출마(민주당) 
1996.   -                    제15대 총선 출마 (서울 종로, 민주당) 
1996.  02  - 1996.        민주당 종로지구당 위원장 
1996.  06  -                국민통합추진회의 상임집행위원 
1997.  11  -                국민회의 입당 
1997.  11  -                국민회의 부총재    국민회의 당무위원 
1998.   -                    부당노동행위대책특별위원회 위원장 
1998.  05  -                국민회의 종로지구당 위원장 
1998.  07  - 2000.  04   제15대 국회의원(서울 종로 보선, 국민회의) 
1998.  08  -                국회 교육위원회 위원 
1999.  02  -                국민회의 경남도지부 지부장 
1999.  04  - 1999.  09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 
1999.   -                    국민회의 실업대책위원회 자문위원장 
1999.   - 2000.  01       국민회의 동남지역 (부산.경남.울산) 발전특별위원장 
2000.  01  -                새천년민주당 지도위원 
2000.  01  - 2000.  05   새천년민주당 국회의원 
2000.  01  -                새천년민주당 당무위원 
2000.  02  -                새천년민주당 부산 북강서을지구당 지구당위원장 
2000.  02  - 2000.  04   제16대 총선 출마(부산 북강서을 민주당) 
2000.  08  - 2001.  03   해양수산부 장관 
2001.  10  - 2001.  11   새천년민주당 최고의원 
2001.  11  - 2002.  05   새천년민주당 상임고문 
2002.  04  - 2002.  12   새천년민주당 제 16대 대통령후보 
2002.  12  - 2003.  02   제16대 대통령 당선자 
2003.  02  -                (현) 제16대 대통령 
2003.  09  -                새천년민주당 탈당 

가    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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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   노판석(盧判石) [별세] 
모   이순례(李順禮) [별세] 
배우자   권양숙(權良淑) 대한민국 영부인 
자녀   노건호(盧建昊) LG전자 근무 
며느리   배정민(裵庭敏) 
자녀   노정연(盧靜姸) 전주한영국대사관 근무 
사위   곽상언(郭相彦) 법무법인화우 변호사 
형제자매   노명자(盧明子) 주부 
형제자매   노영현(盧英鉉) [별세] 
형제자매   노영옥(盧英玉) 주부 경남 김해 거주 
형제자매   노건평(盧健平) 농업 공기업임원인사 관련 3천만원 수수 
장인   권오석(權五石) [별세] 
장모   박덕남(朴德南) 
처형   권창좌(權昌左) 
처제   권진애(權珍愛) 
처남   권기문(權奇文) 

활    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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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 훈   2004 영국 최고 훈장 `배스 대십자훈장(GCB)` 
저 서   1989 사람 사는 세상 (현장문학사) 
  1994 여보, 나좀 도와줘 (도서출판새터) 
  1996 내일을 준비하는 오늘 (나남) 
  2001 노무현이 만난 링컨 - 겸손한 권력으로 강한 나라를 만든 정치인 (학고재) 
  2002 노무현 상식, 혹은 희망 (행복한 책읽기) 
  2002 노무현의 리더십 이야기 (행복한 책읽기)  

[출처/인물정보] 노무현 인물정보|작성자 주니아빠 


Posted by 렛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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