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샵을 잘 하면 뽀샵 처리를 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지요...
그렇지만 포토샵은 유료로 비쌀 뿐만 아니라, 기능이 많은 만큼 복잡하고 배우기 어렵습니다.

포토샵의 이같은 한계를 벗어나서 포토샵 기능을 좀더 쉽고 편하게 사용하고 싶어하는 수많은 사용자들의 기대를 그대로 충족시켜주는 획기적인 웹기반 이미지 편집 도구가 있으니 이름하여...
픽슬러(pixlr)라는 서비스입니다.


웹에서 구동되기 때문에 따로 프로그램을 다운받거나 설치할 필요도 없고...
더욱이 공짜에 회원가입도 필요없는 완전 오픈 편집 도구라는 게 더 큰 장점이지요...
게다가 메뉴 이름까지 한글이 지원되기 때문에 초보들도 웬만한 이미지 편집도구에 대한 개념만 알고 있으면 쉽게 써먹을 수 있는 도구이므로 꼭 익혀두시길 강추합니다.

이미 많은 분들이 이 도구의 사용법에 대해 설명해놓고 있으니 불필요한 반복 설명은 빼고
모두 링크로 처리합니다.

1. 서비스 접속 파일 불러 기본 편집 기능 써보기

웹 기반 클라우드 포토샵, 픽슬러 기본 사용법 (소셜검프)
= http://blog.naver.com/sentorix/70160880573


2. 이미지의 배경을 제거한 투명 이미지 만들기

1분만에 이미지 배경 투명하게 만들기 (러브드웹)
http://loved.pe.kr/2226

3. 글자나 그림의 색깔을 바꾸어 변경하기

동영상으로 직접 보시길...
= http://youtu.be/ZZ1rLdhXgJ8


Posted by 렛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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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나꼼수 봉주 8회가 올려오려나...

주말이면 집에서 일을 하든, 아니면 밖으로 산행을 하든 이제는 습관적으로 드는 생각이다.

그리고 나꼼수를 듣노라면 늘 딴지총수의 "투표근이 근질거린다"는 말이 떠오른다.

 

어제 KBS에서 특집으로 하는 정치 관련 다큐멘터리를 우연히 보았다.

내용인 즉, 이제 사람들이 정치와 생활이 밀접함을 느끼기 시작했고ㅡ

그래서 생활에 도움이 되지 않는 정당 정치의 근본적인 변화를 요구하기 시작했다는 취지였다.

 

맞는 말이다.

얼마 전, 한명숙 대표가 민주통합당의 당 대표로 선출되는데는 새로 도입한 모바일 투표방식과

개방된 국민경선단 제도가 밑바탕이 되었다.

그런데 정작 대표로 당선된 한대표 체제는 형식만 새로와졌을 뿐,

본질적으로 구세대적 사고와 정치틀을 깨기 힘들다는 점을 시작부터 드러내기 시작했다.

 

FTA에 대한 애매한 입장도 그렇고, 석패자 부활제 도입을 둘러싼 여야간 흥정도 그랬다.

공천심사가 다가올수록 민주당 앞에 줄을 서서 밀려드는 후보들의 무리 앞에

민주당은 마치 정권을 먹기라도 한 것처럼 기고만장하는 모습이었고, 국민들이 보기에는 

거들먹거리는 수준에 가까와 보였다.

 

결국 여론은 순식간에 민주당을 민통당으로 부르기 시작했고,

통합의 의미를 져버리려는 민주당에 대해 싸늘하게 반응을 표시했다.

즉각적인 한명숙 대표의 트위터 계정에 대한 언팔 운동이 제안되었고, 

19만명에 달하던 팔로워 수는 불과 이틀만에 16만명으로 3만명이 줄었다.

 

자고로 정치에서 오만은 모든 실패의 근간이다.

자력에 의해 확보하지 못한 교두보를 마치 자신들이 싸워서 얻은 것처럼 착각하는 것은

스스로 그만큼 허망하게 망하는 지름길이다.

 

아니나 다를까 여론은 차가왔고, 수도권 압승을 장담하던 웃음기는 순식간에 사라졌다.

급기야, 어제는 새벽을 넘겨 담판을 했던지 민통당과 통합진보당의 야권 선거연대에 대한

합의가 힘겹게 발표되었다.

물론 안된 것보다는 다행이지만, 

분위기 다 흐린 뒤에 마지 못해 하는 듯한 모습이라, 영 기분이 흔쾌하지가 않다.

 

제주 강정 마을의 구럼비 바위를 폭파하는 데 43톤의 화약이 쓰일 거라고 한다.

아... 4 3... 그 악몽과도 같은 숫자가 왜 하필 지금 다시 떠오른단 말인가...

 

‎1948년, 이승만 세력이 남한만의 단독정부 수립을 추진하자 민족 분단을 막고자 일어났던

제주도민의 항거를 "빨갱이들이 선동한 폭동"으로 몰아서 무려 3만명 이상의 제주도민을

무차별로 살해했다.

남녀를 가리지 않았고, 어른과 아이를 가리지 않았다. 그것은 학살 그냥 학살이었다.

 

같은 동족이 이념을 무기로 삼아 동족을 살해한 현대사 최대의 유혈참극을 일으킨 친일파의

잔재들이 지금도 여전히 이승만의 동상을 세우고, 박정희의 기념도서관을 지으며 웃음짓고 있다.

그리고 이제는 그 가문의 후예가 이 나라의 대통령이 되겠다고 입술을 앙다물고 나섰다.

 

아, 역사는 이리도 비겁하게 되풀이된단 말인가...

 

페이스북에 요 며칠 강정마을 건과 더불어, 야권연대에 대한 기사를 퍼나르기 시작했다.

예상했던 대로 보이지 않게 친구들의 숫자가 줄어든다.

정치적으로 예민한 글을 올리면 평소와 달리 눈에 뜨일 만큼 미묘하게 친구 숫자가 준다.

 

그 때마다 속으로 생각한다.

아, 친구가 아닌 사람들이 또 이만큼 스스로 정리되었구나...

진짜 친구를 맞아 들일 수 있는 자리가 이 만큼 또 새로 생겨났구나... 잘 되었다.

 

그렇다, 소셜은 철저하게 현실의 연장이고 확장이다.

실상은 친구가 아닌 사람들이 온라인을 매개로 관계를 맺고 있다고 해서 친구일 것이라

생각하는 것은 자가당착일 뿐이다.

그런 소셜 네트워크는 하등 의미도 없고, 유지해봐야 실효도 없다.

 

미안하지만 친구인지 아닌지는 정치적 사안을 기준으로 판단할 때 가장 명확하게 드러난다.

물론 나와 정치적 입장을 달리 하더라도 얼마든지 친구일 수는 있다.

그렇지만 그것은 서로가 상대방의 입장과 태도를 존중해주고 이해해 줄 때라야 가능하다.

 

누군가 자신의 정치적 의사 표현을 내비칠 때, 그와 관계를 맺고 있는 자체가 부담스럽다면

그것은 제대로 된 친구 관계라 부르기 힘들다.

그런 부분에서 도를 넘는 사람이 눈에 뜨일 때는 나 또한 망설이지 않고 친구관계를 끊는다,

그런 친구를 계속 두고 바라보는 것은 스트레스의 근원을 키우는 일일 뿐이니까.

 

무릇 정치는 본질적으로 이해집단 간의 다툼과 힘의 조정을 놓고 권력을 다투는 행위이고,

그만큼 치열한 싸움의 공간이다.

소셜 또한 현실 사회 관계의 연장이고 반영인 이상 정치적 투쟁의 문제에서 결코 자유로울

수 없는 공간이다.

 

치열하게 싸우되, 그 싸움을 즐기는 것도 정치를 재미나게 하는 아주 지혜로운 방법이다.

해학의 전투, 이제는 그런 싸움이 필요한 시대이다.

강정 마을의 구럼비 바위, 43톤의 폭약 앞에 흔적 없이 사라진들 그게 무슨 대수이겠는가.

 

역사는 삽질 정권의 만행과 발파 정권의 행패를 기억할 것이다.

우리가 43을 잊지 않는 것처럼.

아니 결코 잊을 수 없는 것처럼.

 

그래서 나는 오늘도 정치를 말한다.

그게 바로 내 생활의 스트레스를 줄이는 지름길이니까.

 

졸라 땡큐, 김어준이다!! 
 

 


Posted by 렛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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엊그제 [오마이뉴스]에서 다룬 기사 하나가 소셜 미디어, 특히 페이스북과 트위터 쪽에 작은 파장을 일으켰습니다.
http://www.ohmynews.com/NWS_Web/view/at_pg.aspx?CNTN_CD=A0001680998 

한나라당, 트위터 버리고 페이스북 택하나?
비대위 "페이스북당으로 변해야"... 의원마다 SNS 전담비서관도 두기로
12.01.07 18:27 ㅣ최종 업데이트 12.01.07 18:37
 
작년 10.26 선거를 통해 SNS. 특히 트위터의 팽창에 따라 현격한 열세를 보이며 고전했던 한나라당이 "트위터를 버리고 페이스북으로 옮겨탈 거"라는 요지로 기사가 쓰여진 때문에, 이에 대해 관심을 갖고 있던 많은 독자들이 한나라당의 전략이 한 마디로 멍청하고 웃기는 패착이 될 것이라고 쏟아낸 댓글과 코멘트들이 줄을 이었지요...

여기서 부수적인 논쟁이 되었던 것이, 그런 말을 한 것이, 한나라당의 대변인이나 당직자가 아닌, 비상대책위원회 산하 국민소통위원회(내부 발의를 수용하여 지금은 눈높이위원회)에 SNS자문 담당으로 영입(?)된 구창환 이라는 사람의 입에서 나온 것으로 인용문이 잡혔기 때문에 더 논란이 배가되었더랬습니다. 즉 SNS에 대해서 뭘 모르는 사람이 한 발언이라면 수긍할 수도 있겠으나 나름 전문가란 자가 그런 얘기를 했다고 하니, 그 전문가가 얼마나 한심한 사람인가 하고 비판을 하는 것이 또 한 축이 되어버린 것이지요...

안타깝게도, 그 구창환이라는 전문가는 저와 재작년 8월 15일 광복절에 [페이스북, 무엇이고 어떻게 활용할 것인가] 라는 책을 국내에 펴낸 공동 저자인 탓에 저랑 누구보다도 절친한 파트너입니다. 작년 봄에는 그 책의 속편이라 할 수 있는 [페이스북 비즈니스: 페이스북 페이지 완전정복] 이라는 책을 함께 쓰기도 했고요... 지금도 강의 파트너로 활동을 수시로 같이 하고 있습니다.

구창환이란 사람이 페이스북에 경도된 사람으로 오해할 분들이 계실까봐 미리 말씀드리자면 그는 트위터에서 팔로워가 10만 명이 넘는 파워트위터리안이기도 합니다.  
https://twitter.com/koocci 

작년도 시사저널에서 발표한, 미국에서 소셜미디어 영향력을 종합적으로 측정하여 순위를 매겨주는 대표적인 사이트 클라우트에서 집계한 결과, 국내 파워 트윗플(트윗피플?) 랭킹 25위에 올라있는 사람이니까, 이것은 주관적으로 주장하는 내용이 아닙니다... 
http://bit.ly/tSVNdP (시사저널 2011.11.9 기사 도표 참고! )  제가 개인적으로 작년초에 조사했던, 지금은 서비스가 중지된 또다른 트위터 랭킹 사이트의 평가 결과에서는 구창환은 대한민국 트위터 활동지수 평가 결과 비즈니스 분야 1위를 기록했던 사람입니다.

 
쉽게 말하면 구창환 원장은 페이스북이나 트위터를 이론이나 지식으로 알고 있는 사람이 아니라, 실제 몸으로 쓰면서 스스로 터득한 노하우를 전파하고 비즈니스 인사이트를 추출할 줄 아는 국내에서 손꼽을만한 전문가입니다. 그런 그가 과연 트위터를 버리고 페이스북을 선택하라고 했다면 사실 우습기 짝이 없는 소리일 수밖에 없는지라, 개인적으로 파트너로서 그를 옹호하는 댓글을 한두 개 안 써 올릴 수가 없었습니다... 

관련 내용은 해당 글의 맥락을 보아야만 더 실감이 나실 것같아, 링크로 대신합니다.
http://www.facebook.com/groups/edgeranker/274494769272206/ 
여기서는 트위터와 페이스북의 관계와 상호 상관성, 그리고 시장에서의 위상에 대해 개인적으로 생각하는 내용들을 다룬 댓글을 퍼다가 붙여 놓습니다... 
http://www.facebook.com/groups/letsgo999/270292006363966/ 

전체를 모두 퍼다 놓는 것은 지면 낭비일 터이고,, 해당하는 댓글을 쓰게 된 질문(코멘트)와 답변만 퍼다 놓습니다....



***   :   옛날 배울 땐 좌청룡(트위터), 우백호(페이스북)라고 배웠는데요.

21시간 전 ·  ·  4


최규문 : *** 님, 환영합니다... 근데, 수업시간에 조금 한 눈 파신 것 같아요... "좌청룡(트위터)-우백호(페이스북)"라 배우셨다고 하셨는데, 저는 그렇게 가르친 적이 없구요... "절대 왕으로 가운데 페이스북이 있고, 그 옆에 좌청룡(트위터) 우백호(유튜브)가 있다"고 가르친 거거든요... 
 

이번에 오마이뉴스 기자도 제가 얘기한 절대왕으로 페이스북을 제대로 알고 있었다면 구원장이 얘기한 "트위터만으로 떠들지 마"란 이야기의 본뜻을 이해할 수 있었을 것이고, 지금 SNS에서 말하기 좋아하는 친구들이 트위터와 페이스북을 거의 대등한 수준으로 놓고, 마치 트위터를 버리면 큰 난리라도 날 것처럼 요란법썩을 떨며, "구원장의 멍청한 착각"이라고 거품을 무는 것도 얼마나 보는 눈이 좁은지를 고백하는 것에 다름 아니라는 것이 이해가 되실 겁니다. 


트위터는 미디어적인 성격으로 인해 특히 우리나라에서 실제 영향력보다 과도하게 평가되고 있는 것일 뿐, 실제 절대 트래픽 면에서는 페이스북의 40분의 1 정도밖에 안됩니다. 당장 아래 링크 눌러보세요...

http://bit.ly/zE1zgX 


구원장의 말을 잘 곱씹어 보아야 하는 이유는, 트위터는 자사에서 발표하는 자료를 봐도, 전체 가입자(2억명) 중 절반만이 실질적인 액티브 유저(한달에 한번 이상 접속)이고, 그나마 그 유저들 중에 40% 정도는 아예 글을 쓰지 않고 남의 것을 구경하거나 검색하는 사용자들이고, 실제 글을 쓰는 사람들조차 상위 20%가 전체 트윗의 80% 이상을 장악하고 있는 도구입니다...즉 나머지는 단순 눈팅족이거나 알티족인 셈이지요...


물론 그렇다고 해서 이 말이 트위터가 페이스북에 비해 정치 사회적 영향력 또한 절대적으로 미약하다거나, 눈팅이나 알티가 의미가 없다는 뜻으로 해석되면 곤란합니다. 그것 또한 트위터의 존재이유이고 그것이야말로 바로 트위터가 사회적인 영향력과 미디어로서의 역할을 담당하는 핵심적인 존재원리이자 실제 파워의 원천이니까요....


문제는 트위터가 갖는 의사 형성(의견 생성) 및 유통 구조에서 참여자의 절대 다수가 소극적 동조자이거나 단순 전달자 역할을 하게 하는 실질적인 구조를 정확하게 봐야 한다는 겁니다.


이 구조를 정확하게 이해할 때라야만, 트위터 플랫폼의 가능성과 한계를 제대로 볼 수 있고, 상대적으로 페이스북이 갖는 장점과 가능성이 또한 제대로 보이는 것입니다. 어떤 미디어가 얼마나 궁극적인 영향력을 발휘하는가 하는 것은, 결국 그 사회의 광고 수요가 어느 쪽에 얼마 만큼의 투자를 하는가에서 결정난다고 보시면 됩니다.


당장 올 상반기로 기업공개가 예정되어 있는 페이스북의 기업가치가 상장하는 그 순간 이미 1천억불(115조원)*에 달해, 현재 구글이 유지하고 있는 시가총액 기준 약 200조원의 절반에 달한다는 것은, 앞으로 페이스북이 차지하게 될 온라인 광고 시장에서의 절대적인 점유율에 대한 수익을 기대하는 투자자들의 판단 때문입니다.

*주) 기업공개(IPO)를 앞둔 페이스북의 기업가치 평가액이다. 실감이 나는가? 전세계 인터넷검색 시장의 90%, 전세계 온라인광고 시장의 70%를 싹쓸이하고 있는 구글의 시가총액이 2천억 달러이다. 삼성전자의 시가총액은 약 1,200억불이고, 맥도널드와 도요타자동차가 1천억 달러를 약간 넘는 수준이다. 이들 기업의 시가총액 순위는 글로벌 기업 50위 안쪽에 자리한다. 페이스북은 기업공개 시점에서부터 수십 년 이상의 역사를 가진 이들 대기업들과 어깨를 나란히 하고 있는 셈이다.

미안하지만 트위터의 가치는 이 광고 시장에서는 사실 미흡하기 짝이 없습니다. 즉 미디어로서의 기능이나 파워의 궁극적인 실력 면에서 페이스북과는 경쟁이 되지 않는 도구라는 것입니다. 다만 정치 사회적인 영향력(특히 선거 시기와 같이 집중적인 공방이 벌어지는 전쟁터에서는 그 빠른 전파력과 확산력) 면에서는 페이스북을 능가하는 요소를 갖고 있기 때문에 정도 이상의 대접을 받고 있는 것이지요....


실제 미국 쪽 전망에 따르면 올해만 넘어가도 트위터는 구글플러스에 뒤지게 될 것이라는 예측을 하는 전문가들이 적지 않습니다. 사용자 수 면에서 페이스북의 뒤를 이어 구글플러스가 트위터를 제치고 2위로 올라설 것으로 예상하고 있거든요... 그 외에 다른 요소를 보더라도 트위터의 역할과 영향력은 필요 이상 과대 평가되어야 할 이유가 없습니다...


오히려 그런 면에서 페이스북이 국내에서는 정도 이하로 푸대접을 받아왔기 때문에, 구원장은 특히 "입큰돌이"들이 판치는 트위터로만 승부를 보려고 하지 말고, 트위터보다 더 소리소문 없이 사람들을 장악해가는 페이스북을 방치하지 말라고 점잖게(?) 충고를 한 마디 한 것이죠, 


한마디로 "멍청한 한나라당아! 트위터만 SNS가 아니야!" 라고 지적하고 '사각지대로 존재하는 페이스북도 좀 더 신경을 써야 한다, 그러는 것이 한나라당 신상에 좋을 것이다' 라고 지극히 당연한 어드바이스를 던졌을 뿐인데, 오마이뉴스 기자가 오바해서 기사를 엮고 "낚시성 타이틀"을 뽑는 바람에 평지풍파를 일으킨 것이고, 덕분에 구원장은 정치권에 데뷰를 하자마자 좀 더 일찍 유명해진 셈이지요....ㅋㅋㅋ^^


더 웃기는 것은, 아마도 그 이야기를 박근혜가 했다든가, 이준석이 했다면 덜 비판적일 수도 있었을 터인데, 나름 "SNS 전문가"라 불리는 사람이 했다니 이 얼마나 멍청하고 웃기는 수준인가 라고 한나라당을 비웃는 마음이 그 사람에게로 화살이 되어 날아간 셈이죠....


가치중립적인 도구를 정치적으로 해석하게 되면 그 도구의 본질을 보는 눈을 잃게 되고, 그 순간 당장 술마시며 씹기에는 좋을지 모르지만, 대중들은 그것에 눈살을 찌푸리거나 공감을 하지 않게 됩니다...

이것은 또 대중과 사람에 대한 이야기라, 철학이 더 깊어야만 합니다. 트위터와 페이스북을 둘러싼 엉뚱한 논란은 그래서 헤프닝 수준인 거고, 그게 바로 우리나라 SNS를 이해하는 사람들의 현재 수준의 반영이라 보시면 맞을 겁니다....^^  


참고로, 이 기사로 자신의 말이 논란이 된 데 대해 구창환 원장은 아래와 같은 코멘트로 자신의 심정을 상징적으로 표현했습니다....

구창환 소셜에서 콘텐츠를 내놓으라고 합니다. 소셜에서 콘텐츠는 대화입니다. 새로운 콘텐츠는 바로 대화입니다.

14시간 전 ·  ·  4
  
저는 이 코멘트가 구원장이 보내는 가장 정확한 항변이자 설명이라고 봅니다...
다른 페이스북 친구 한분과 메시지를 나누다 구원장의 멘트에 대한 코멘트를 아래처럼 붙였더랬습니다...
-------------------------------------------------------------------------------------------------

(전략)
SNS가 좋은 이유, 그리고 블로그를 능가하는 이유는
바로 "댓글"이 실시간으로 달리면서 "대화"가 가능해진다는 점 때문입니다..
블로그에도 댓글 구조가 있지만, 이게 상대적으로 시간차가 발생하기 때문에...그 다아나믹이 줄어들거든요...

그래서 소극적인 소통 도구가 되는 것이지요..
 

트위터가 갖는 최대 장점은 바로 실시간 반응이라는 점이지요...
마이크로 블로그가 히트하게 된 원리 자체가 바로 이런 실시간 소통성이거덩요.

다만 SNS의 맹점은 그래서 휘발성으로 스트림이 되어 저장되지 않는다는 점이지요..

블로그가 그런 저장 창고역할을 일부 보조하긴 할 겁니다...^^
 

근데 어제 구원장이 이야기했듯이, SNS의 궁극적 컨텐츠는 외부 홈피나 외부 블로그에 있는 콘텐츠가 아니라..

SNS상에서 실시간으로 참여자들간에 이루어지는 댓글과 댓글의 집합,
즉 대화 그 자체가 새로운 콘텐츠인 것입니다...


죽어 있는 글이 아니라, 살아있는 사람들 간에 리얼타임으로 주고 받는 말이기 때문에

이게 바로 블로그로는 절대로 만들어낼 수 없는 실시간 영향력을 구성하는 것이지요..


SNS상의 대화만큼 파워풀하고 멋진 콘텐츠는 따로 없습니다.

보이지 않는 집단협업을 통해 또하나의 새로운 부가 콘텐츠를 만들어 내는 셈인데..

사람들은 이게 바로 다른 사람에게 실질적인 영향력을 미치는 가장 우수한 콘텐츠라는 것을 잘 이해를 못하지요...
 

눈팅족은 트위터든 페북이든 절대 다수입니다..
우리나라에서 블로그에 글을 쓰고, 그것을 목청 높여 떠드는 사람들은 사실 고작해야 1천명 정도로 봅니다...

그것에 좀더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전파하는 사람의 수가 10만명 정도....

사용자가 500만 명이라고 얘기하는 것과

실제로 발언에 영향력을 갖고 노출된다는 것은 전혀 다른 차원입니다...


구원장의 인사이트는 제가 인정하는데 정말 탁월합니다...
소셜의 본질을 보는 눈에 있어서, 제가 아는 국내 누구도 아직 구원장만큼 정확한 사람을 못 봤습니다...
 

"소셜의 새로운 콘텐츠는 바로 대화다..." 

이거 정말 소셜의 본질을 제대로 이해하는 사람 아니면 함부로 못하는 말입니다.

본인이 트위터 팔로워 10만명을 거느리고, 직접 매일같이 대화를 하고 모니터링을 하기 때문에 얻을 수 있는
인사이트지요...

파워블로거랍시고, 점잖게 자기 블로그나 지면에 기사를 올리고 찾아와주는 독자가 많으면 그것으로 뿌듯해하는
정통 라이터들이나 필자들에게는 구원장의 짧은 선문답이 하찮고 의미없어 보일지 모르지만,

그게 바로 소셜의 콘텐츠라는 것을 구원장은 꿰뚫어보는 눈을 갖고 있는 겁니다...


직접 해본 사람만이 깨달을 수 있는 원리지요...

(후략) 



Posted by 렛츠고
,

아래 박스에 퍼서 옮긴 글은 제가 작성한 글이 아닙니다. 
미국에서 부동산컨설팅과 연관된 금융재무 설계 솔루션을 제공하고 계신 페이스북 친구, 유애란 님께서 자신이 운영하던
[유애란의 에스크로 칼럼] 라는 웹사이트에 2011년 4월에 올려 주셨던 글 전문입니다.

미국에서 소셜미디어를 기업의 마케팅에 도입한 결과를 일선 현업 마케터들을 대상으로 한 조사 연감 자료를 분석해서 한글로 요약 소개해준 것입니다. 내용이 무척 의미가 있고, 또 원문 보고서를 다운받을 수 있는 링크와 관련 해설 기사까지 첨부되어 있어서 이 글이 올라왔던 봄에 소셜미디어 도입에 대해 고민하고 계신 주위분들께 읽어보십사 권했던 글입니다.

이 사이트를 오랜만에 다시 들어가보았더니, 호스팅 서버를 옮기셨는지 해당 페이지가 직접 연결되지 않고, 구글에 저장된 페이지만 뜨더군요. 혹시 사라져버리면 곤란하겠다 싶어서 자료 보관을 위한 목적으로 여기에 글 전문을 퍼서 올립니다.. 이 점 감안하시고, 제 글이 아니므로 오해 없으시길 바랍니다.

원래 실려 있던 글의 출처 주소는 아래와 같습니다.

http://webcache.googleusercontent.com/search?q=cache:http://www.aeranyu.com/2011/04/2011.html 


유애란의 에스크로 칼럼
 
부동산 에스크로에 대한 안내와 경제, 세상소식을 나눕니다.


Social Media Examiner에 게재된 소셜미디어산업분석 연감(2011)의 내용을 간추린 기사를 번역했습니다. 소상공인들이 소셜마케팅을 활발히 진행해야 하는 이유를 명확히 밝혀주고 있습니다.

(원문) SocialMedia Examiner:
 http://bit.ly/dHKxZG 

(보고서) 2011 Social Media Marketing Industry Report: http://bit.ly/gWkyz2





Michael Stelzner가 3342명의 마케팅 담당자 (47%는 소규모업체 근무)를 대상으로 한 소셜미디어산업분석 연감 (2011 Social Media Marketing Industry Report)을 최근에 발표하였다. 조사내용은 스몰비즈니스 마케팅담당자들에게 매우 고무적이다. 소규모업체들이 소셜미디어 마케팅의 효과를 보고 있는 것으로 조사되었다.

Stelzner 에 따르면, 2009년에는 소셜미디어가 불확실한 전략이었으나, 2010년에는 하나의 마케팅 도구로 인식되었고 2011년에는 주요한 마케팅 채널로 인식되고 있다. 

비즈니스에 소셜미디어가 중요하냐는 질문에 90%가 그렇다고 응답했다. 자영업자의 67%와 비즈니스 오너의 66%는 이 질문에 강하게 동의했다. 

대부분의 마케팅담당자는 소셜미디어가 비즈니스에 도움이 된다는 것을 알고 있다. 88%는 소셜미디어 때문에 회사에 대한 노출이 증가했고, 72%는 트래픽/구독이 증가했다고 응답했다. 


위의 차트는 소셜미디어의 혜택을 보여준다. 소규모업체는 회사노출이 증가한 것을 가장 큰 혜택으로 꼽았다(89.2 %). 
  • 그 외 소규모업체들이 뽑은 소셜미디어마케팅의 대표적 효과로는, 파트너쉽 형성(59%), 업계선도, 매출증가(48%), 마케팅비용 감소(58%) 등이 있다.


시간에 대한 투자가 수익을 거둔다. 
 

소규모업체에게 마케팅은 해야 할 무수한 일 중 하나이다. 전년에 이어 2011년 보고서에서도 ‘시간’이 소셜미디어마케팅의 주요 성공요소라는 것을 보여준다. ‘더 많은 시간을 써라. 그러면 더 큰 효과를 볼 것이다.’ 그러면 얼마나 많은 시간을 들여야 하는가?  두 가지로 답할 수 있다. 

  • 인내의 힘 – 최소한 3년 이상의 소셜미디어 마케팅을 한 업체들이 가장 큰 결과를 얻는다. 이제 막 시작한 업체는 25%만이 파트너쉽을 형성한 반면 3년 이상을 한 업체는 80% 이상이 파트너쉽을 맺게 되었다. 단지 몇달만에 효과를 볼 것으로 기대하지말라. 시간이 필요하다.
  •  모든 시간을 다 쓸 필요는 없다.  걱정하는 만큼 많은 시간을 써야 하는 것은 아니다. 일주일에 6시간을 쓴 업체들의 75%가 트래픽이 증가했다고 응답했다. 한편 일주일에 적어도 6시간을 쓴 업체들은 그 미만으로 시간을 투자한 업체들에 비해 2배가 업계선도가 향상됐다고 응답했다.
  •  얼마나 시간을 투자해야 하는 지 명확한 결론을 보여주진 못하지만, 적어도 일주일에 6시간을 쓴 업체들은 상당한 효과를 본 것은 분명하다.


어떤 도구들을 쓸 것인가? 
 

새로운 서비스들이 쏟아져나온다. 조사에 따르면 대부분은 4가지(Facebook, Twitter, LinkedIn, 블로그)를 사용하고 있다. 올 해 조사에서 특이한 것은 facebook이 twitter 사용을 앞질렀고, MySpace는 그다지 많이 사용하지 않고 있다는 것이다.



LinkedIn
자영업자의 80%, 소규모업체의 78%가 다른 업체에 비해 LinkedIn을 즐겨 사용한다. 자영업자들 (68%)은 올해 다른 업체에 비해 LinkedIn 사용을 늘릴 것으로 보인다.




비디오 마케팅 
77%는 2011년에 비디오 사용을 늘릴 것으로 보인다. 비디오사용이 마케팅담당자들의 첫번째 선택임에도 불구하고 소규모업체들은 대규모업체에 비해 다소 뒤져있다.




아웃소싱 
28%가 소셜미디어마케팅을 위해 외주업체를 고용한다고 한다. 2010년에 비해 두 배 증가한 숫자지만 여전히 업체들은 언제 어떻게 아웃소싱을 해야 하는 지 확신이 없다. 
소셜미디어 마케팅 경험이 부족한 것에 기인한다. 50%가 1년 미만의 경험을 갖고 있다. 34%의 소규모업체, 24%의 자영업자가 아웃소싱 계획이 있는 것으로 조사되었고, 경험이 많은 마케팅담당자가 경험이 부족한 사람에 비해 아웃소싱을 선호하는 것으로 조사되었다. 



기존 마케팅기법과의 통합 

놀랍게도 기존의 온라인/오프라인 마케팅기법을 중시하는 경향이 늘었다. 64%가 2011년에는 검색엔진과 이메일을 통한 마케팅을 보강할 것으로 조사됐다. 

이메일 마케팅 
2/3가 이메일 마케팅을 늘리겠다고 응답했고, 이중 소규모업체가 가장 적극적이다.


이벤트 마케팅
60%가 이벤트 마케팅(네트워킹, 컨퍼런스, 쇼 등)을 보강할 예정이다. 자영업자의 70%, 소규모업체의 65%가 이벤트에 참여할 것이라고 했다. 이는 대규모업체의 43%에 비하여 높은 수치다. 


언론사홍보
80%가 홍보기사를 내보내는 것을 늘리겠다고 응답했다. 


웹비나/텔레세미나
42%가 웹비나/텔레세미나를 활용할 계획이 없는 것으로 조사되었다. 하지만 49%의 자영업자는 이 분야의 마케팅을 늘릴 것으로 응답했다. 


결론적으로 소규모업체일수록 소셜미디어마케팅의 가치를 높게 평가하고 점차 그 효과를 보고 있는 것으로 조사되었다.


http://facebook.com/fbaeranyu


examiner : 시험관, 검사관, 국세 심사관, 조사관, 심사원
Posted by 렛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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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 시간이 빨리 흐릅니다.
가끔씩은 블로그에 포스트도 올려야지 하면서도 막상 페이스북이나 트위터와 같은 SNS를 쓰다 보면, 블로그는 점점 손길이 멀어지게 됩니다. 그래서 일주일에 한번, 아니 이제는 한달에 한번 정도나 겨우 포스팅을 하곤 합니다. 이번에도 예외 없이, 지난 번에 올린 글을 언제 적 글인가 하고 살펴보았더니, 9월 13일자 포스트로군요... 오늘이 10월 12일이니까 또 한 달이 훌쩍 넘어가버린 셈이로군요...

각설하고, 오늘은 [에버노트를 트위터랑 통합시켜서 간편하게 글이나 그림을 공유하는 방법] 에 대해 소개해 드립니다.
스마트 워킹, 혹은 워크 스마트가 하나의 화두로 떠오르면서, 클라우드가 2011년의 대세로 자리잡아가고 있는데, 스마트폰과 아이패드, 랩탑을 이용해서 간단한 메모나 사진, 순간적으로 떠오르는 아이디어 등등... 기억해 두어야 할 메모를 모바일 기기에서 즉석 작성하여 올려두면 그것을 언제 어느 때고 노트북이나 데스크탑에 동기화하여 꺼내서 다시 재작업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클라우드 지원 노트] 서비스로 가장 많이 사랑받고 있는 도구가 바로 에버노트 입지요...

에버노트에 대한 자세한 설명은 다른 곳에서도 많이 찾아보실 수 있을 터이니, 여기서는 따로 다루지 않습니다.
http://bit.ly/qeSFdE  <== 에버노트 사용법 및 사용팁 링크 검색 모음
모두들, 잘 쓰고 있음을 전제하고 에버노트의 내용을 트위터와 실시간으로 공유할 수 있는 통합 처리 방법만 가볍게 소개합니다... 



1. 트위터에 접속, 검색창에 "myen" 을 입력하여 에버노트 트위터 계정을 찾아서 [팔로우] 버튼을 클릭한다. 

 

2. 트위터의 [쪽지]
(DM) 함에 접속, [에버노트 통합용 확인 링크]가 들어온 것을 확인하여 클릭한다. 


 
3. 링크를 눌러 에버노트 환영 안내화면이 뜨면 에버노트 계정 아이디와 비밀번호를 입력하여 [로그인]한다.


4. 트위터와 에버노트를 연결하라는 안내문이 나오면 [계정 연결] 버튼을 누른다.


5. [설정] 안내 화면 아래로 "Evernote 계정이 트위터 계정 "****(계정아이디)" 와 연결되었습니다." 라는 안내문이 뜨면 이제 에버노트와 트위터는 통합 연결되어 운영됩니다. 확인해보시려면,,,


6. 잘 연결되어 작동되는지를 확인해보려면, 이제 다시 트위터 메시지(트윗) 작성 창으로 들어가서 아무 글이나 작성한 뒤, 글 끝에 "@myen" 을 추가로 입력하고 [Tweet] 버튼을 누른다.


7. 트위터 프로필에 새로 작성한 트윗이 올라오면, 에버노트 계정에 접속하여 [동기화] 프로세스를 거친 뒤, 트위터에서 작성한 내용이 [내 노트]에도 뜨는지를 확인하면 끝!!


여기서 주의할 점은, 트윗 작성시 @myen 을 빠뜨리면 자동으로 에버노트로 송신되지는 않는다는 점!!
트위터에다 그냥 아무 내용이나 메모(트윗)해놓고서, 왜 에버노트에 안 뜨냐고 항의하지는 마시길!!

Posted by 렛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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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4월초에 [페이스북 비즈니스--페이스북 페이지 완전정복] 이라는 책을 펴내면서 부록으로 첨부한 몇가지 사용팁이 있습니다. 그 중에서 [부록2]_페이스북 페이지에 iframe탭 추가하기 라는 설명 부분이 있는데, 페이스북의 잦은 메뉴 변경으로 인해 책에 실어둔 설명과 그림이 그 사이에 또 바뀌어서 잘 안 맞는다고 설명을 다시 해달라는 요청이 그동안 몇차례 있었습니다. 시간을 내지 못해서 차일피일 미루다가 추석 연휴 끝나기 전에 올리마고 벼르다가 이제서야 시간을 냅니다...


이 글은 http://cafe.daum.net/facebookkorea/FKeK/8  에서 다룬 내용 중 일부 수정된 곳을 반영하여 재설명하는 글이므로 페이스북에 탭을 설치하기 위해 가장 먼저 필요한 1단계 작업_페이스북에 [개발자]로 등록하고 개발자 app-id를 받는 과정은 설명 생략합니다. 필요한 분은 윗 글 링크를 먼저 보시고, 아래 내용을 참고하십시오.


1. 만들어 두었던 기존 앱을 수정하거나 혹은 새로운 앱을 만들기 위해 먼저 개발자로 등록한 페이스북 계정으로 접속한 상태에서 아래의 링크 페이지로 접속!
https://developers.facebook.com/apps   


2. 우측 상단의 [+새 앱 만들기] 버튼 클릭, [App Name] 칸에 임의로 원하는 앱(탭삽입용)의 이름을 부여함.



3. [보안 확인] 팝업 창이 뜨면 요구하는 보안 그림 단어를 맞추어 입력하고 [확인] 클릭,



4. 새로 만든 앱의 이름으로 Basic 설정창이 뜨면 [기본정보] 항목란의 표시내용 및 카테고리 옵션을 필요에 따라 선택하여 설정하고, (특별히 구분하고 싶지 않으면 손대지 않아도 됨.) 네 가지 선택지 중 맨 아래 있는
[페이지 탭] 부분 링크를 클릭함!!



5. [페이지 탭] 옵션 추가 입력 항목이 아래쪽으로 슬라이드되어 펼쳐지면 여기에
[페이지 탭 이름](페이지에 삽입했을 때 해당 페이지가 노출되는 탭의 이름이 됨) 과 [페이지 탭 URL]을 입력하고, 아래 쪽 [변경내용 저장] 버튼을 클릭함.


** 중요 보너스 팁

여기서 [페이지 탭 URL]은 내가 새로 설치한 앱을 통해 원하는 페이지의 탭 링크를 클릭했을 때 페이스북 본문 창에 뜨는 웹페이지 주소를 의미합니다. 통상 특정한 블로그의 페이지를 연동시키고 싶다고 가정할 경우, 해당 페이지의 URL주소를 그대로 카피해서 붙여넣기 해주면 무방합니다.
만약, 티스토리 블로그의 특정 페이지를 탭으로 연동시켜 보여주고 싶다면, 통상 아래와 같이 자신의 블로그명 뒤에 해당 포스트의 제목이나 넘버를 붙여주면 됩니다.
http://letsgo.tistory.com/219 
 
그런데 이런 경우 티스토리 블로그의 스킨 구조상 통상 대부분 가로 본문 사이즈가 600픽셀을 넘어가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페이스북의 기본 앱의 캔버스 사이즈의 가로 제한폭(520 픽셀)을 넘어가기 때문에 블로그의 우측 일부가 잘려서 보기 흉한 경우가 많습니다. 이것을 방지하기 위한 좋은 팁의 하나로, 똑같은 페이지의 모바일 버전 컨버팅 페이지를 대신 집어 넣어주면 페이스북의 본문창 사이즈인 520픽셀에 거의 근접하는 모습으로 텍스트와 이미지가 자동적으로 축소되고 맞추어서 재배열되기 때문에 보기가 무척 깔끔해집니다.

이렇게 하려면 원래의 티스토리 블로그 페이지의 주소 대신 해당 포스트의 모바일 페이지 주소를 대신 넣어주어야 합니다.
http://letsgo.tistory.com/m/post/view/id/219

위의 링크 주소와 같이  자신의 블로그 주소 http://letsgo.tistory.com 와 특정 포스트의 글주소(숫자) 219 사이에
 /m/post/view/id/ 를 삽입해 주시면 됩니다.


6. 위와 같이 설정하고 [변경내용 저장]을 클릭하면 간단하게 탭 페이지 하나를 삽입하는 앱이 뚝딱 만들어집니다.
이제 만든 페이지 앱을 원하는 페이스북 페이지에 붙이려면
왼쪽 사이드 메뉴 중 [앱 페이지 보기] 링크를 클릭!


[참고사항]
윗쪽에 있는 [경고문](warning)을 보시면 2011년 10월 1일부터는 페이지탭 URL (HTTPS보안)이 요구될 것이라고 합니다. 아마도 페이스북이 사용자(개발자)들이 자유롭게 올리는 어플리케이션들에 대해 보안 장치를 강화하지 않아서 테스트성, 혹은 스팸성이나 바이러스성 앱들이 많이 만들어지는 것에 대한 항의 요구를 수용하기 위해 앞으로는 보안 서버를 경유하지 않은 임의의 페이지(https://로 시작하지 않고 그냥 http://로 시작되는 페이지)는 허용하지 않겠다는 의지로 보입니다..

7. 새로 만든 앱 소개 페이지가 뜨면, 여기서 왼쪽 사이드 메뉴 중
[내 페이지에 추가] 링크를 클릭,


8. 아래와 같이 [회원님의 페이지에 OOO 추가하기] 팝업창이 뜨면, 해당
탭페이지를 추가하고 싶은 자신의 페이스북 페이지를 선택하고 [페이지에 추가] 버튼을 클릭!



9. 이제 해당 페이지에 탭이 추가되었을 것이므로, 확인을 해보려면, 페이스북 [계정]-[페이지 이름으로 facebook 사용] 메뉴를 클릭해서 뜨는 페이지 리스트 팝업 창에서 새 탭을 설치한 팬페이지를 선택하여 클릭!


10. 해당 팬페이지에 제대로 탭페이지가 삽입 되었는지 확인해보려면, 좌측 사이드 메뉴 중에 새로 설치한 탭의 이름을 확인해서 클릭하여 (기본 노출 목록 중에 보이지 않으면 [더보기] 링크를 클릭) 본문 창에 520픽셀에 맞춤된 해당 URL 페이지가 제대로 뜨는지 확인하면 끝!!


이상과 같이 하시면 앞서 배우셨던 페이스북 페이지에 외부 페이지를 탭으로 추가하는 작업이 간단하게 끝납니다.
특히 티스토리 블로그의 포스트를 삽입해서 옮겨오고 싶은 경우, 티스토리 모바일 컨버팅 페이지 주소를 이용하시면 더욱 깔끔하게 연출됩니다... 한번 따라서 시도해 보시지요....^^ 

한 가지 아쉬운 점은 10월부터 보안 서버를 적용한 페이지를 의무적으로 달게 하게 된다면 아마도 보안 페이지 처리가 안된 페이지들을 삽입하는 일은 좀 곤란해질 수도 있을 듯 싶습니다...
 

Posted by 렛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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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렛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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